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이유 밝혀져’ 김민재, 경기력 때문에 벤치행 아니었다…”떠나는 투헬 감독, 올시즌 뮌헨 성적 부진은 KIM 때문이라 판단”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독일식 흔들기일까. 김민재(28)의 바이에른 뮌헨 생활이 순탄치 않다. 전반기에 ‘카이저(황제)’로 엄지를 세웠지만 후반기 한 순간에 내리쳤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 감독과 불화설이 불거졌다.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는 11일(한국시간)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투헬 감독과 좋지 않은 관계가 이유다. 바이에른 뮌헨 주변에선 김민재를 실패한 영입이라고 판단했다”고 알렸다.김민재는 튀르키예(터키) 팀 페네르바체에 입성한 이후 꾸준히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

[UCL REVIEW] ‘김민재 결국 벤치→다이어 풀타임’ 뮌헨, 아스널과 2-2 난타전 무…홈에서 4강 노린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경기를 뒤집었지만 비겼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출발하게 됐다.바이에른 뮌헨은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4강 진출 주인공은 바이에른 뮌헨 홈 구장에서 결정된다.투헬 감독은 마누엘 노이어, 알폰소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데 리흐트, 조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콘라드 라이머, 세르주 그나브리,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 해리 케인에게

‘김민재 밀어내고 선발 출전’ 다이어, 아스널전 준비 중 “누구든 이길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에릭 다이어(30)가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바이에른 뮌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과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펼친다.분데스리가 우승이 물 건너간 바이에른 뮌헨이 유일하게 노릴 수 있는 우승 기회다. 그러나 최근 도르트문트와 하이덴하임에 패배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다. 원정경기이기 때문에 더욱 기세를 끌어올리기 어려울 수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최적의 전력으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 일찌감치 수비 조합도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

‘하이덴하임전 부진’ 김민재, 아스널 원정 선발 제외 예상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스널 원정 경기 예상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뮌헨은 10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뮌헨은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 후 16강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의 라치오를 쓰러뜨리고 8강행에 안착했다. 이번 경기 상대인 아스널과 뮌헨은 상대전적 7승 2무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잉글랜드 프로팀을 상대로는 27승 18무 16패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마지막 맞대결은 지난 2017년이다. 당시 아스널 홈에서 뮌헨은 5-1 대승을 거뒀다. 이를 포함해 최근 3경기 모두 5-1 완승을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아스널에게 가장 마지막 패배는 지난 2015년 10월이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김민재는 선발 예상 명단에 빠졌다. UEFA 공식 홈페이지는 예상 라인업에 마티이스 더리흐트, 에릭 다이어가 선발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축구통계매체 ‘옵타’ 또한 더리흐트와 다이어 선발을 예상했고, 영국 ’90MIN’, ‘이브닝스탠다드’ 등 현지 매체 또한 김민재의 선발로 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수비에서 김민재와 다요트 우파메카노가 벤치로 예상될 것 같다. 다이어와 더리흐트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알렸다. 김민재는 지난 6일 하이덴하임과 2023-2024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5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반전 하이덴하임의 공격을 침착하게 막아내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고, 해리 케인과 세르주 그나브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리드를 잡아 승기를 굳혀갔다. 하지만 후반전 하이덴하임이 거세게 몰아치기 시작했고, 내리 3골을 헌납하며 2-3 역전패를 당했다. 김민재는 3실점 모두 관여했다. 전반전과 상반된 모습을 후반전에 보여주며 부진했고, 특히 공중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하는 등 실점의 원흉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당시 독일 매체 ‘빌트’는 김민재에게 평점 6을 줬다. 빌트는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펼친 것인데, 김민재는 팀 내 최하점을 받았다. 지난 1월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 컵 이후 김민재는 소속팀에서 부침을 겪고 있다. 2021년 유럽 무대 진출 후 페네르바체, 나폴리 등 줄곧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며 승승장구했지만, 시즌 후반기로 접어들며 새로 합류한 다이어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더리흐트에게 경쟁에서 밀려난 모습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병주고 약주고, 김민재 비난하고 물어뜯던 ‘키커’…”KIM 여기서 무너지면 안 된다” 위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후반기 벤치에 앉는 시간이 많아진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다. 하이덴하임전에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역전패로 비판을 받았다. 김민재에게 혹평을 하던 독일 매체가 마지막에는 무너지면 톱 클래스 능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위로했다.독일 유력지 ‘키커’는 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하이덴하임에 2-3으로 졌다. 바이에른 뮌헨 팀 전체 책임이다. 수년 동안 바이에른 뮌헨이 다졌던 것들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승격팀을 상대로 두 골을 앞서도 승리를 보장하지 못한다. (선발로 돌아왔던) 김민재는 여기에서

‘김민재 운명 결정 났다’ 다이어에 또 밀린다…”아스널전에 못 뛸 듯”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27)가 아스널전에 나설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바이에른 뮌헨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과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펼친다.분데스리가 우승이 물 건너간 바이에른 뮌헨이 유일하게 노릴 수 있는 우승 기회다. 그러나 최근 도르트문트와 하이덴하임에 패배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다. 원정경기이기 때문에 더욱 기세를 끌어올리기 어려울 수 있다.바이에른 뮌헨은 최적의 전력으로 경기에 나서야 한다. 일찌감치 수비 조합도 정해진 것으로 보

KIM 혹평 전문 키커 신났네 “김민재, 실력이 부족한 걸까” 의심 시작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가 기대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비판의 강도가 상당하다. 김민재는 지난 6일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FC 하이덴하임과의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크게 부진했다. 5경기 만에 선발에 복귀해 의지가 충만했으나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못했다. 경기 기록에 있어서는 크게 나쁘지 않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김민재는 90분 동안 118의 볼터치를 바탕으로 90%의 패스 성공률(88/99), 지상 경합(5/5), 공중 경합(6/9), 클리어링 6회

‘3실점 모두 관여’ 김민재, 현지 언론에 최저 평점 혹평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5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한 가운데 현지 언론에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뮌헨은 6일(한국시각)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FC 하이덴하임 1846과의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그라운드를 지켰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에도 전반은 깔끔한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인의 선제골을 돕는 기점 패스를 제공하며 빌드업 능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뒷공간을 지속적으로 내줬다. 무엇보다 3실점에 모두 관여하며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독일 언론 빌트는 김민재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빌트의 평점은 1~6점으로 나뉘며 숫자가 작을수록 좋은 평가란 뜻이다. 결국 빌트는 김민재가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고 말한 것. 팀에서 6점은 김민재가 유일하다. 센터백으로 짝을 이룬 다요 우파메카노는 5점을 받았다. 김민재는 에릭 다이어와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태였다. 오랜만에 선발 기회를 잡아 토마스 투헬 감독의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오늘 경기력만 따지면 실패에 가깝다. 김민재가 앞으로 반전을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뮌헨, 하이덴하임에 4-2 대승…김민재 패스 실수로 실점

골중볼을 다투는 김민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하고 해리 케인이 멀티골을 터트린 바이에른 뮌헨이 2023-202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