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잇단 선정·경쟁입찰까지… 기지개 켠 재개발·재건축시장

서울지역 재개발·재건축 수주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공사비까지 큰 폭으로 오르면서 그간 정비사업 수주에 소극적인 건설사가 많았지만, 최근 들어 분위기가 바뀌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등 인기지역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 소식이 이어지고 있고, 간만에 경쟁 입찰이 이뤄질 곳도 나왔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시장 회복 분위기가 무르익자 강남 등 알짜 정비사업지를 눈여겨보는 건설사가 확실히 늘었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은 이달 초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어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택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 적용 계획을 조합 측에 건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잠원동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최고 수준의 마감재 적용,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사 저디(JERDE)와의 협업 등을 제시한 결과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3개 동·324가구 규모인 이 아파트는 재건..

‘하이엔드 소금쟁이’ 양세형·양세찬 “어릴 적 동두천서 가장 용돈 적어, 母 지갑 손댔다” [TV캡처]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양세형 형제가 어린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노후에 대비하는 소금쟁이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아는 아이들의 용돈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 의뢰인 사연을 보고 양세형 형제에게 “저는 사연 보면서 어렸을 때 용돈 어떻게 썼을지 궁금하더라”라고 알렸다. 이에 양세형은 “저희가 동두천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에서도 가장 용돈이 적었던 거 같다. 세찬이랑 저랑 엄마 지갑에 손대기 밖에 없었다. 할머니 지갑에도 손대고. 나중에 들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동전 다 어디 갔냐고 하셨다. 그냥 동전이 아니라 수집용 희귀 동전들이었다. 그걸로 떡꼬치 사 먹고 그랬는데. 그런 일이 있었다”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문제적남자’ 전현무X김지석, ‘현무카세’로 재회…고품격 요리 방송 보여준다

현무카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무지 브라더스’ 전현무와 김지석이 고품격 요리 방송의 시작을 알린다. 7월 11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예능프로그램 ‘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며 마음까지 요리해주는 리얼 토크쇼. 전현무-김지석의 티키타카는 물론, 손님들과의 신선한 토크로 목요일 밤 힐링을 안겨다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25일 두 사람의 아지트이자 고품격 하이엔드 제철 토크 전문점인’현무카세’의 실체(?)가 처음으로 포착된 2차 티저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저는 문래동에 위치한 고품격 하이엔드 제철 토크 전문점 ‘현무카세’ 아지트의 모습을 훑으며 시작된다. 이곳은 따뜻한 우드 톤 인테리어에 ‘무스키아’ 전현무의 자화상 및 친필 족자 등이 걸려 있는 오픈주방으로, ‘무든램지’ 전현무의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멋들어진 설명에 정반대되는 엉망진창 영업기는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내레이터는 “한 치의 오차 없는 섬세한 손길”이라고 하지만 전현무는 음료를 줄줄 흘리고, “먹음직스러운 플레이팅”이라는 내레이션에는 음식을 그릇에 질질 묻히며 담는 모습이 펼쳐져 ‘대환장 파티’를 예고한다. 또한 “최상의 서비스와 숙성된 토크”라고 강조하는 내레이션에는 김지석이 버너를 들다가 데이는 ‘허당 동생 모멘트’가 담기는가 하면, “차원이 다른 맛”이라는 내레이션에 전현무표 요리를 맛본 손님의 ‘찡그린’ 표정이 얹어져 폭소를 유발한다. 과연 전현무, 김지석이 야심차게 내놓은 ‘코스 요리’의 맛은 어떨지. 7월 11일 방송되는 ‘현무카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NA ‘현무카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인터배터리 유럽 첫 참가…시장 공략 가속화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독일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가,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유럽은 지난 1분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동박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던 지역이다. 수요에 맞춰 회사는 스페인에 생산거점을 조성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세계 시장에 고품질의 제품과 첨단 제조 기술을 더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글로벌 고객사에 제품 우수성을 알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18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여한다.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더 스마터 이 유럽(The Smarter E Europe)과 함께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은 올해로 2회째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출범 후 처음 참가를 확정했다. 최근 전기차 전환 속도가 둔화되면서 동박 시장 또한 공급 과잉이 우려되고 있지만,..

서울 강동·부산 동구 ‘1호 하이엔드’ 분양 임박…수요자 시선 집중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서울 강동구와 부산 동구에서 분양을 앞둔 ‘1호’ 하이엔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들 단지가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은 데다 지역 내 첫 하이엔드라는 상징성도 크기 때문이다.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성내동 일대에 들어서는 ‘그란츠 리버파크’는 이달 중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성내 5구역을 재개발하는 곳으로, 최고 42층·2개 동·407가구 규모다. 이 중 327가구 일반에 공급된다. 시공은 대형 건설사인 DL이앤씨가 맡았다. DL이앤씨는 △커튼월룩 외관 설계 △야경 특화 조명 △세대 내 고급 가구 등을 적용해 명품 하이엔드 단지로 아파트를 지을 방침이다. 업계는 단지가 한강변에 위치한 입지적 강점에 더해 강동구 첫 하이엔드란 희소성·상징성까지 갖춰 이에 주목한 청약 수요가 대거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지난 8일 강남구 조선 팰리스에서 고액 자산가 등을 대상으로 연 사업설..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양세형·양세찬·조현아 중 부자 MBTI는 누구?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짠벤져스 MC군단 중 부자와 거지 ‘소비 MBTI’는 누구일까. 오늘 저녁 방송되는 KBS 2TV 전국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를 소름 돋게 만든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족집게 ‘소비 MBTI’ 테스트가 펼쳐진다. 이날 서로의 MBTI를 확인하던 중 김경필을 제외한 MC 전원이 내향형인 ‘I’라는 것이 밝혀지자 이찬원은 “녹화 끝나고 집에 들어가면 ‘먹고 살기 힘들다’라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경필은 “소비에도 MBTI가 있다”면서 자신이 직접 개발한 돈 관리 방법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소비 MBTI’ 테스트를 실시했다. 가장 먼저 조현아의 테스트 결과에 대해 김경필은 “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통제하는 편이지만 지인들에게 선물할 때는 소비가 들쑥날쑥한다”라고 하자 조현아는 “맞아요”라고 맞장구치며 놀랐다. 이어 김경필은 이찬원에게는 “엄격한 자기관리의 끝판왕”, 양세형에게는 “자린고비 스타일”이라면서 소비 패턴뿐만 아니라 주변인의 평가까지 족집게처럼 알아 맞혀 소름을 유발했다. 하지만 “전형적인 연예인 스타일”이라는 결과가 나온 양세찬은 이어진 김경필의 멘트에 발끈했다는 후문. 과연 짠벤져스 MC들 중 가장 부자가 될 것 같은 소비 MBTI는 누구일지 궁금한 가운데 김경필은 “성격 MBTI는 바꾸기 어렵지만 소비 MBTI는 습관이기 때문에 바꿀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부자형 MBTI로 거듭날 수 있는 특훈법을 알려줬다고 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증폭시킨다. 한편,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에서 착용한 모자에 아이돌 장원영의 패션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행템을 입고 등장한 의뢰인을 본 양세형이 “뉴진스 느낌 난다”라고 하자 깜짝 놀란 의뢰인은 숨겨진 뉴진스 아이템을 공개했다는데. 돈 냄새는 기가 막히게 맡는 ‘소비 명탐정’ 양세형의 맹활약이 펼쳐질 오늘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스마트한 소비로 생존해야 하는 고물가 시대, 자신의 소비 성격을 돌아보고 부자형 MBTI로 바꿀 수 있게 만들어줄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오늘(11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펠트(PELT), 트렌디한 ‘레드’ 컬렉션 골프웨어 제안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이번 시즌 골프웨어 및 용품의 단연 핵심 트렌드 컬러로 꼽히는 ‘레드’를 선보인 많은 브랜드 중 ‘펠트(PELT)’는 차별화된 레드 시리즈 제안한다고 밝혔다.제이엔지리테일(김성민 대표)의 하이엔드 골프웨어, ‘펠트(PELT)’는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 ‘레드’를 활용한 셋업 시리즈, PK셔츠, 플리츠 스커트, 이너와 슈즈 등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상의, 스커트로 구성된 셋업 시리즈는 품절이후 재입고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이번 시즌 골프웨어 트렌드인 ‘레드’ 컬러는 포인트 컬

롯데건설, ‘2600억 규모’ 서울 신반포12차 재건축 사업 수주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 사업으로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기록한데 이어 2600억원 규모 재건축 사업 시공권도 확보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화고등학교에서 열린 ‘신반포1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반포12차 재건축 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50-5번지 일원 노후된 아파트를 지하 3층~지상 35층·5개 동·432가구 공동주택 및 부대 복리시설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597억원 규모이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잠원역 도보권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등 교통 인프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신동초와 신동중학교가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또 잠원 한강공원과 명주근린공원이 인접해 주거 쾌적성도 높다. 롯데건설은 신반포12차아파트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할 방침이다. 중소형 단지 최초로 글로벌..

강남 하이엔드 ‘더 팰리스 73’ 계약 순항 중

이러한 가운데 옛 쉐라톤 팔레스 호텔 부지에 들어서는 ‘더 팰리스 73’이 눈길을 끈다. 초고가 단지로 반포동을 넘어 강남권 하이엔드 주거를 대표할 상징적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 팰리스 73은 지하 4층~지상 35층 2개 동으로 아파트 58세대와 오피스텔 15실 등 총 73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건축거장 리차드 마이어가 직접 설계에 참여한 국내 주거시설이다. 세계적 건축가의 설계 철학을 온전히 구현하고자 시공능력평가 1위의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며, 여기에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 기술을 단지에 적용하는 등 작품과 같이 완성될 전망이다. 더 팰리스 73은 최근 국내 예술 거장들과 함께 한 갤러리를 공개했다. 입주민들이 누릴 라이프스타일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예술적이면서도 감성적인 공간으로 완성시켰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갤러리를 예술적 체험공간으로 선보이고자 시행사 더랜드는 리빙부터 가구, 미디어아트에 이르기까지 각계 최고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진행했다. 갤러리를 방문하는 고객이 더 팰리스 73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1세대 가구 디자이너로서 아트 퍼니처의 거장으로 꼽히는 최병훈 작가, 아트&라이프스타일 분야의 대가로 알려진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갤러리’의 조은숙 대표, 2008년 오픈한 ‘덴스크’를 통해 우리나라에 북유럽 디자인의 빈티지 가구 문화를 정착시킨 것으로 평가받는 김효진 대표와 손을 잡았다. 또한 세계적 뉴미디어 컨텐츠사 ‘빔인터랙티브’의 창업자 폴C와의 협업을 통해 더 팰리스 73에서의 일상을 감성적인 체험으로 선보인다. 폴C는 세계3대 디자인어워드와 국내 4대 장관상을 모두 수상한 실력파로서 세계 미디어아트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들 거장의 손길을 거쳐 다시 태어난 갤러리는 신사동에 위치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호중, 죄질 나쁘고 수사기관 농락하려 한 정황 있어…구속될 듯” [법조계에 물어보니 410] ‘진드기 정치’ ‘얼치기 3류’ 독해지는 홍준표의 입

올림플래닛, 루시아 홀딩스와 전략적 제휴 체결

몰입형 XR 테크 컴퍼니 올림플래닛과 하이엔드 주거 공간 솔루션 선도 기업 루시아홀딩스가 21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림플래닛은 그동안 건설 부동산 시장에서 XR콘텐츠 솔루션을 통해 사이버(가상) 모델하우스 시장을 개척해 온바 있다. 이를 통해 수억원이 들어가는 견본주택의 건설비용을 낮추고 철거시 발생되는 폐기물을 혁신적으로 절감시킴으로써 ESG 측면에서도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루시아 홀딩스 또한 하이엔드 주택에 대한 독보적인 기획력을 통해 한 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설계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아온 바 있다. 양사의 이번 업무협약은 하이엔드 주거 공간 분양을 위한 몰입형 XR 솔루션의 확대가 목표이다.앞으로 상호 기술 협력 및 시장에 대한 R&D를 공유하며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협업할 예정이다. 올림플래닛의 권재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플래닛의 몰입형 XR 기술이 루시아홀딩스의 고급 주거 공간 솔루션과 결합되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시아홀딩스의 채지원 대표는 “올림플래닛과의 협력을 통해 하이엔드 주거 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최근 엘리펙스의 개편을 통해 건설 부동산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를 위한 XR솔루션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배현진 “김정숙 논란, 文이 먼저 던진 것…회고록 제목 ‘자백’으로 바꿔야” 7만원 쥐어주고 15세女와 성매매…동남아서 붙잡힌 20대 한국男들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 “정규편성만 된다면, 연예대상 노린다” [ST현장]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새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MC 양세형, 양세찬, 이찬원, 조현아,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국민 소비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다. 이날 이찬원은 KBS 연예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질문에 “처음 듣는다. 이찬원의 KBS 연예대상 수상 여부는 전적으로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달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저의 대상, 올해 말에 수상 여부를 떠나서 신규 프로그램 요즘 정규 방송 개념이 아니라 파일럿 개념이 많아서 이런 걸 기획하기 위해서 많은 제작진분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신다. 그런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찬원은 “음악적인 건 앞으로도 꾸준히 잘할 수 있으니 정규편성만 될 수 있다면 연예대상으로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오늘(21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100억 건물주 양세형→경제학도 이찬원 ‘소금쟁이’, ‘단짠’ 소비 솔루션 출격 [ST종합]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시청자들의 재테크 관리에 나선다. 양세형, 양세찬, 이찬원, 조현아,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이 “단짠”같은 솔루션과 재미가 안방을 공략한다.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새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양세형, 양세찬, 이찬원, 조현아,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이 참석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국민 소비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다. 이날 조현아는 출연 이유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야이기도 하고, 방송을 하면서 개인적인 역량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선택했다. 또 운이 좋게도 저를 불러줘서 좋은 자리에 앉게 됐다”고 밝혔다. <@1> <@2> 이찬원도 “경제학 전공을 했었기 때문에 그런 이유로 섭외를 받지 않았나 싶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오며 여러가지 경험을 해봤지만 내일 아침이 제일 떨리지 않을까 싶다. 시청률 때문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개인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했다. 16회동안 열심히 하고 있기에 점점 회차를 거듭할 수록 진가를 알아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을 드러냈다. 특히 올해 KBS 연예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찬원이다. 그는 관련 질문이 나오자 “KBS 연예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 이찬원의 KBS 연예대상 수상 여부는 전적으로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달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대상, 올해 말에 수상 여부를 떠나서 신규 프로그램 요즘 정규 방송 개념이 아니라 파일럿 개념이 많아서 이런 걸 기획하기 위해서 많은 제작진분들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신다. 그런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음악적인 건 앞으로도 꾸준히 잘할 수 있으니 정규편성만 될 수 있다면 연예대상으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 <@4> 양세형은 “원래부터 돈 관련된 책이나 영상을 굉장히 좋아했었다. 감사하게도 돈 관련된 프로그램이 생겼고 섭외를 해 주셔서 너무 신나는 마음으로 달려와 촬영하고 있다”며 “양세찬과 함께 해 더 좋다. 가족이니까 편하고 돈에 대한 성향도 저와 다르다. 그런 케미를 보여드릴 수 있어 재밌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양세형은 100억 건물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저와 비슷한 수입을 받는 연예인보다 돈을 더 많이 모은 건 사실이다. 돈을 더 소중하게 생각했다”며 “어느 정도 벌었을 때, 그 돈이 일하게 하는 방법을 깨달았다. 기본적으로 적금, 채권, 주식 등을 다 했다. 돈을 쓸 때도 확실히 쓰지만, 대신 안 써야 할 땐 확실히 안 쓴다”고 자신의 재테크 비법을 알려주기도. 그러면서 “대부분의 사람이 내 수익을 정확히 모르고, 얼마를 쓰고 있는지 모른다. 수입보다 중요한 것은 지출이다. 월평균 얼마씩 쓰고 있는지를 항상 체크한다”며 “쓸데없는 것은 만 원의 지출도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양세형의 동생 양세형도 함께 MC 호흡을 맞췄다. 그는 “첫 번째는 KBS에서 형 양세형과 고정프로그램을 하는 게 처음이라 역사적인 날이라 생각해 선택했다. 두 번째는 저의 소비 패턴과 습관의 문제점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선택했다”고 알렸다. 이어 “문제가 많더라. 배우기도 하고 선생님과 많이 싸웠다. 저의 소비 습관과 패턴을 인정하지 못 해서 그렇다. 재밌는 포인트가 있다. 지금은 많이 아끼고 저축 잘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은 프로그램에 대해 “‘단짠’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찬원은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전국민 부자가 될 수 있또록 든든한 벗이자 든든한 교과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시청자 분들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제작진 분들이 고생 정말 많이 했다. 앞으로 촬영 열심히 할테니 매주 화요일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오늘(21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서울 트리플 역세권 DMC역 일대 정비사업 ‘활발’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서대문구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일대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다. DMC역은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이 다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열린 가재울 7구역재정비촉진구역(가재울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금호건설(시공능력평가 순) 등 건설사 9곳이 참석했다. 건설사는 가재울 7구역 조합에서 배부한 시공자 입찰 참여 의향서를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시공사 입찰 자격을 얻는다. 가재울 7구역 재개발 조합은 단독 입찰, 시공사의 최상위 브랜드만 참여 가능하도록 입찰 조건을 내걸었다. 이에 따라 북가좌6구역(DL이앤씨·아크로)에 이어 DMC역 일대에 하이엔드 아파트가 잇따를 전망이다. 가재울7구역은 가재울뉴타운에서 마지막으로 재개발을 앞둔 곳이다…

[컨콜] 롯데에너지머티 “내달 ‘인터배터리 유럽’ 참가…하이엔드동박 수요 대응”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다음달 독일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서 자사의 하이엔드 동박 제품을 선보이고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겠단 계획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9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6월 예정된 인터배터리 유럽에 최초로 참가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른 하이엔드 제품 수주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분기2417억원의 매출을 내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29% 감소했으나,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282% 대폭 상승했다. 김 대표는 향후 유럽과 북미 양 시장에서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미 유럽 시장에서 K배터리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가고 있으며, 하이엔드 동박 선호도는 급증하고 있다”며 “해당 시장에서 중국 시장과는 제한적인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유럽은 친환경 수요 대응이..

두산, 美 ‘IPC APEX 엑스포’서 반도체‧통신네트워크용 첨단 CCL 공개

세계 유일 하이엔드 CCL 풀라인업 공급…고객 맞춤형 물질적 특성 구현 ㈜두산이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5G 통신, 스마트 디바이스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하이엔드 동박적층판(CCL) 라인업을 선보이며 북미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에 나선다. ㈜두산은 9~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PC APEX EXPO 2024’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IPC APEX EXPO’는 북미 최대 규모 인쇄회로기판(PCB) 및 반도체 패키징 기판 전시회로, 올해는 레조낙, EMC, TUC 등 CCL을 제조하는 글로벌 경쟁사를 비롯해 한화정밀기계 등 43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두산의 주력 제품인 CCL은 크게 동박층과 레진(Resin), 충진재 등 다양한 화학재료가 결합된 절연층으로 구성된다. 절연층 내 화학재료 간의 배합비율에 따라 구현되는 물질적 특성이 달라지며, 제품의 성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두산은 약 50년 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고객사가 요구하는 최적의 성능 배합비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은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패키지용 CCL ▲통신네트워크용 CCL ▲스마트 디바이스용 연성동박적층판(FCCL) 등 다양한 하이엔드 CCL 제품을 선보인다. 반도체 패키지용 CCL은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전기적으로 접속시키고 반도체를 보호하는 소재로 DRAM, Nand 등 메모리 반도체용과 CPU, GPU, AP 등 시스템 반도체용으로 구분된다. 해당 제품은 전기신호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고온의 반도체 공정도 견딜 만큼 강도가 높다. 박판화 및 소형화되고 있는 반도체 트렌드에도 최적화됐다. 통신네트워크용 CCL은 데이터센터(라우터, 스위치 및 서버)에 적용되는 제품으로 저유전, 저손실 특성을 지니고 있어 고주파영역에서 대용량의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AI 가속기용 CCL도 통신네트워크용 CCL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최근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대용량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서 400GbE(기가비트 이더넷) 이상의 통신속도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두산은 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과 통신 지연율을 최소화시킨 800GbE 통신네트워크용 CCL과 현재 개발중인 차세대 1600GbE 통신네트워크용 CCL을 선보인다. FCCL은 유연하게 구부러지는 연성회로기판(FPCB)의 핵심 소재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디바이스에 주로 활용된다. 특히 ㈜두산의 FCCL은 100만회 이상 접었다 폈다할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을 갖췄을 뿐 아니라 굴곡도가 높고, 얇아 최신 폴더블폰에 적용되고 있다. ㈜두산은 이 외에도 자율주행차량 통신, 차세대 전자기기, 5G 안테나 등에 활용되는 CCL도 전시한다. ㈜두산 관계자는 “IT, AI 등 혁신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초 소재가 되는 하이엔드 CCL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하이엔드 CCL 풀라인업을 갖춘 세계 유일의 공급자로서, 고객의 요구수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CCL 시장에서 탑티어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 불출석 요구, 특권적 발상…9일 재판 출석 안하면 구인장 발부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383]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중대재해법 앞두고 연이은 사고, 준비 안 된 선주들 ‘전전긍긍’ [요동치는 바다④] 시즌 첫 승 황유민,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등극 [단독] 계양을 곳곳에 ‘수상한 현수막’…선관위·구청은 수수방관

벤츠, 마이바흐보다 더 윗급인 차 나온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하이엔드 브랜드 ‘미토스’를 이르면 2025년 출시합니다. 벤츠는 지난달 간담회에서 마이바흐가 별도 차종에서 S클래스, GLS 최상위 트림으로 변경된 이후 마이바흐보다 한급 위의 최고급 서브 브랜드 ‘미토스’ 첫번째 모델 출시 계획을 밝혔습니다. 메르세데스는 2022년 5월 하이엔드 브랜드인 ‘미토스(mythos)’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으나 이후 소식을 전하지 ㅇ낳았습니다. 그러다가 23년 재무 실적에 대한 문서에서 세계의 별이 그려진 티저 이미지를 변경하면서 25년 첫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세부 사항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첫 미토스 모델은 벤츠 럭셔리 로드스터 SL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토스는 전세계 부호와 컬렉터를 대상으로 소량 생산, 최고급 모델을 지향합니다. 맞춤형 한정판 초호화 럭셔리 라인업으로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벤틀리 뮬리너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메르세데스는 이날 미토스를 발표하면서 “매우 특별한 수집용 자동차이며, 메르세데스 벤츠의 열

부산 하이엔드 아파트 ‘테넌바움294’, 공급 앞둬

오는 2월 2일 부산에서 하이엔드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수영구 광안해변로 일원에 조성되는 ‘테넌바움294’이다. 그동안 부산을 대표하는 해안가 리치벨트로는 해운대와 마린시티, 센텀시티까지를 말했다면, 이제는 민락동의 광안리 해변을 지나 남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