17년 만에 결국 SM 떠났다는 연예인… “6월 말 계약종료, 더 이상 재계약하지 않기로”

약 17년 동안이나 몸담았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났다는 스타가 있다. (왼쪽)SM엔터테인먼트 로고. (오른쪽)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와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지난 2월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몽 경제인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1 그는 바로 배우 겸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이수만 편…”사람이면 실수할 수 있어”

[TV리포트=신은주 기자]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사태와 관련해 “K-pop을 산업화로 이끈 이수만이 ‘구시대의 산물’인 양 희생양으로 전락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6일 이자연 회장은 협회 임원들과 긴급 회동을 한 후 “평소 대중문화산업 관계자의 한 사람으로서, 또

박명수 “SM 이수만, 내 선생님…이게 무슨 일” (‘라디오쇼’)

[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7일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해 ‘검색N차트’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전민기는 ‘검색N차트’의 주제로 이수만과 SM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명수는 “저는 SM 1기다.

연제협 “이수만 몰아낸 SM, 배신행위…좌시하지 않을 것” [전문]

[TV리포트=성민주 기자]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을 두고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 이하 연제협)이 우려를 표했다. 15일 연제협은 공식 입장을 내고 “에스엠 창업주 이수만 프로듀서는 한류의 산파 역할을 해내며 세계가 인정하는 K-POP의 레전드 프로듀서이자 글로벌 리더”라면서 “척박했던 음반시장을 산업화 기업화 하여, 오늘날 대한민국의

연제협 “이수만 몰아낸 SM, 배신행위…좌시하지 않을 것” [전문]

[TV리포트=성민주 기자]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을 두고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 이하 연제협)이 우려를 표했다. 15일 연제협은 공식 입장을 내고 “에스엠 창업주 이수만 프로듀서는 한류의 산파 역할을 해내며 세계가 인정하는 K-POP의 레전드 프로듀서이자 글로벌 리더”라면서 “척박했던 음반시장을 산업화 기업화 하여, 오늘날 대한민국의

카카오, SM 2대주주됐지만…최대주주 이수만 “위법행위” 반발

[TV리포트=성민주 기자]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로 올라선 가운데, 경영권에서 밀려난 최대주주 이수만 측이 반발했다. 7일 카카오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9.05%를 확보하고 SM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하는 1,230,000주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고, 전환사채 인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