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고양이 집사들 난리 난 까닭

맥스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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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오후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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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고양이 집사들 난리 난 까닭

사랑스러운 집냥이의 모험 담은 ‘가필드 더 무비’, 미리 봤더니

사랑스러운 고양이 가필드가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5월15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신작 ‘가필드 더 무비'(감독 마크 딘달)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고양이 가필드가 바깥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에는 배우 크리스 프랫, 사무엘 L. 잭슨, 니콜라스 홀트 등 할리우드의 쟁쟁한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제작진은 개봉 전 영화의 중요 장면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가필드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만 같았던 베이비 가필드 시절을 지나 완벽한 집냥이로 성장한 모습이다.

먼저 자기 몸집만 한 라자냐를 앞에 두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입맛을 다시고 있는 가필드의 모습이 대단한 먹성을 드러낸다. 그것도 모자라 냉장고 안에 자리를 잡고 볼이 미어지도록 빵을 먹고 있는 모습은 미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그의 평화로운 일상을 매일 함께하는 다정한 집사 존과 귀여운 반려견 오디의 모습은 가필드가 얼마나 만족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지 가늠케 한다.

한편 세상만사가 귀찮은 집냥이 가필드가 집 밖, 외딴 숲에 나와있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어느 날 험악한 길냥이 무리에게 납치돼 냉혹한 거리에 던져지고 만 것이다. 낯선 상황 속에서 가필드가 어떤 위기를 마주하게 될지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그의 험난한 모험에 오래전 헤어졌던 길냥이 아빠 빅이 동행하고 있는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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