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에 화해 제안하며 갑자기 MBTI까지 고백했는데 흥미진진해 두 귀가 쫑긋 선다

“저 ENTP예요”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MBTI(자기보고식 성격유형지표)를 밝혔다. ENTP는 어떤 의견이나 사람에 반대하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논란이 될 만한 주제에 대해 격렬하게 논쟁하는 일을 즐기는 ‘변론가’ 유형으로 불린다. 민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방을 벌였던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했다. 민 대표는 “대의를 생각하는 게 맞지 않냐 생각하는 것”이라며 “진짜 상처받은 걸로 생각하면 저 개인”이라고 말했다.민 대표는 “시시비비를 하나하나 다 가리고 싶고

민희진 어도어 대표 2차 기자회견의 특이점: 1차 기자회견과 180도로 달라 이번에 하이브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궁금하다

‘뉴진스 엄마’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말을 멈출 수 없는’ 불리던 모자를 벗었다. 민 대표는 3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차 기자회견에서 파란색 볼캡을 쓰지 않았다.전날(30일)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해임 위기에서 벗어난 민 대표는 환한 웃음을 보였다. 민 대표는 여전히 위기 속에 있다. 민 대표의 측근이었던 기존 어도어 사내 이사 2명이 해임되고, 하이브 측이 추천한 어도어 신임 사내이사 3명이 선임되면서 어도어 이사회는 1대 3 구도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하이브와의 법적 분쟁 또한

이통3사 CEO, 전환지원금 인상 질문에 ‘묵묵부답’…조용히 회의실로

방통위원장, 통신3사·삼성·애플 첫 회동…“공시지원금 인상” 요구 중저가 요금제 도입, 중저가 단말기 출시 등 논의 22일 오후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열리는 이통3사·제조사 간담회 직전 이동통신 3사 대표들이 전환지원금 인상 계획에 대한 취재진들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 없이 조용히 회의실로 향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통신 3사 및 삼성전자 사장과 애플코리아 부사장에게 소비자들의 단말기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한 공시지원금 확대를 요구했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등 이동통신 3사 대표와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 등 단말기 제조사 대표자들과 취임 후 첫 만남을 가지고 가계통신비 절감과 통신서비스 국민 편익 증대 등 여러 통신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통신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매우 크며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민생 안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최근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및 경쟁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전환지원금 정책과 관련해 사업자들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외에도 공시지원금 확대, 중저가 요금제 도입, 중저가 단말기 출시 등 이용자들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불법 스팸을 줄이기 위해 통신사들이 상반기 중 시행하기로 한 전송자격인증제, 삼성전자와 통신3사가 개발한 스팸 필터링 서비스 등 통신서비스 이용자 편익 증진을 위한 조치들도 논의됐다. 이러한 개선 조치들을 통해 생산·전송·도달 구간별 불법 스팸 차단 기술을 고도화해 피싱 등의 피해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 통신분쟁 조정, 민원처리 강화, 글로벌 사업자의 이용자 보호 등 통신서비스 관련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도 함께 논의됐다. 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사 대표들은 “통신서비스가 국민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및 이용자 보호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서비스 혁신과 성장 못지않게 오늘 논의된 이용자 보호 조치들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올해가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서비스 발전의 원년이 될 것이라 점에 공감하며 관련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한편, 서비스 개발 단계부터 부작용 방지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등 이용자 보호에도 노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한 AI 서비스의 이용자보호 관련 제도 도입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과 본인확인업무, 위치정보 보호 등에 있어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좋은 의견들은 향후 정책 수립 시 반영해 우리나라 통신 산업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 전 KT 혜화센터를 방문해 주요 통신시설과 통신망 구성 현황 등을 살펴보고 점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이 북한했네” 돌연 개최불가 통보…일본 부전승? ‘채상병’ 찾는 이재명의 가증스러움 [기자수첩-정치] “광주 잘 들어. 몽둥이로 대가리 깨진 것 봤지”…이재명, 황상무 발언 ‘5·18’ 소재로 패러디 한동훈 “조국·황운하·이재명, 감옥 안 가려 몸부림치며 손잡아” 원희룡의 맹추격…이재명 46% vs 元 40% [D-19 계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