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직원들이 고객 문서 위조해 계좌 1000개 개설’ 기겁할 일이 발생했다 (은행 이름)

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은행 본점 콘퍼런스홀에서 황병우 대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DGB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인가 추진 결정’과 관련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사진은 이날 대구은행 영업장 모습. / 연합뉴스 최근 은행 직원들의 거액 횡령과 부정행위로 사회적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4월 주식 발행 전월比 67% 감소…회사채는 발행 늘어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가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 실적 감소에 따라 크게 줄었다. 반면 회사채는 공모발행 재개에 따라 증가 현상을 보였다.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과 회사채 총 발행 실적은 20조2369억원이다. 이는 전월대비 1조2915억원(6.8%) 증가한 규모다.주식 발행 규모는 5건에 821억원이었다. 전월대비 1670억원(67.1%) 줄었다. IPO가 3건에 447억원으로 전월대비 75.8%(1399억원) 감소했다. 또한 3건 모두 중소

금감원, 자산운용사 임직원 펀드매매 전방위 조사

금융감독원이 국내 자산운용사 임직원들의 펀드 매매 현황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강방천 전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존리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등의 차명계좌 투자 의혹 이후 또 다른 위법 행위자가 있는지 살펴보는 차원이다. 12일 금

금감원, 리딩방 제보자 2명에게 ‘포상금 1억’ 지급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리딩방을 통한 불공정거래를 제보한 2명에게 포상금 1억85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포상 대상 제보자들은 리딩방 불공정거래 혐의자의 신원, 불공정거래 행위 양태와 시점 등을 구체적으로 금감원에 알렸다. 제보자 2명은 각각 포상금 5850만원, 500

금감원, 예탁금 이용료율·주식대여 수수료율·신용융자 이자율 산정체계 및 공시 개선…TF 구성 종합점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당국이 금융투자상품 거래 관련한 이자 및 수수료율 지급·부과 관행을 종합점검하고 정비하기로 했다. ‘고금리 고통’ 지적이 확산되면서 증권사들의 예탁금 이용료율, 주식대여 수수료율, 신용융자 이자율 산정체계를 합리화하고 공시 방식 개선

[금융당국24시]새해부터 국회 정무위 찾아간 이복현 금감원장

연초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회를 찾았다. 정무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올해 금감원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까지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 원장은 은행·인터넷은행·여신전문금융사(여전사)·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금융업권별 대표(CEO)들과 간담회를

금감원 “금리인상 기조만으로 만기 전 고정금리 인상 안돼”

금융감독원은 현재 금리인상 기조 상황에서 금융사들이 만기가 도래하기 전 대출상품의 고정금리를 일방적으로 인상하면 안된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충청북도 청주 소재 신협에서 여신거래기본약관을 근거로 고정금리 대출의 금리를 만기 도래 이전에 인상한다고 고객에게 통보했다가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