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명품! CEO 아카데미 포럼’ 운영…티칭 아닌 코칭 교육에 중점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충남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전환과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명품! CEO 아카데미 포럼’을 온양관광호텔에서 9일 열고 오는 8월 말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50여명의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충남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전환과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한 ‘명품! CEO 아카데미 포럼’을 온양관광호텔에서 9일 열고 오는 8월 말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50여명의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센터 설립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경기도 제1판교 글로벌R&D센터에 기업 수요기반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기관인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아카데미는 지난해 4월 교육 개시 후 산업계 인프라 등을 활용해 교육을 운영했으며 금년부터 교육공간을 확대해 경기 성남시 소재 글로벌R&D센터 내 교육센터에서 설계부터 패키징에 이르는 분야별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센터는 995.3㎡ 규모(200명 수용가능)이며 강의실 내 계측기기·테스트보드·EDA Tool 등 실습 기자재·서버를 구축해 직무기반 실습 심화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아카데미는 취준생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설계·소부장·패키징·테스트 등 분야별 이론·실습 교육을 운영중이다. 교육생은 SK하이닉스·삼성전자·원익 IPS 등 20여 개 기업이 함께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쉽게 접하..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세종학당재단과 맞손…’K뷰티 아카데미’ 운영 협업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세종학당재단과 ‘K뷰티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뷰티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세종문화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이다.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비롯한 양질의 한국 문화 강좌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세종학당재단과 ‘K뷰티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뷰티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세종문화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이다.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비롯한 양질의 한국 문화 강좌

금감원, 대학생·일반인 대상 FSS금융아카데미 개최

환율·가상자산 등 강좌 진행 금융감독원은 금융산업과 금융이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강좌를 실시한다. 금감원은 대학생 등 일반인의 금융이해력을 제고하고,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 FSS금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일반과정은 5월부터 11월까지 연간 6회(회당 2시간) 내외로 실시된다. 심화과정은 8월 중 1회(2일간) 실시되며 일반과정 수료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참석자를 선발해 금융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중심으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올해 첫 강좌는 오는 22일 진행되며 ▲환율 ▲금리 ▲인플레이션 등을 전망해보는 강좌로 구성된다. 오건영 신한은행 WM센터 팀장이 진행한다. 금감원은 22일 이후 ▲블록체인 기술·가상자산의 이해 ▲주식투자 ▲채권투자 ▲다트 활용법 등 국내외 금융상황의 이해를 위한 시사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와 함께 금융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성장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금나나, 30살 연상 재벌과 비밀 결혼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한동훈입니다. 못 챙겨서 죄송합니다” 김흥국이 받은 전화 한 통

29년 전, 광기의 한국여성이 최근 미국에서 주목받는 이유

윤여정 “천재적 김기영 감독”과 함께한 ‘화녀’ 등 미국 잇단 상영 “이 상을 내 첫 영화의 감독이자 천재적이었던 김기영 감독님에게 바치고 싶다. 나는 그와 첫 영화를 만들었다.” 지난 2021년 제93회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윤여정은 자신을 스크린으로 이끌어낸 한 감독에 대해 이렇게 돌이켰다. 1998년 타계해 이미

게임사, 사회공헌활동 ‘지속’…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네오플, 넥슨

실적 부진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게임업계지만, 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넥슨, 네오플 등 국내 게임사들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사각지대 소외계층 아동 대상으로 ‘꼬마 작가 창작 아카데미’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기견을 위한 당근 장난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네오플은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후원을 위해 개최하는 ‘미라클 365 X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in제주’에 참가하며, 넥슨은 지난해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발행한 ‘메이플스토리’ 20주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학대 피해 아동 창작활동 지원한다

[AP신문 = 배두열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권혁빈 이사장,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오는 8월 3일까지 ‘꼬마 작가 창작 아카데미’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꼬마 작가 창작 아카데미는 학대 피해 아동들이 작가가 돼 동화책을 발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캠페인 수혜 아동들은 9월까지 3개월간 미술 치료사, 동화작가 등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동화를 쓰게 된다. 이야기를 상상하고 문장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다채로운 창작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부금은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모

최근 미국서 주목한 53년 전의 한국여성, 알고 보니…

미 LA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윤여정의 스크린 50년 조망..회고전 개최 배우 윤여정의 대표작을 모은 회고전이 미국에서 열린다. 미국 LA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은 오는 5월1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윤여정의 영화 8편을 상영하는 회고전을 개최한다. 윤여정의 배우 인생 50여년을 조망하는 또 하나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윤여정은 현지로 직접 날아가 관객

LGU+, 소상공인 DX 솔루션 도입 장벽 낮춘다

김유진아카데미와 MOU DX 컨설턴트 육성해 소상공인에 컨설팅 제공 LG유플러스가 자사 ‘SOHO(소상공인) 솔루션’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완벽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DX(디지털 전환) 컨설턴트’를 육성한다. LG유플러스는 김유진아카데미와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유진아카데미는 자영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매니지먼트 그룹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자사 SOHO 솔루션을 도맡아 판매하는 파트너사의 임직원들을 매장 운영 전문 DX 컨설턴트로 육성한다. 김유진아카데미는 매장운영 노하우가 담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김유진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DX 컨설턴트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SOHO 솔루션을 추천해 차별화된 DX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DX 컨설턴트에게 컨설팅을 받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요금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유진아카데미는 자체 수강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커리큘럼에 LG유플러스 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주제로 강의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는 솔루션 도입을 망설이는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형균 LG유플러스 기업영업2그룹장은 “솔루션을 도입하는 소상공인의 입장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상품을 최대한 잘 활용하실 수 있도록 김유진 아카데미와 함께 전문가 육성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상황을 더욱 정확히 파악하고 목소리를 업무에 반영해 상품 이용 경험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GTX-A 개통 효과 ‘톡톡’…B·C노선 예정지 부동산시장 ‘들썩’ 로또 1116회 당첨번호 ’15·16·17·25·30·31’번…1등 당첨지역 어디?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총선백서 ⑦] 용산 뒤집은 ‘동부이촌동·한남동’의 힘

대한민국농구협회, 3×3 아시아컵 평가회 진행…이승준 감독, 선수 선발 논란 해명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제3차 3×3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2024 FIBA 3×3 아시아컵 참가 결과보고와 함께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여자 대표팀 전병준 감독은 “짧은 기간 동안 선수촌 훈련과 일본 전지훈련 등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서 메인 드로우에 진출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훈련과 대회를 진행하면서 선수들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지속적인 준비를 한다면 보다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체계적인 대표팀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자 대표팀 이승준 감독은 “신임 감독을 믿고 선수 선발의 전권을 주셔서 팀플레이와 수비에 역점을 둔 팀을 꾸릴 수 있었지만,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불공정 선발 논란이 일었던 특정 선수 선발 과정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 감독은 “논란의 대상이 된 선수가 같은 코칭 아카데미에 근무했던 것은 맞다. 그 선수가 기대했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도 인정한다. 대표팀을 맡으면서 코칭 아카데미를 떠났기 때문에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보다 신중하게 판단했어야 한다. 앞으로 이런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심찬구 3×3 경기력향상위원장과 위원들은 이번 아시아컵 부진을 계기로 열악한 국내 3×3리그와 부족한 선수층을 보강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국내 3×3리그를 활성화하고 장래성 있는 3×3 전문 선수들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농구협회 차원의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벤츠코리아,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채용 워크숍 개최… 대학생 100명 참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인재육성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일환으로 17기 경력개발 및 채용 안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 11일 1박 2일간 전국 10개 대학 자동차 학과 대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소재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렸다.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현업에서 해당 기술이 활용되는 다양한 직군을 소개하고 본인에게 맞는 직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샵은 진로 설정 및 경력 개발을 위한 직무별 멘토링, 현직자가 말하는 자동차 산업과 직무 소개, 공식 딜러사 채용담당자 설명회, 벤츠 전기차와 고성능 AMG 모델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AMG 스피드웨이 드라이빙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국 7개 벤츠 공식 딜러사 채용담당자들

넥슨 ‘데이브’, 英 BAFTA 게임 어워즈서 디자인 부문 수상

역대 수상작 중 첫 韓 게임 젤다의전설 등 경쟁작 제쳐 넥슨은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가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BAFTA) 게임 어워즈에서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데이브는 독보적인 게임성을 인정받아 게임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역대 진행된 게임 어워즈 수상작 중 유일한 한국 게임으로, 국내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게임 디자인 부문 경쟁작으로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마블 스파이더맨2’ 등 지난해 출시된 여러 인기 콘솔 게임이 후보로 올랐다. 황재호 데이브 더 다이버 디렉터는 “2023년은 게임 역사상 가장 훌륭한 해 중 하나였고 유수한 후보작들과 데이브가 나란히 서게 돼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데이브 개발진의 노력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준 이용자들에게 수상의 기쁨과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정나미 뚝 떨어져, 한국 떠나야겠다” 출구조사에 분노한 윤서인 “모든 책임지고 사퇴”…한동훈 정치적 운명 ‘시계제로’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박보람 사망…향년 30세 국민 반(反)윤석열 감정이 모든 걸 삼켰다

24년 만에 다시 만나더니.. 두남녀 관련 반가운 소식

아카데미 영화 ‘가여운 것들’·’패스트 라이브즈’ 꾸준한 관심 아카데미 영화들이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다. 3월6일 나란히 개봉한 ‘가여운 것들’과 ‘패스트 라이브즈’가 10만명 내외의 관객을 모으며 두 영화를 향한 관객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2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까지 ‘가여운 것들’은 12만1356명, ‘패스트 라이브즈’는 9

용인특례시, UNIST와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개소

이상일 시장 “세심하게 살피며 다양한 지원 할 것”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인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공동협력해 시청 1층에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와 UNIST가 지역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용인특례시청 본관 1층에 134㎡(약 40평) 규모로 설치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는 3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강의실과 사무실 등으로 꾸려졌다. UNIST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교수 등 1~3명이 허브에 상주하면서 반도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지역 반도체 기업을 위한 R&D(연구개발) 기술 지원과 산학협력 등을 추진한다. 반도체 아카데미는 공직자나 산학·협력 기관 정책 담당자의 반도체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일반과정’, 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소자와 생산 공정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운영하는 ‘전문가 과정’, UNIST 반도체 관련 학과 전공자들이 용인시 내 반도체 기업에서 인턴십을 하는 ‘산업현장 인턴십 과정’ 등 3개 과정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우선 모집한 ‘반도체 소부장 산업 생태계 및 산업 동향 교육’ 과정은 1기 30명 정원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이미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를 통한 학구열이 고조되고 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시장도 강의를 듣겠다며 합세, 열기를 더했다. 시와 UNIST는 이와 함께 기업 최고 경영자나 고위 임원, 고위 공직자, 연구자 등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반도체 최고 경영자 과정’을 개설해 전국 단위로 운영할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이용훈 UNIST 총장, 김성엽 UNIST 공과대학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3월 15일, 정부의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이 발표된 지 1년도 안돼 시청사 안에 UNIST와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를 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을 주목한 UNIST와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년간 적극 협력해 맺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고 불릴 정도로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으로 이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가나 기업 관계자는 물론 시민과 관련 학과 학생 등이 UNIST가 제공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도록 시장으로서 세심하게 살피며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UNIST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의 정순문, 강성철 교수가 용인특례시 반도체 경쟁력 강화위원회 위원으로서도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더욱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지혜를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UNIST는 2021년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지만 반도체 도시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용인특례시가 산학협력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도록 강한 의지를 갖고 전폭 지원해 준 덕분에 허브를 개소하게 됐다”며 “이곳에서 국내에선 처음으로 ‘반도체 최고 경영자 과정’을 여는 등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용인특례시와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특례시, 지난해 전세사기 피해 상담소 통해 65건 지원받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탕대신 꽃’ 캠페인 참여 용인 시민농장 텃밭에 2700명 신청…경쟁률 3.4대 1 용인특례시, 자연 재난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비 70% 지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 점검

오스카 휩쓴 영화에 ‘아쉬움의 목소리’ 들려오는 까닭은..

이변 없는 수상, 다양성 퇴보는 아쉬워 ‘오펜하이머’가 오스카 최고·최다의 영예를 가져갔다. ‘오펜하이머’의 수상에 대해 이변 없는 수상이었다고 동의하면서도 다양성 부족을 지적하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들린다. ‘오펜하이머’는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편집상,

아카데미 시상식 씬스틸러였던 개의 정체

개거품 무는 연기로 연기상 수상한 신인 배우의 정체 2023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Palme d’or)’을 수상한 쥐스틴 트리에 감독의 ‘추락의 해부’가 한국에서도 최근 개봉했는데요. 블랙 코미디를 가미한 스릴러, 법정 영화로 주목을 받은 이

오늘 자 세계가 놀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총정리

[아카데미 종합] ‘오펜하이머’ 작품상 등 7관왕, 올해 오스카의 주인공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가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오펜하이머’는 작품상 뿐 아니라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등 7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인정받았다. ‘오펜하이머’가 11일 오전(한국시간)

지금 전 세계가 이 두 남녀 때문에 난리가 났다

[아카데미] 이변은 없었다…킬리언 머피·엠마 스톤 주연상 꿰차 남녀주연상의 이변은 없었다. 배우 킬리언 머피와 엠마 스톤이 오스카의 주인공이 됐다. 킬리언 머피와 엠마 스톤은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펜하이머’와 ‘가여운 것들’로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킬리언 머피는 첫 수상, 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