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사옥 |
금융감독원은 18일 진행 예정이었던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주택 6건 모두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금융업권과 공동으로 매각과 경매현황 관련 밀착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경매기일이 도래했던 인천 전세사기 피해주택 337건 중 332건이 금융사의 협조를 받아 유예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감원과 각 금융업권은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앙금 없는 찐빵’ 대체거래소, 한국거래소와 경쟁 될까
- 中 JV설립 완료한 더네이쳐홀딩스, 글로벌 진출 박차
- 키움 더드림 단기채 펀드, 설정액 5000억 돌파…”안정적 수익 추구”
- 엔저·내수로 화려하게 부활한 日 증시…펀드 수익률도 날아
- 실패 두려워 않는 창업자에 ‘베팅’…블루포인트, 스타트업 다큐 공개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