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액션물 ‘퓨리오사’, ‘범죄도시4’ 흥행 독주 저지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한달여 간 계속됐던 영화 ‘범죄도시4’의 흥행 독주가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퓨리오사’)에 의해 드디어 멈춰섰다. 2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퓨리오사’는 개봉 당일인 전날 하루동안 전국에서 7만5400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으로 출발했다. 이어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3만8596명으로 전날보다 두 계단 오른 2위에 자리했고, 지난달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는 3만8240명에 그쳐 3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안나 테일러-조이가 동명의 타이틀롤을 맡은 ‘퓨리오사’는 지난 2015년 공개됐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이면서 전체 시리즈의 스핀 오프로, 당분간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3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예매율 집계에서도 29일 개봉 예정인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17.6%)를 꽤 큰 격차로 따돌리고 37.96%로 1위를 기..

CJ CGV, 4분기 연속 영업 이익 흑자…1분기 매출 3929억원

2분기 ‘범죄도시4’ 흥행과 잇따른 할리우드 기대작 개봉, 매출 증가 지속 전망 CJ CGV가 글로벌 사업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CJ CGV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929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한국영화 ‘파묘’ 등의 흥행으로 관람객이 증가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글로벌에서도 영화 시장 회복에 따라 매출이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매출 1801억원,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52억원 개선한 14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서울의 봄’에 이어 ‘파묘’가 천만 관객을 달성하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F&B와 다양한 MD 상품 등 컨세션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돼 영업 적자도 줄어들었다. 국가별로 중국에서는 매출 758억원,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56억원 개선한 11억원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매출 226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튀르키예에서는 매출 424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범죄도시4’의 흥행과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인사이드 아웃2’ 등 할리우드 기대작들의 연이은 개봉으로 관람객 회복이 가속화돼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속할 예정이다. CJ CGV 허민회 대표는 “2분기에는 국내 및 할리우드 기대작들이 다양하게 개봉하는 만큼 ScreenX와 4DX 같은 기술을 통해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주력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한 만큼 올해 영업이익은 물론 당기순이익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1980년대 美대표하던 멜 깁슨인데… 충격적인 근황

제6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감독상 동시 수상자이자 80년대 할리우드 간판스타 멜 깁슨이 신작 소식을 전했다. 멜 깁슨 주연 영화 ‘할리우드 살인사건’, 어떤 이야기? 영화 ‘할리우드 살인사건’이 흥미로운 소재로 이목을 끈다. 5월8일 개봉하는 영화 ‘할리우드 살인사건’은 LA의 엘리트 경찰이었지만, 현재는 깊은 숲속에서 은둔생활 중인 찰리

할리우드 진출하려고 영문과 진학한 남학생 근황

2024 KBS 연기대상 일찌감치 예약해 둔 지승현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구국의 명장 양규 장군을 연기한 배우 지승현.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데뷔 18년 만인 지난해 연말에서야 처음으로 연기상(인기상, 우수상)을 수상했는데요.

헤어진 전 연인을 일터에서 다시 만났을 때

일과 사랑 모두 구하려다… 영화 ‘스턴트맨’ ◆ ‘스턴트맨’ 영화 ‘스턴트맨’은 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고 사랑도 이루고 싶은 스턴트맨 콜트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다룬 영화다. 잠수 이별로 시작된 헤어진 연인의 극적인 재회와 그로부터 벌어지는 일들을 흥미롭게 그렸다. 영화에서 스턴트맨 콜트 역은 라이언 고슬링이 맡았다. 영화감독이 된 콜트의 전 여자친구

시어머니랑 같은 한국 아파트에서 산다는 할리우드 스타

넷플릭스 ‘리프트’로 단번에 할리우드 스타가 된 김윤지(NS 윤지)입니다. 원로 개그맨 이상해, 김영임 부부의 자제와 결혼했던 드라마틱한 결혼 스토리가 많이 회자되곤 하는데요. 정작 당사자 중 하나인 ‘시어머니’ 김영임 선생의 시선에서 본 그들의 결혼 이야기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김윤지의 아버지는 기업가로서 원래 코미디언

전 세계 고양이 집사들 난리 난 까닭

사랑스러운 집냥이의 모험 담은 ‘가필드 더 무비’, 미리 봤더니 사랑스러운 고양이 가필드가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5월15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신작 ‘가필드 더 무비'(감독 마크 딘달)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고양이 가필드가 바깥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에는 배우 크리스 프랫, 사무엘 L. 잭슨, 니콜라스

60대 중년부부들, 파트너에게 질리자 결국…

60대의 사랑, 영화 ‘스위칭 로맨스’ 60대 중년 부부들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 ‘스위칭 로맨스’가 주목받고 있다. 4월11일 개봉하는 영화 ‘스위칭 로맨스’는 익숙함을 떠나 새로운 설렘과 사랑을 꿈꾸며 엇갈린 사랑 중인 60대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마이클 제이콥스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배우 리처드 기어, 다이앤 키튼, 수잔 서랜

현재 日서 배우 랭킹 1위 등극한 한국배우의 근황

‘아이 러브 유’ 성공리 끝낸 채종협 일본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채종협의 차기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채종협은 지난 달 26일 종영한 일본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로 일본에서 인기 상승 중이다. 채종협은 상대의 생각을 읽는 초능력을 가진 일본인 여성과 멸종위기 동물을 연구하는 한국인 유학생의 사랑을 그린

최근 70대에도 액션 연기한다는 ‘열정’ 배우의 근황

1952년생으로 현재 나이 71세인 리암 니슨은 아직 현역 배우로서 활동 중이다. 이런 그의 열정이 담긴 신작 ‘탐정 말로’가 최근 국내 극장가에 개봉했다. 할리우드의 화려함 뒤 감춰진 추악함, 영화 ‘탐정 말로’ 영화 ‘탐정 말로’는 어느 날 찾아온 의뢰인의 사건을 파헤치며 할리우드의 가려진 진실을 쫓게 되는 탐정 필립 말로의 이야기를 그린다. ‘탐정 말

한국어 이름만 고집하는 할리우드 스타

[넷플뭐봄] ‘리프트 : 비행기를 털어라’의 김윤지 그저 ‘운이 좋았다’라고 할 수 없는 이유 김윤지는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 출연 이후 하루아침에 할리우드 스타가 되었다. 여기에 집에서 만든 비디오를 제작진에게 보냈을 뿐인데,

‘볼하트’ 포즈 안 했다는 이유로.. 최근 난리 난 근황

‘류준열 볼하트 안한 죄’… 스타에게 ‘포즈’의 자유를 줘야 할 때 배우 류준열이 지난 20일 열린 한 패션브랜드 포토콜 행사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지 않으면서 뒷말에 시달리고 있다. ‘팬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류준열은 모두가 알고 있듯 최근 떠들썩한 공개 연애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5일 하와이 목겨담으로 시작한 열애설 제기, 16일 교

최근 미국에서 가장 뜨겁다고 소문난 ‘아들바보’ 엄마들

뜨거운 불꽃 튀는 엄마들의 대결… 제시카 차스테인·앤 해서웨이의 ‘마더스’ 제시카 차스테인과 앤 해서웨이의 불꽃 연기 대결을 예고한 ‘마더스’가 개봉을 확정했다. 제시카 차스테인·앤 해서웨이 주연의 영화 ‘마더스'(감독 브누아 들롬)가 오는 4월3일 개봉한다. ‘마더스’는 절친한 이웃 셀린의 아이에게 벌어진 불행한 사고를 목격한 뒤 수상한 일들에 휘말리

지금까지 6596억 번 영화, 더욱 놀라운 사실은…

‘듄: 파트2’ IMAX 상영 역대 흥행 2위..”극장에선 뛰어난 경험 원한다” 티모시 샬라메 주연 ‘듄: 파트2’가 국내 IMAX(아이맥스) 상영관 역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또 전 세계적으로도 IMAX의 힘을 톡톡히 발휘하며 보폭을 더욱 넓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이미 내년까지 IMAX 영화의 상영 일정이 꽉 찬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영화관입장권통

할리우드에서 전해진 봉준호 감독 관련 ‘대박’ 소식

봉준호’미키 17′, 내년 1월28일 한국 최초 개봉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가제)이 내년 1월28일 전 세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14일 수입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미키 17’을 내년 설 연휴 기간에 맞춰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IMAX를 포함해, 4DX, Dolby, ScreenX 등 다양한 특수상영관에서 관객을 만날 계획이라고

OO전략 먹혔다… ‘파묘’의 흥행비밀은 바로 이것

흥행 돌풍 ‘파묘’가 또 증명했다 ‘OO 전략’ 1등만이 살아남는다. 영화 ‘파묘’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2월22일 개봉한 ‘파묘'(감독 장재현·제작 쇼박스)는 첫날부터 4일까지 12일간 박스오피스 1위(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이하 동일기준)를 지키며 관객을 그야말로 흡수하듯 극장으로 관객을 이끌고 있다. 이는 할리우드 SF대작으로 글로벌에서 흥행 돌

폭력적이라는 이유로 제작 무산된 박찬욱 신작

너무나 보고 싶은 박찬욱표 서부극 박찬욱 감독은 2013년, 거장 리들리 스콧이 제작하고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가 각본을 쓴 ‘스토커’ 로 할리우드에 공식 진출했습니다. 당시 그는 후속 영화로 ‘난폭한 영화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서부극 프로젝트를 진

이병헌이 말을 놓지 않아 먼저 반말했다는 조승우

[본영화 또 보기]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는 영화 ‘내부자들’ 비하인드 모음 3부 내부자들 할리우드 리메이크 진행 중! ‘내부자들’의 OTT 드라마 제작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이어, 이번엔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리메이크 버전에서

덴마크로 입양된 한국소년의 현실, 들여다 봤더니

한국계 덴마크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 ‘조용한 이주’ 베를린 수상 한국계 감독과 배우들의 할리우드 활약상이 돋보이는 가운데 한국계 덴마크 감독의 작품이 최근 막을 내린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해 눈길을 끈다. 수입배급사 필름다빈은 “한국계 덴마크 말레나 최 감독의 ‘조용한 이주(The Quiet Migration)’가 지난 25일 막을 내린 제73회 베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