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 잰 듯한 ‘핀포인트 제구’ 150구 역투 12K 빛났다…“준우승 아픔 지우고파”

[스포티비뉴스=목동, 최민우 기자] 전주고 이호민(18)이 칼로 잰 듯한 핀포인트 제구력을 뽐냈다.전주고는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전에서 경북고를 7-1로 꺾었다. 결승 진출에 성공한 전주고는 역대 두 번째 전국대회 우승 도전에 나선다. 전주고의 처음이자 마지막 전국대회 우승은 1985년 황금사자기다.이날 전주고 선발 투수 이호민은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칼날 같은 제구로 상대 타자를 제압했다.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져 삼진을 솎아냈다. 이호민은 8이닝 6

오타니 ‘우리팀 잘한다!’ [MK포토]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LA에인절스와 뉴욕 양키스의 경기가 열렸다.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양키스가 9-3으로 이겼다.

개막 연장전·우중 혈투·행복 질주까지…‘양’은 너무 힘든데 두산 팬들은 웃음만 나온다 [MK이슈]

양의지가 너무 힘들어하는데 두산 베어스 팬들은 왜 웃음만 나올까. 정규시즌 개막 전 양의지는 WBC 대표팀 합류를 위해 엄청난 강행군을 펼쳤다. 호주 스프링캠프부터 시작해 한국, 미국 애리조나, 다시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고된 이동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