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한국무역협회,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개최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는 13일~1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NextRise 2024, Seoul’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장에서는 해외 21개국 100여개 스타트업을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00여개의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부스 전시를 통해 혁신 기술을 선보였으며, LG, 콘텐츠진흥원, GS에너지, AWS 등 24개의 글로벌 대기업과 유관기관의 독립부스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스타트업 육성 현황을 소개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비즈니스 밋업은 150여개의 부스에서 현대자동차, LG전자, SKT, 에어버스 등 218개의 국내외 대중견기업, VC가 880여개의 스타트업과 3600여회의 상담을 통해 투자와 사업협력의 기회를 모색했다. 전시홀 내 3개의 컨퍼런스 무대에서는 AI, 첨단 반도체, 모빌리티 등 미래전략산업과 글로벌 벤처 트렌드를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현대모비스, 미래형 통합 콕핏 ‘엠빅스5.0’ 공개

현대모비스가 현대모비스가 ‘엠빅스(M.VICS) 5.0’을 공개하고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칵핏의 기준을 제시했다. 차세대 통합 콕핏 시스템 ‘엠빅스 5.0’은 현대모비스가 202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엠빅스 업그레이드 모델로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이 대거 현대모비스가 현대모비스가 ‘엠빅스(M.VICS) 5.0’을 공개하고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칵핏의 기준을 제시했다. 차세대 통합 콕핏 시스템 ‘엠빅스 5.0’은 현대모비스가 202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엠빅스 업그레이드 모델로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이 대거

獨 전자부품 전시회 electronica 2024, 참가기업 모집

독일 뮌헨 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부품 전시회 ‘electronica 2024’가 한국 기업들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반도체, 임베디드 시스템, PCB, EMS, 센서, 커넥터, 무선통신, 자동 독일 뮌헨 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부품 전시회 ‘electronica 2024’가 한국 기업들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반도체, 임베디드 시스템, PCB, EMS, 센서, 커넥터, 무선통신, 자동

삼성디스플레이, 美 SID서 올레도스 증착용 마스크 최초 공개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신소재, 신공법으로 무장한 혁신 제품을 들고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주최하는 ‘디스플레이 위크 2024’를 찾았다. 회사는 소재 혁신은 물론 첨단 광학 기술 도입 등 다양한 기술적 시도로 한층 진일보한 혁신 기술을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15일 삼성디스플레이는 14~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위크 2024’에 참가해 다양한 혁신 기술들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초미세 반도체 입자인 ‘퀀텀닷’만으로 RGB 픽셀을 구현한 차세대 QD(퀀텀닷) 기술을 비롯해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2D와 3D로 자동 전환되는 무안경 3D, RGB 올레도스 증착용 파인실리콘마스크(FSM) 등 기술 리더십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노트북 크기의 18.2형 QD-LED는 3200×1800 해상도에 고해상도 프리미엄 모니터에 버금가는 202PPI의 높은 픽셀 밀도와 25..

과기정통부, ICT 스마트디바이스 공모전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제품 발굴과 상용화 지원을 위해 ‘2024년 정보통신기술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은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의적 제품의 상용화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제품 발굴과 상용화 지원을 위해 ‘2024년 정보통신기술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은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의적 제품의 상용화와

글로벌 협력의 장, 바이오코리아 2024 성황리 폐막…해외 참가 25%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바이오코리아 2024’가 지난 10일 성황리 마무리 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 2024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55개국, 707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바이오코리아 2024’가 지난 10일 성황리 마무리 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 2024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55개국, 707

‘기술기업 옥석가리기’ 은행권 기술신용대출 건수 11만건 줄어

은행권에서 기술신용대출 잔액과 건수가 줄었다. 고금리 상황과 더불어 기술금융 심사 기준이 까다로워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 기술신용대출 건수가 34만3170건으로 지난해 3월(44만6351건)에서 1년 새 1 은행권에서 기술신용대출 잔액과 건수가 줄었다. 고금리 상황과 더불어 기술금융 심사 기준이 까다로워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 기술신용대출 건수가 34만3170건으로 지난해 3월(44만6351건)에서 1년 새 1

KOTRA, 세계 최대 ‘하노버 산업전’서 혁신 중소기업 수출길 확대

6개 기관·48개사 참여 통합한국관 운영 ‘KOREA’ 브랜드로 공동 마케팅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2024 Hannover Messe)’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OTRA를 포함한 6개 기관이 공동으로 ‘KOREA’ 브랜드를 활용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대비 50% 이상 확대된 규모로 총 48개사가 참가한다. 통합한국관 외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기업까지 합하면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기업 총 69개사가 참가한다. 올해 77주년을 맞는 하노버 산업전시회는 제조업 분야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끊임없는 혁신 기술의 경연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산업 활성화’라는 주제에 맞게 생산 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저탄소 생산기술과 신재생에너지를 다양한 형태로 저장하는 기술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산업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성의 공존을 위한 핵심은 결국 혁신적인 기술 확보”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기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합한국관에는 저탄소 생산기술과 로봇 관련 혁신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지엔엠텍은 친환경 무급유 진공펌프를, 좋은차닷컴에서는 수소차량 연료전지스택을 활용한 발전기를 선보여 바이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로봇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이동형 양팔 로봇을 개발한 ㈜레인보우로보틱스 ▲상용 로봇에 모방학습 기능을 추가한 뉴로메카 ▲미국물류전(MODEX 2024)에서 혁신상을 받은 ㈜티라로보틱스 등 혁신기업들의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KOTRA는 날로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가기업의 정보를 담은 디지털 하노버 상품관을 오픈하고, SNS 마케팅을 통해 지멘스(SIEMENS), 폭스바겐(Volkswagen) 등 현지 글로벌 기업과 상담을 주선했다. 또한 KOTRA는 현장에서 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유럽지역 내 탄소규제(CBAM) 대응 방안 협업을 지원하고 최근 급변하는 산업 동향과 협력 기회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러한 전주기 지원을 통해 상담 1575건,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과 계약 성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KOTRA는 전시회 종료 후에도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사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KOTRA 해외전시 담당 수출전문위원이 사후 화상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통합한국관 참가기관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필드 테스트, 해외시장 조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그동안 CES, MWC와 같은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범정부 통합한국관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대한민국 브랜드 프리미엄을 활용한 수출마케팅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통합한국관이 전시회 내 수출 전진기지로 역할하여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유정열 KOTRA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강조될수록 혁신 기술의 경연장인 하노버 전시회가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며 “KOTRA는 첨단기술을 보유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성공적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GTX-A 개통 효과 ‘톡톡’…B·C노선 예정지 부동산시장 ‘들썩’ 로또 1116회 당첨번호 ’15·16·17·25·30·31’번…1등 당첨지역 어디?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총선백서 ⑦] 용산 뒤집은 ‘동부이촌동·한남동’의 힘

현대차그룹, CES 2024에서 제로원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 선보여

[AP신문 = 김상준 기자] 현대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01NE)이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4)’에 참가해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제로원은 CES 2024에서 사내·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프로젝트 등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에게 네트워크 확보, 협업 기반 확대, 투자 기회 창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문가 기고] E2센터 설립과 SMR의 미래

이달 14일 서울대에 아시아 최초로 소형 모듈 원자로(SMR) 가상 운전 시뮬레이터 ‘E2센터’가 국내 기업의 지원으로 설립됐다. E2센터는 SMR 개발 최일선에 있는 미국 뉴스케일파워의 원자로 주제어실 환경에서 직접 차세대 원자로의 운전을 경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