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A씨, 모텔서 숨진 채 발견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국내 여자 프로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께 전주시 한 모텔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출동해 숙박업소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강력범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 등 주변을 상대로 구체적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김하성 공갈·협박 혐의’ 임혜동, 경찰 3차 출석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임혜동이 경찰에 3번째로 출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8일 임혜동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포렌식 관련 압수 절차에 참여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진술을 위한 조사

흉기로 어머니 여러 차례 찌른 20대 아들…현행범 체포

서울 도봉구의 한 빌라에서 안부차 온 50대 어머니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전날(5일) 20대 남성 A씨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A씨는 전날

집에서 마약류 투약한 40대, 아버지 신고로 경찰 체포

졸피뎀 [연합뉴스TV 캡처] (부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자택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40대 남성이 아버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20㎝칼 들고 주택가 배회 20대男…범칙금 8만원 내고 귀가

새벽 시간 경기 김포에서 흉기를 들고 주택가를 배회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은 주변 사람들을 공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범칙금 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3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4시 30분께 ‘김포시 마산동의 한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