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FDA에서 이 약물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은데 이어, 이번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FDA에서 이 약물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은데 이어, 이번

국민체육진흥공단, 중소 스포츠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 스포츠 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4 스포츠용품 해외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체육공단은 올해는 지원유형을 패스트트랙과 일반트랙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패스트트랙은 CE(유럽통합규격), FCC(미국통신위원회전자파적합성) 등 수요가 많고 지원 확대가 필요한 분야(ESG·탄소중립 등)의 10개 해외 인증을 대상으로 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 및 간이 심사 등 지원 절차가 간소화된다. 일반트랙은 패스트트랙에 해당하지 않는 인증에 대한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유형에 상관없이 인증비, 시험비 등 업체별 최대 6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와이콤마, 패스트트랙과 MOU 체결…패션 브랜드 풀필먼트 솔루션 제공

IT 브랜드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마(공동대표 선종석·김현중)는 패션 브랜드 풀필먼트 서비스 패스트트랙을 운영하는 제이앤코컴퍼니(공동대표 장우석·엄기수)와 공동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IT를 기반으로 패션 브랜드 엑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와이콤마와 패션 브랜드에 맞춤형 물류를 제공하는 패스트트랙이 전략적으로 손을 잡은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콤마는 패스트트랙과 함께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도매스틱·디자이너 브랜드에 맞춤형 물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우석 제이앤코컴퍼니 공동대표는 “소비자의 기호가 다양해진 만큼 패션 브랜드 또한 진화해야 하고, 이에 따라 커스터마이징된 물류 시스템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콤마의 사업화 역량과 당사의 맞춤형 풀필먼트 시스템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콤마는 브랜디·오늘의카 출신들이 창업한 회사로, 그동안 쌓아온 성공경험, 노하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패션 브랜드에 IT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기존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브랜드를 기획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에는 IT 프로덕트 에이전시 똑똑한개발자와 MOU를 체결하는 등 빠른 속도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패스트트랙을 운영하는 제이앤코컴퍼니는 국내 패션 산업의 중심인 동대문 패션마켓에서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쌓은 장우석 대표와 엄기수 대표가 창업한 회사다.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남양주에 풀필먼트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빠른 입·출고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마다 전담 물류 전문가가 배정되고, 각 브랜드마다 개별 물류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는 단독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선종석 와이콤마 공동대표는 “패스트트랙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패션 브랜드를 위한 풀필먼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와이콤마는 패션 브랜드를 위한 IT 기반의 프로덕트 개발부터 사업기획, 마케팅과 오퍼레이션을 통한 스케일업, 효율적 물류 시스템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유망한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단독] 공수처, 해마다 수백억 예산 받고 다 쓰지도 못해…사건처리 실적도 미미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참여기업에 최대 1억 지원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2024년 일반트랙 2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일부터 31일까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수출 희망 중소기업에게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 비용의 일부(50~70%)를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신속 지원을 위해 평가 기간을 줄인 패스트트랙(대상 인증 7종*)과 그 외 536종의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일반트랙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이번 일반트랙 2차 모집은 유럽 인증(CE), 미국 식품의약국(FDA),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등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536개 해외인증 획득 비용을 약 200개사 내외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패스트트랙은 8월 30일까지 상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패스트트랙 인증 7종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청해야 하며 그 외 인증 536종..

김건희, 안젤리나 졸리 만나 “동물권 개선 함께 하자”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26일(현지 시각) 백악관이 주재하는 국빈 만찬에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만났다. 이날 만찬에서 한미 정상 부부가 앉은 헤드테이블에는 내빈으로 초청받은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메이저리그(MLB) 출신 ‘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