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경기’ 손흥민, 구단 역대 3번째 대기록 달성에도…”고통스러운 순간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대기록을 달성했음에도 웃지 못했다.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에 2-4로 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부터 아스널, 첼시에 이어 이날 패배하면서 4연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 토트넘이 4연패에 빠진 건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리그 4위 안에 들어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

손흥민 옆에서 든든했는데…’0원’으로 데려와서 이적료 받고 떠나보낸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안 에릭센(32)이 올여름 떠나게 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에릭센을 떠나보낼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그는 지난 2022년 자유 계약으로 맨유에 합류했다. 카세미루,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맹활약을 펼쳤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러나 올 시즌 자리를 잃었다. 시즌 대부분을 벤치에서 보내고 있다. 이제 맨유는 에릭센을 떠나보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이 매체는 “에릭센의 계약은 내년 시즌에 끝난다. 자유 계약으로 그를 잃

선수협,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 롯데 자이언츠 편 진행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가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롯데 자이언츠 편을 22일 사직야구장에서 진행했다. 선수협은 지난 15일 삼성 라이온즈 편을 시작으로 각 구단별로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기반의 초등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프로야구선수를 꿈꾸는 동기를 부여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각 구단의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선수협 야구클리닉은 수비 클리닉, 타격 클리닉 시간으로 나누어 프로야구선수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더그아웃 기념촬영, 프로선수들이 기부한 경품 추첨과 같은 이벤트도 진행된다. 프로야구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일인 월요일에 진행되고 있는 선수협 야구클리닉은 지난 삼성 라이온즈 편에서는 구자욱 선수협 이사를 포함한 23명의 삼성 라이온즈 선수와 초등학생 100명이 참가했다. 또한 22일 진행된 롯데 자이언츠 편에는 전준우 선수협 이사를 포함한 22명의 롯데 자이언츠 선수와 98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3시간가량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준우 선수협 이사는 “21일 더블헤더로 선수들이 많이 지쳐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학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선수들이 클리닉에 참가를 했다. 초등학생들이 선배님이라 부르니까 귀여운 마음에 다시 라커에 들어가 선물을 더 가져나와 경품으로 기부한 선수들도 있었다”며 “20일 비가 오고, 21일 더블헤더로 그라운드 상태가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그라운드 관리팀에서 일찍 나와서 그라운드와 불펜을 재정비해 주며 선수들과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클리닉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쉬는 날에도 나와서 경기장 이곳저곳을 살펴준 운영팀과 그라운드 관리팀에 감사드린다”고 클리닉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수협회와 10개 구단이 함께하는 야구클리닉 ‘두드림’은 4월 29일 NC 다이노스(창원 NC파크), 5월 6일 KT 위즈(수원 KT위즈 파크), 5월 13일 KIA 타이거즈(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5월 20일 두산 베어스(잠실 야구장), 5월 27일 SSG 랜더스(인천SSG랜더스 필드), 6월 3일 LG 트윈스(잠실 야구장), 6월 17일 한화 이글스(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6월 24일 키움 히어로즈(고척 스카이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접수는 받지 않고, 학교 혹은 팀 신청을 통해 참여팀을 받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SON과 함께 다음 목표로’…매디슨 “올 시즌 빅4 진입, 다음 시즌은 우승 조준”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27)이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매디슨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를 통해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순위에 아쉬움을 보였다. 2023-24시즌 막바지에 돌입하는 지금 우승 경쟁이 아닌 4위 싸움을 하고 있는 데 다소 실망한 눈치였다. 매디슨은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있어야 한다. 의견의 여지가 없는 당연한 목표다. 지금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시즌 종료까지

고알레, 축구 생활의 모든 것을 함께하는 앱 서비스 ‘레츠고알레’ 런칭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축구 통합 서비스 기업 고알레(Goale)가 축구인들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서비스 ‘레츠고알레’를 런칭했다.최근 스포츠 문화에도 디지털화와 모바일 기술의 발전이 접목됨에 따라 ‘레츠고알레’ 역시 이에 맞춰 더 간편하고 재밌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기능들을 선보여 축구를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알레는 경기의 승패를 넘어 사람들 간의 소통과 즐거움을 통해 고유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아마추어 축구 문화의 발전과 혁신에 중점으로 두고, 그들의 필요와 욕구에 맞춰 다양

‘미친 역전골! 이게 캡틴이지’ 손흥민 EPL 통산 118골 작렬, 양 팀 유일한 평점 8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이 코너에 몰렸던 토트넘 홋스퍼를 구했다. 정규 시간 종료 직전 짜릿한 역전골로 팀을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올려놨다.토트넘 홋스퍼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에 2-1로 이겼다. 3월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던 손흥민은 토트넘에 돌아온 이후에도 선발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토트넘은 홈이었지만 루턴 타운 역습에 흔들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SON처럼 히샤를리송도 남몰래 앓았던 병…’극단적 죽음’ 선택할 뻔했던 ‘충격 사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히샤를리송이 남몰래 앓았던 병과 심경을 털어놨다. 월드컵 이후 크게 좌절했고 우울증에 시달려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려고 했다. 하지만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극복해 마음을 다잡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손흥민도 한동안 불면증에 시달려 힘들었다.히샤를리송은 28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브라질’과 인터뷰에서 “훈련에 가기 전에는 집에 가고 싶었고, 내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그저 방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심지어 아버지께 포기하겠다고 말씀드

‘한때 손흥민 절친’ 선발 자리 밀려나고 ‘불만’…”사우디가 부른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안 에릭센(32)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까.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은 에릭센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에릭센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난다. 맨유는 자유계약으로 그를 잃는 대신 올 시즌이 끝나고 매각을 통해 이적료를 회수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에릭센은 최근 줄어든 출전 시간에 불만을 드러냈다. 올 시즌 스콧 맥토미니와 코비 마이누에 밀리고 말았다.이 매체는 “사우디아

그라운드 떠난 여자축구 장신 공격수 박은선 “즐거웠습니다!”

▲ 사진: 연합뉴스 한국 여자 축구의 대표적인 ‘장신 공격수’ 박은선(37)이 웃으며 그라운드와 작별했다.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서울시청과 수원FC의 경기가 열린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선 후반전 시작에 앞서 박은선의 은퇴식이 열렸다. 박은선은 고교생이던 200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선수권대회로 성인 국가대표 생활을 시작해 한국 여자축구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 주목받은 공격수다. 2003년 국제축구연맹(FIFA) 미국 여자 월드컵에 출전할 정도로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았고, 이듬해엔 20세 이하 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8골을 터뜨려 최우수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위례정보산업고를 졸업한 뒤 성인 무대에선 WK리그 서울시청에서 주로 활약했고, 이천대교, 구미 스포츠토토도 거쳤다. 2014∼2015년엔 러시아 로시얀카에서 뛰기도 했다. 지난 시즌까지 몸담은 마지막 소속팀 서울시청의 홈구장에서 열린 이날 은퇴식에서 박은선은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준비한 기념 액자와 트로피 등을 받고, 옛 동료들의 축하도 받았다. 이후 만난 박은선은 “은퇴식을 열어주신다는 연락을 받고는 놀랐다. 신경 써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홀가분하고 기분 좋게 은퇴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182㎝의 큰 키에 탄탄한 체구를 갖춰 서양 선수들과 견줘도 신체적으로 쉽게 밀리지 않아 국제 무대에서도 통할 거라는 기대를 모은 그였지만, 선수 생활이 순탄치는 않았다. 2005년 서울시청에 입단했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선수들은 대학에 입학해 2년간 뛰어야 한다’는 여자축구연맹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징계받았고, 국가대표팀이나 소속팀에서 이탈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2013년엔 다른 WK리그 구단 감독들이 그의 성별 검사를 요구해 파문이 이는 등 마음고생도 작지 않았다. 박은선은 “그때는 지금보다 어렸으니 힘들었지만, 이제는 지난 일”이라며 “주변에서 감독님과 가족 등이 도와주시고, 제가 축구를 워낙 좋아했으니까 그런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부상도 여러 차례 겪어 첫 국가대표 발탁부터 마지막 경기가 된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기간은 20년이지만, 꾸준히 자리를 지키진 못해 A매치 출전은 48경기에 그쳤다. 득점은 20골을 기록했다. 2015년 캐나다 여자 월드컵 이후 한참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던 그는 2022년 콜린 벨(잉글랜드) 감독의 부름을 받아 7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 지난해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대표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벨 감독과도 인사한 박은선은 “감독님 덕분에 유종의 미를 거둬서 영광스럽다. 그렇게 은퇴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한 것 같다”면서도 “어릴 때부터 월드컵에 세 차례나 출전했는데, 공격수로서 본선에서 골을 넣지 못한 건 아쉬운 부분”이라고 되짚었다. 이어 후배들에겐 “잘하고 있지만, 조금 더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발전해 국제 대회에서 국민들이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축구했으면 좋겠다”고 덕담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선 “축구 관련된 것을 비롯해 앞으로 뭘 해야 하나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있다”는 그는 “어렵고 힘들 때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즐겁게 웃으면서 뛰었던 선수로 좋게 기억에 남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

“용납할 수 없다” 손흥민, 풀럼전 0-3 패배 후 팀원에게 쓴소리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결과를 용납할 수 없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팀원들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던졌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풀럼과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이번 경기에 토트넘은 16승 5무 7패(승점 53점)를 기록했다. 만약 승리했다면 아스톤 빌라(당시 17승4무7패, 승점 55)를 제치고 4위로 도약할 수 있었지만, 패배로 5위에 그쳤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약 87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만들지 못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같은 날 “손흥민이 팀 동료들에게 풀럼전 0-3 패배를 경종의 신호로 삼을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실망스럽고 답답하다”고 심정을 밝혔다. 손흥민은 “누구나 거울을 보며 ‘내 잘못이었다’고 말해야 한다. 시즌 내내 노력을 기울인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이번에는 정말 실망스러웠다. 태도, 퍼포먼스 모두 충분하지 않았다. 나는 이것이 모두에게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용납할 수 없다(Unacceptable). 이 결과는 용납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두 걸음 뒤로 물러났고 이제는 강력한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우리는 큰 경기를 치러야 하고 이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우리가 (경기) 내내 끌려다니는 것 같아 실망스러웠다”고 총평했다. 한편 손흥민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소집되어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준비한다. 한국 선수단은 18일 소집되며, 21일과 26일 태국과 맞붙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군기 상징’ 타이거즈에 웃음꽃 야구의 등장이라…”플레이에 최선 다하자, 쉬고 놀라는 것 아냐”

[스포티비뉴스=광주, 신원철 기자] ‘군기’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르는 ‘타이거즈 야구’에 낯선 캐릭터가 등장했다. 현역 시절 ‘꽃범호’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신임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자신의 야구를 (주변의 조언을 얻어) ‘웃음꽃 야구’로 정의했다. 이 웃음꽃 야구로, 우승이라는 꽃을 피우고자 한다. 그런데 이런 방침이 오히려 최소한의 원칙조차 무너트리는 것은 아닐까. ‘한국 야구’에서 보기 드문 운영 방침에 우려가 생길 법도 한데 이범호 감독은 아주 단호한 목소리로, 자신있게 말했다. “그런 것들을 이용(악용)할 선수들이 아니라는

‘불법촬영’ 황의조, 튀르키예 프로축구 데뷔 무대 4분 만에 부상 교체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성행위 영상 불법 촬영 혐의 등으로 수사 받는 황의조가 알라니아스포르 구단 소속으로 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무대에 올랐지만, 경기 4분 만에 다쳐 그라운드를 떠났다. 황의조는 18일(이하 현지시간) 튀르키예 알라니아의 바체셰히르 오쿨라르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쉬페르리그 26라운드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와 홈 경기(3-3 무승부)에서 후반 24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 황의조 [사진=알라니아스포르 SNS] 이 경기는 그의 튀르키예 무대 데뷔전이었지만 황의조는 투입 4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황의조는 지난해 9월 임대를 떠난 노리치 시티에 계약기간 1년을 채우지 못하고 노팅엄 포리스트에 조기 복귀한 바 있는데, 당시 복귀 요인으로 부상이 유력한 것으로 추측되기도 했다. 노링엄 포리스트에 조기 복귀한 황의조는 지난 6일 또 다시 알라니아스포르로 임대 이적했고, 또 다시 부상으로 인한 트러블이 발생했다. 한편, 황의조는 전 연인과의 성관계를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논의 기구를 구성해 회의한 결과 수사기관의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를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

웃을 수 없는 토트넘, 손흥민 이탈+사르 부상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겼지만 앞으로가 걱정이다.토트넘은 2023년 12월 3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경기에서 본머스를 3-1로 이겼다.직전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