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체질개선 위해 권고사직에 이어 삼성동 사옥 매각 추진

엔씨소프트(엔씨)가 실적 개선을 위해 구조조정 단행에 이어 삼성동 사옥을 매각한다.엔씨는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979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순이익은 571억원을 기록했다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8.5% 감소했다.이날 엔씨는 경영 효율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달 중 권고사직 작업을 마무리하고 서울 삼성동의 옛 사옥을 매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이날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고정비성 인건비를 줄이기

게임사, 1분기 실적 선방…2분기도 ‘신작’으로 실적 이어간다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국내 게임사의 1분기 실적이 신작·비용 효율화 등으로 개선됐다. 국내 게임사들은 본격적으로 2분기부터 신작으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659억원, 영업이익 31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6%, 영업이익은 9.7% 올랐다. 크래프톤은 자사 핵심 게임 IP(지식재산권)인 배틀그라운드(PUBG)를 지속 개선해왔다. 이를 통해 다양한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매출과 트래픽 등 모든 부문에서 성장했다. 특히 PC·콘솔부문에서의 성장이 돋보였다. 지난해 4분기 론도(Rondo)맵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와 매출도 2022년 이후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OBT 이후 연내 글로벌 론칭 등 자체 개발 라인업과 쿠키런(인도)의 연내 출시 등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PUBG IP의 프랜차이..

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257억원…신작 러시로 연내 반등할까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39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3편의 신작 발표를 앞두고 있어 하반기 실적 반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엔씨소프트는 10일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은 3979억원,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 68%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직전분기와 비교해 568%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494억원, PC온라인 게임 915억원, 로열티 매출 327억원이다

엔씨 1분기 영업익 전년比 68%↓…”구 사옥 매각·권고사직 실시”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엔씨소프트는 2024년 1분기 매출 3979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당기순이익 5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이날 실적 악화의 대책으로 서울 삼성동 옛 사옥 매각, 권고 사직 등을 내세우며 향후 전략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엔씨소프트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전분기 대비 9%,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568%, 127%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68%, 50% 줄었다. 영업 비용은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6% 하락했다. 마케팅비는 효율화 전략을 통해 전분기 대비 83% 감소한 69억 원을 기록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494억 원, PC온라인 게임 915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27억 원이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17% 감소,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와 리니지2 I..

[ET라씨로] 엔씨소프트, 영업益 감소에도 주가 11%↑… 자사주 매입 영향

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엔씨소 ET라씨로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전자신문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ET라씨로’(->바로가기)를 다운로드하면 IT기업 뉴스와 시장 현황, AI 매매 타이밍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엔씨소

엔씨 1분기 영업익 전년比 69%↓…삼성동 사옥 매각 추진

엔씨소프트가 실적 개선을 위해 고강도 경영 효율화를 추진한다. 올해 말까지 분사를 통해 본사 인원을 4000명 수준으로 줄이고, 사옥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979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순이익은 571억원을 기록 엔씨소프트가 실적 개선을 위해 고강도 경영 효율화를 추진한다. 올해 말까지 분사를 통해 본사 인원을 4000명 수준으로 줄이고, 사옥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979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순이익은 571억원을 기록

[특징주] 엔씨소프트,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에 12% 급등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엔씨소프트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식을 전하면서 장 초반 주가가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74% 상승한 2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자사주 매입 때문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9일 자사주 53만3417주를 981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다만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5% 감소했다.

[컨콜] 엔씨소프트, “동남아 기업과 조인트벤처 설립, 해외 진출 속도”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10일 진행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신규 IP(지식재산권)인 배틀크러쉬, 프로젝트BSS, TL의 글로벌 론칭은 약속대로 진행할 것을 약속드리고 내년엔 아이온2, 프로젝트G, LLL은 내년 출시를 약속드린다”며 “기존 게임의 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한 노력도 추진하고 있는데 중국에서 판호를 발급받은 ‘블레이드&소울2’는 텐센트와 협력해 완전히 새로운 게임으로 재탄생하고 있으며 연내 계획대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곧 발표하겠지만 동남아 기업들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우리 게임의 동남아 진출도 꾀하고 있으며 이같은 서비스 영역 확장은 내년에 더 가속화할 것”이라며 “엔씨의 기존 IP를 활용해 총 3개 이상의 신작을 준비 중이며 기존 IP를 콘솔로 개발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15세 제자와 성관계…재판 중 다른 학생 애 가진 女교사

[속보] 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257억원…전년 동기 대비 68.5%↓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8.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다. 순이익은 571억원으로50% 줄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15세 제자와 성관계…재판 중 다른 학생 애 가진 女교사

엔씨, 5천여명서 4천명대로… 대규모 인력 감축 예고

엔씨소프트가 급격한 성장에 따른 후유증으로 고민에 빠졌다. 지난 9일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전 직원 대상 설명회를 열고, 회사가 처한 위기 상황과 향후 변화 방향을 공유했다.박 대표는 “매출 2조원대로 압축 성장하는 과정에서 조직과 인원이 급팽창했지만, 이제는 게임산업 전반이 성장 정체기에 접어들었고 특히 엔씨의 주력 장르인 MMORPG 시장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주주들로부터 인력과 고정비에 대한 강한 압력을 받고 있음을 토로했다.이에 엔씨는 조직 슬림화를 위해 두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다. 우선

엔씨소프트, 창사 이래 첫 분사 추진…경영 쇄신 속도

엔씨소프트가 분사와 전직원 대상 권고사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직 및 인원 축소를 통해 경영 효율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박명무 엔씨소프트 대표이사는 9일 오후 전직원 대상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엔씨가 추진 중인 변화 엔씨소프트가 분사와 전직원 대상 권고사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직 및 인원 축소를 통해 경영 효율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박명무 엔씨소프트 대표이사는 9일 오후 전직원 대상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엔씨가 추진 중인 변화

엔씨소프트 리니지M, 생방송 ‘스탠바이M: 랜선회식’ 진행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5월 13일(월) 생방송 ‘스탠바이M: 랜선회식’을 진행한다.‘스탠바이M’은 리니지M의 실시간 이용자 소통 콘텐츠로, 엔씨(NC)는 ‘스탠바이M: 랜선회식’을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 ‘REQUIEM: 안식의 서곡’을 플레이한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이번 생방송은 온라인 회식 콘셉트로 진행된다. 엔씨(NC)는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과 함께 리니지M 이용자 7,000명에게 ‘교촌치킨 반반점보윙(레드/허니)’ 쿠폰을

엔씨, ‘리니지M’ 생방송 스탠바이M: 랜선회식 13일 실시

엔씨소프트가 오는 5월 13일, MMORPG ‘리니지M’ 생방송 ‘스탠바이M: 랜선회식’을 실시한다.‘스탠바이M’은 ‘리니지M’의 실시간 이용자 소통 콘텐츠다. 엔씨소프트는 ‘스탠바이M: 랜선회식’을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 ‘REQUIEM: 안식의 서곡’을 플레이한 이용자에게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이번 생방송은 온라인 회식 콘셉트로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과 협업해 ‘리니지M’ 이용자 7,000명에게 ‘교촌치킨 반반점보윙(레드/허니)’ 쿠폰을 선물한다.또, ‘스탠바이M: 랜선회식’이 진행되는 동안 게임 플레이에 유

엔씨소프트, 다시 부는 구조조정 칼날.. 개발자도 안심 못한다

엔씨소프트(엔씨)가 신규 프로젝트들에 대한 구조조정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3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모든 신작 프로젝트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출시가 예정된 배틀크러쉬, 프로젝트BSS 등 몇 가지를 제외하고 나머지 대부분 프로젝트들이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앞서 엔씨는 최근 내부평가 최하위 등급에 속한 백오피스 등 비개발·지원 조직의 저성과자를 대상으로 개별적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구조조정 규모는 전체 인력 가운데 최소 5%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3월 공동대표이사에 선임된 박병무 공동대표가

엔씨소프트, ‘리니지·블소’ 어린이날 이벤트 진행

엔씨소프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서비스 중인 게임 3종에서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리니지M은 오는 8일까지 ‘동심의 세계로! 어린이날 선물 상자’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이벤트 시련 던전 ‘어린이날 선물 상자’을 이용할 수 있다. 제한시간 5분 이내에 던전에 등장한 상자를 열면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상자 개봉 시 ▲명예 코인 ▲변신·마법인형·성물 제작 코인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등 아이템을 받는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다양한 소모품이 들어있는 ‘어린이날 기념 상자’를 지급한다. 블레이드&소울은 오는 14일까지 ‘오늘은 어른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매일 오전 10시 게임 내 공지에서 퀴즈를 확인할 수 있다. 퀴즈의 정답을 쿠폰 번호로 등록하면 보상으로 인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14일까지 모든 퀴즈를 맞춘 이용자는 ‘어른이’ 별호와 외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블레이드&소울2 이용자는 오는 22일까지 ‘어른이날 출석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해 출석부를 확인하면 일자별로 다른 아이템을 획득한다. 6일, 12일, 18일 연속 출석을 달성하면 ‘전설 방어구 제작 비법서 조각’을 추가로 받는다. 21일 개근에 성공한 이용자에는 ‘황금 두꺼비’를 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금나나, 30살 연상 재벌과 비밀 결혼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현근택 변호사 “이화영 아내 공범 여부 밝혀야”…’대북송금 재판기록 유출’ 혐의

“똑똑한 AI보다 따뜻한 AI”…장애인 돕고 게임 접근성 높이는 엔씨

장애인을 위한 대체의사소통 앱에 AI 기술 지원 음성 합성 기술로 다운로드 수 145% 증가 이용 장벽 없는 게임 환경 구축을 위해 접근성 옵션 개발 가이드 마련 복지 시설 내 장애인 근로자 고용 확대 엔씨소프트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적극 돕고 있어 화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을 시작으로 게임 접근성 제고, 고용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다. 엔씨는 지난 3월 장애인을 위한 대체의사소통 애플리케이션 ‘나의 AAC’에 AI 기술을 지원했다. 나의 AAC는 말이나 글로 소통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음성과 그림이 함께 전달되는 상징으로 대화를 돕는 앱이다. 엔씨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인 NC문화재단에서 2015년부터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사용성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했다. 개편된 나의 AAC에는 엔씨 AI 테크 센터(Tech Center)의 기술을 활용한 음성이 탑재됐다. 다양한 성별과 연령대에 알맞은 목소리가 표현력 있는 음성 합성 기술을 통해 제공된다. 이에 따라 단일 톤의 목소리가 아닌 상황과 감정에 적합한 목소리를 내는데 집중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 나의 AAC는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17만건을 기록하며 국내 AAC 분야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엔씨의 AI 기술이 적용된 이후 실 사용자 수는 3760명을 기록했으며, 다운로드 수는 기존 서비스 대비 145% 증가했다. 특히 엔씨는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 제고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게임 내 이용 장벽 없는 환경 구축을 위해 접근성 옵션 개발 가이드를 마련하고 개발 중인 게임에 적용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퍼즈업 아미토이’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에는 모두 접근성 옵션이 적용돼 있다. 게임 화면 속의 색상 차이를 구별하기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색감 모드를 섬광 장면에 예민하거나 눈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용자를 고려해 섬광 효과 감소 등의 설정을 제공한다. 한편 엔씨는 장애인 고용 측면에서도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사옥 내 위치한 복지시설 ‘네일케어 룸’과 ‘라이브러리’에는 중증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단순히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데 그치치 않고 직무 개발을 지원하는 등 장애 직원의 역량 강화를 도왔다. 장애인 표준 사업장 ‘엔씨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엔씨는 엔씨서비스와 연계해 장애인 친화 업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고용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뿐 아니라 회사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를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법조계 일각 “의대 교수 사직, 국가공무원법 및 의료법 위반 해당” “조국 아들 실제 인턴 했다”던 최강욱, 2심도 벌금 300만원 구형

엔씨소프트 신사옥 착공…“韓 기술혁신의 전진기지 될 것”

삼성물산·미래에셋과 컨소시엄 구성 2027년 완공 목표로 5800억원 투입 엔씨소프트가 신사옥 ‘글로벌 RDI센터’ 건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 58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 신사옥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현장에는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구현범 최고운영책임자(COO),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비롯해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엔씨소프트 본사인 판교R&D센터 인근에 들어설 신규 사옥의 정식 명칭은 글로벌 RDI센터다. RDI는 ‘Research’, ‘Development’, ‘Innovation’의 약어로 게임과 기술 연구개발의 혁신을 이끄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삼성물산, 미래에셋자산운용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1년 성남시와 부지 계약을 체결하고 제2사옥 건립을 추진해왔다. 기공식에서 박 대표는 “엔씨소프트는 2013년 성남에 판교R&D센터를 마련한 후 판교 지역 산업 성장의 역사를 함께 해 왔다”며 “글로벌 RDI 센터는 판교 지역 산업의 도약과 대한민국 미래의 기술 혁신을 이뤄내는 도전의 구심점이자 전진 기지로서 새롭게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초접전 명룡대전…이재명 47.7% 원희룡 44.3% [D-7 계양을] 권성동 50.1% 과반…민주당 후보와 격차 더 벌렸다 [D-7 강릉] 문재인 자신은 5년 동안 뭘 했는데? [현장] 도봉 뒤흔든 지지자 함성…김재섭 집중유세 “도봉 승리로 판 뒤집자”

투톱체제 엔씨, “변화 이미 시작…원팀으로 글로벌 정조준”

“글로벌 게임 경쟁력 확보 집중” “파이프라인 확장 위한 M&A 검토” “우리 공동대표는 엔씨의 글로벌 게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엔씨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내부 역량을 ‘원팀(One Team)’으로 결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창사 첫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 엔씨소프트가 그 첫발을 뗐다. 김택진 대표는 게임 경쟁력 강화에, 박병무 대표는 경영 전반에 집중해 내실 강화에 나선다. 두 공동대표는 임직원에게 ‘원팀’의 자세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끈질기게 도전해줄 것을 주문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사 레터를 발송했다. 전날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박 대표가 부임한 후 첫 공식 행보다. 두 공동대표는 “엔씨에게 당면한 도전 앞에서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견고히 뒷받침할 경영 내실화를 달성하기 위해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게임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다. 두 공동대표는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언2’와 핵심 지식재산권(IP)를 기반한 스핀오프 게임, 슈팅·실시간전략게임(RTS)·샌드박스 등으로의 장르 확장, ‘배틀크러쉬’와 ‘프로젝트BSS’와 같은 새로운 장르도 이러한 맥락에서라고 강조했다. 두 공동대표는 “게임 개발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새로운 방법을 개척하고 도입하고자 한다”며 “그 중심에는 새로운 리더 양성과 인공지능(AI)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AI는 게임 제작의 효율성과 기간을 단축해 작은 팀들의 창작 집중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 부분은 엔씨가 그동안 축적해 온 AI 역량을 바탕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엔씨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도전도 적극적으로 이어갈 거라고 강조했다. 두 공동대표는 “엔씨 게임의 글로벌 파이프라인 확장을 목표로 한 투자와 인수합병(M&A)을 내부에서 치열하게 논의하며 추진하고 있다”며 “글로벌 진출 추진 조직을 공고히 해 엔씨의 글로벌 신규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두 공동대표는 “엔씨의 변화는 이미 진행 중이지만 단기간에 해결될 과제들은 아니다”라며 “다른 누구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서로를 격려하며 끈질기게 도전해 보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알리·테무 거대 자본에 지자체 ‘들썩’, 주민들 ‘기대 반 걱정 반’ [C커머스 부동산 공습③] 우리산업, 샤오미 전기차 EV 전용 히터 공급으로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본격화 “하이닉스냐, 삼성이냐” HBM 주도권 어디로 조회수 폭발한 ‘노브라 산책’…女유튜버 정체에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