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유, 정식 데뷔 전부터 월드투어 확정 “미국→유럽 팬들과 만난다”

비디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을 통해 결성된 실력파 보컬돌 비디유(B.D.U)가 정식 데뷔 전부터 첫 월드 투어를 확정지었다. 13일 소속사 오르카뮤직에 따르면 비디유(제이창, 승훈, 빛새온, 김민서)는 데뷔 첫 월드 투어 ‘투어 포 위시풀: 플래시 & 라이트(Tour for Wishpool: flash & light)’를 개최하고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간 미주, 캐나다, 남미, 유럽 등 세계 각지를 돌며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비디유는 오는 8월 16일 뉴욕 뉴저지를 시작으로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미니애폴리스, 덴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페루, 콜롬비아, 브라질, 칠레, 에콰도르, 멕시코,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까지 총 24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추후 일본 및 아시아 국가에서도 공연이 진행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비디유는 데뷔 첫 월드 투어를 통해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가슴을 울리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환상의 하모니,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아낌없이 뽐낼 계획. 비디유로 처음으로 가까이서 만나는 현지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코너와 이벤트를 더해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월드 투어는 정식 데뷔 전부터 확정된 것이라는 점에서 더 눈길을 끈다. 비디유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오는 26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위시풀(Wishpool)’을 발매할 예정. 정식 데뷔 전부터 월드 투어까지 확정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 한편 비디유는 ‘보이즈 디파인 유니버스(Boys Define Universe)’의 약자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인이 모여 새로운 유니버스를 창조해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오르카뮤직]

워터파이어, “4人4色 하모니가 강점” [일문일답]

그룹 워터파이어가 직접 정식 데뷔 소감을 밝혔다. 워터파이어(선율, 우무티, 최수환, 강하윤)는 지난달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데뷔 싱글 ‘POSSIBLE (파서블)’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팬들을 만 그룹 워터파이어가 직접 정식 데뷔 소감을 밝혔다. 워터파이어(선율, 우무티, 최수환, 강하윤)는 지난달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데뷔 싱글 ‘POSSIBLE (파서블)’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팬들을 만

“워터파이어는 미래를 위한 발판, 더 어필하고 싶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워터파이어가 직접 정식 데뷔 소감을 밝혔다. 워터파이어(선율, 우무티, 최수환, 강하윤)는 지난달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데뷔 싱글 ‘파서블(POSSIBLE)’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워터파이어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 출연했던 선율, 우무티, 최수환, 강하윤으로 구성된 팀이다. ‘빌드업’의 첫 번째 파생그룹으로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한 워터파이어는 새로운 보컬그룹의 탄생을 알리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탄탄한 가창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워터파이어가 정식 데뷔부터 그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하 워터파이어와의 일문일답 Q. 워터파이어로 정식 데뷔하게 된 소감 부탁드린다. 또 처음 네 멤버가 워터파이어로 정식 데뷔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반응이 어땠는지? 선율: 실제 정식 데뷔 준비를 하게되며 놀랍기도 하고 재데뷔라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 우무티: 예상하지 못한 조합으로 ‘빌드업’에서 팀을 이뤘었고, 함께 연습하며 좋은 하모니를 보여드릴 수 있었었다. 우리끼리 또 함께 노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할 수 있게 돼 재미있고 행복하다. 최수환: ‘빌드업’에서 워터파이어라는 팀으로 처음 만났을 때 서로 합이 잘 맞다 보니 같이 활동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정식 데뷔하게 되며 저희를 기다려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하윤: 아무래도 ‘빌드업’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멤버들이었기 때문에 데뷔가 더 기대됐다. 워터파이어로서 어떤 곡에 저희 네 명의 목소리를 녹여낼지 궁금하면서 설Ž Q. ‘빌드업’ 첫 파생그룹이자 요즘 보기 드문 보컬그룹이다. 워터파이어만이 가지는 강점과 차별화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선율: 워터파이어만의 장점은 각자의 개성이 매우 뚜렷하고, 그런 보컬들이 만나 조화를 이룬다는 점인 것 같다. 우무티: 보컬그룹은 요즘 보기 드물었던 것 같다. 저희한테도 새로운 도전이고, 완전히 다른 4명의 목소리로 만들어낸 하모니가 저희의 무기라고 생각한다. 최수환: 워터파이어만의 강점은 음색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른 네 명이 만들어내는 합과 하모니라고 생각한다. 강하윤: 저희의 강점은 매번 무대 때마다 라이브를 한다는 점이다. 노래를 대중분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어떤 때는 휴식이 되어줄 수 있고, 어떤 때는 힘을 돋아줄 수 있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그룹이다. Q. 데뷔곡 ‘파서블’은 워터파이어의 슬로건인 ‘위 캔 비 에브리싱(We can be everything)’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곡을 준비하면서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무엇이고, 이 곡이 대중에게 어떤 노래로 다가가길 바라는지? 선율: 신곡 가사가 굉장히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것에 반해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차분한 느낌이 들어 이 간극을 줄이고, 가사를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우무티: ‘가능성’이라는 뜻을 가진 곡명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그리고 모든 사람들한테도 자신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최수환: 워터파이어가 ‘빌드업’에서부터 시작해 정식 데뷔까지 많은 일이 있었지만 끝내 해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앨범이다. 저희 워터파이어를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첫 싱글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다. 강하윤: 꿈을 꾸면 뭐든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싶었다. ‘보컬그룹’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화음을 층층이 쌓아가며 곡을 완성했다. Q. ‘빌드업’을 통해 그룹 결성까지 하게 된 만큼 팀에 대한 마음이 남다를 것 같다. 워터파이어가 멤버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또 함께 활동하며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은 언제인지 궁금하다. 선율: 워터파이어는 저에게 새로운 배움이었다. 워터파이어 활동을 준비하고 또 무대에 오르면서 낯설고 어색한 것들이 많았었다. 하지만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부분에 익숙해지며 새로운 걸 배우는 게 즐겁게 느껴졌다. 우무티: 저희는 서로 너무 다른 목소리를 가진 보컬들이라 초반에 하나의 무대를 만드는 데 있어 힘듦을 겪었다. 하지만 아직 찾지 못한 우리만의 색이 있다고 스스로를 믿고 연습을 하다 보니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드릴 수 있게 됐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도 계속 성장 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최수환: 같이 연습도 하고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앞으로 워터파이어를 통해 더 많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강하윤: 저에게 워터파이어는 더 큰 미래를 가져다줄 수 있는 발판이고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싶고, 더 어필하고 싶다. 또 현재 음악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데, 조명을 받으며 무대 위에서 관객분들을 보며 노래를 부를 때 한층 성장했다고 느낀다. Q. 앞으로의 계획과 워터파이어로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린다. 선율: 워터파이어의 노래를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우무티: 우리 워터파이어만의 감성으로 많은 곡들을 들려드리고 싶다. 최수환: 워터파이어가 이렇게 잘하고, 이만큼 노래와 무대에 진심이라는 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강하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지금 바라는 소망이 있다면 열심히 활동하는 만큼, 저희의 이름을 더 많이 알리고 저희를 찾아 주시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 Q. 국내와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 개최를 앞두고 있다. 팬미팅을 기다리고 있을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선율: 기다려 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연습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이 응원해 주시고, 현장에서 뵐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우무티: ‘빌드업’ 때 못 보여드렸던 모습들까지 모두 눌러 담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최수환: 팬미팅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보고 싶으셨던 워터파이어의 모습 그리고 그 외 다양한 모습들도 다 만나볼 수 있는 팬미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항상 보답하는 워터파이어가 되겠다. 강하윤: 항상 저희의 모든 순간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께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저와 워터파이어 그리고 팬 여러분들의 가치 또한 한 단계 더 높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앞으로 더 큰 사람이 되겠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워터파이어]

‘빌드업 우승’ 비디유, 데뷔+월드 투어…미주·남미·유럽 24개 도시 순회

실력파 보컬돌 비디유(B.D.U, 제이창, 승훈, 빛새온, 김민서)가 정식 데뷔 전부터 첫 월드 투어를 확정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한다. 비디유는 데뷔 첫 월드 투어 ‘투어 포 위시풀: 플래시 & 라 실력파 보컬돌 비디유(B.D.U, 제이창, 승훈, 빛새온, 김민서)가 정식 데뷔 전부터 첫 월드 투어를 확정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한다. 비디유는 데뷔 첫 월드 투어 ‘투어 포 위시풀: 플래시 & 라

‘빌드업 우승’ 비디유가 찾아온다…’완성형 보컬 보이그룹’ 출격

그룹 비디유(B.D.U, 제이창, 승훈, 빛새온, 김민서)가 오는 26일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소속사 오르카뮤직은 10일 오후 2시 공식 SNS를 통해 비디유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위시풀(Wishpool)’ 커밍순 이미지를 공 그룹 비디유(B.D.U, 제이창, 승훈, 빛새온, 김민서)가 오는 26일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소속사 오르카뮤직은 10일 오후 2시 공식 SNS를 통해 비디유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위시풀(Wishpool)’ 커밍순 이미지를 공

워터파이어, 설렘 가득 정식 데뷔…’첫 단독 팬미팅’ 예고

그룹 워터파이어의 특별한 데뷔가 눈길을 끈다. 워터파이어(선율, 우무티, 최수환, 강하윤)는 지난달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데뷔 싱글 ‘POSSIBLE (파서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 그룹 워터파이어의 특별한 데뷔가 눈길을 끈다. 워터파이어(선율, 우무티, 최수환, 강하윤)는 지난달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데뷔 싱글 ‘POSSIBLE (파서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

NCT 127, 日 데뷔 6주년 기념 ‘컬러스’ 발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의 일본 싱글 ‘컬러스(Colors)’가 23일 0시 발매됐다. ‘컬러스’는 NCT 127 일본 데뷔 6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다. 몽환적인 기타 선율과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NCT 127의 감미로운 보컬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R&B 곡으로, 가사에는 ‘너의 색을 알고 싶어’라는 솔직하고 위트 있는 메시지로 사랑의 설렘을 표현했다. 더불어 ‘컬러스’는 2022년 개최된 일본 첫 돔투어 NCT 127의 두 번째 투어 ‘네오 시티 : 재팬 – 더 링크’에서 무대로 선보인 곡으로, 그동안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해왔다. NCT 127은 2018년 5월 23일 첫 미니앨범 ‘체인(Chain)’으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 후 ‘김미 김미(gimme gimme)’ ‘웨이키-웨이키(Wakey-Wakey)’ ‘서니 로드(Sunny Road)’ 등 다수의 현지 발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

NCT 127, 日 데뷔 6주년 기념 싱글 ‘Colors’ 공개…감미로운 보컬+로맨틱 메시지 ‘팬송’

[스포츠W 노이슬 기자]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일본 싱글 ‘Colors’(컬러스)가 공개되어 화제다. NCT 127 일본 싱글 ‘Colors’는 5월 23일 0시 각종 글로벌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발매됐으며, NCT 127 일본 데뷔 6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NCT 127, 日 데뷔 6주년 기념 싱글 ‘Colors’ 공개…감미로운 보컬+로맨틱 메시지 ‘팬송’/SM엔터테인먼트 ‘Colors’는 몽환적인 기타 선율과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NCT 127의 감미로운 보컬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R&B 곡으로, 가사에는 ‘너의 색을 알고 싶어’라는 솔직하고 위트 있는 메시지로 사랑의 설렘을 표현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더불어 ‘Colors’는 2022년 개최된 일본 첫 돔투어 ‘NCT 127 2ND TOUR ‘NEO CITY : JAPAN – THE LINK’’(엔시티 127 세컨드 투어 ‘네오 시티 : 재팬 – 더 링크’)에서 무대로 선보인 곡으로, 그동안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한 만큼, 현지 팬들을 비롯해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NCT 127은 2018년 5월 23일 첫 미니앨범 ‘Chain’(체인)으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 후 ‘gimme gimme’(김미 김미), ‘Wakey-Wakey‘(웨이키-웨이키), ‘Sunny Road’(서니 로드) 등 다수의 현지 발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9년 홀&아레나 투어, 2022년 첫 번째 돔투어, 2024년 두 번째 돔투어를 펼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굳건해지는 인기와 파워를 보여주며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NCT 127은 2024년 3분기 중 발표하는 정규 6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합] “초심 지킬 것”…넥스지, JYP ‘5세대 그룹’ 포문 연 열정 넘치는 신예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초심 잃지 않을 것” 20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보이그룹 NEXZ(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건 세이타 휴이 유키)가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 방송인 신아영이 진행을 맡았다. ▲5월 20일 데뷔 싱글 앨범 ‘Ride the Vibe’ 발매하며 데뷔한 넥스지(NEXZ)/JYP엔터테인먼트 (왼쪽부터) 유우, 하루, 소 건, 토모야, 유키, 휴이, 세이타 넥스지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스트레이 키즈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으로, 2023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의 합동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탄생했다. 지난해 12월 15일 결성된 후 약 5개월만에 글로벌 무대에 정식 데뷔하게 됐다. 리더 토모야는 “한국어를 배우는 단계이지만 오늘 기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열심히 준비해왔다. 잘 부탁드린다”며 서툴지만 또박또박 한국어로 인사했다. 넥스지는 평균 연령 17세로 구성, Z세대 만의 특장점과 매력을 갖춘 멤버로 구성됐다. ‘Next Z(G)eneration’을 축약한 그룹명 NEXZ는 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니지 프로젝트’ 심사위원 박진영이 직접 지었고 “Z세대 멤버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음 시대를 연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5월 20일 데뷔 싱글 앨범 ‘Ride the Vibe’ 발매하며 데뷔한 넥스지(NEXZ) 토모야 유우/JYP엔터테인먼트 세이타는 “처음 팀 이름을 들었을 때, 이름이 너무 인상적이라서 이 이름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이 이름에 잘 어울리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K팝의 본 고장에 글로벌 그룹으로 데뷔하면서 걱정은 없었을까. 휴이는 “데뷔 준비하면서 저희의 색깔이나 분위기, 느낌을 잘 살릴 수 있게 항상 얘기하면서 연습했다. 그에 대해서 잘 표현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을 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넥스지는 스트레이 키즈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5세대 글로벌 보이그룹이다. 유우는 “글로벌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 선배님들 이후 6년만의 보이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은 있다. 이 부담감을 갖고 책임감으로 해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5월 20일 데뷔 싱글 앨범 ‘Ride the Vibe’ 발매하며 데뷔한 넥스지(NEXZ) 하루 소건/JYP엔터테인먼트 니쥬를 비롯한 JYP 선배 아티스트들로부터 어떤 조언을 들었을까. 먼저 토모야는 “저희가 니쥬 선배님들과 별도의 자리에서 뵙지는 못했다. 직원분들을 통해 ‘데뷔 축하한다, 멤버들끼리 의지하고 도우면서 활동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유키는 “‘니지 프로젝트 2’가 끝나고 쓰리라차 선배님께서 앞으로도 같이 파이팅 해보자. 그리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조언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유우는 JYP 수장인 박진영에 대해 “박진영 PD님께서 저희 넥스지는 장점이 열정이니까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해주셨다. 그 말을 저희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스지의 데뷔 싱글 앨범은 ‘Ride the Vibe'(라이드 더 바이브)로,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한다. 데뷔곡 ‘Ride the Vibe’는 감각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분위기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되는 사운드가 리스닝 포인트이며, 일곱 멤버는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불안함,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끌리는 대로 나와 함께 이 바이브(Vibe)에 올라타보자”고 노래한다. 힙합 기반의 리듬과 일렉트로니카의 요소를 융합해 완성한 그룹만의 ‘Easy-Experimental'(이지 익스페리멘탈) 장르로 음악팬들을 찾는다. ▲5월 20일 데뷔 싱글 앨범 ‘Ride the Vibe’ 발매하며 데뷔한 넥스지(NEXZ) 세이타 휴이 유키/JYP엔터테인먼트 이날 최초로 수록곡 ‘Starlight’ 무대는 소건 홀로 책상에 앉아서 등장, 알앤비 감성의 이지 리스닝 곡에 청량감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는 자유분방한 멤버들의 바이브가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마친 후 유우는 “정말 설레고 떨렸다. 이렇게 무대를 보여드리니 데뷔를 했다는게 실감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넥스지는 정식 데뷔에 앞서 공개한 프로젝트 ‘NEXZ Archive'(넥스지 아카이브)에서 잼 리퍼블릭 소속 커스틴, 일본 댄스 크루 츠바킬 소속 레나, 저스트절크 소속 유명 댄서 제이호 등 유명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무대 장악력을 드러냈고, 데뷔곡 ‘Ride the Vibe’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짧은 구간임에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하루는 “‘라이드 더 바이브’ 퍼포먼스에서 가장 노력한 점은 저희만의 바이브를 표현하는 것이었다. 정식 데뷔에 앞서 ‘넥스지 아카이브’에서 많이 배웠다. 그때 배웠던 것을 많이 살려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넥스지는 소건이 한국 국적이지만, 태어나고 자라온 곳이 일본이다. 사실상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그룹이다. 일곱 멤버는 서툴지만 침착하게, 또박또박 한국어로 질의응답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5월 20일 데뷔 싱글 앨범 ‘Ride the Vibe’ 발매하며 데뷔한 넥스지(NEXZ)/JYP엔터테인먼트 (왼쪽부터) 유우, 하루, 소 건, 토모야, 유키, 휴이, 세이타 최근 K팝 시장에는 앤팀, NCT WISH 등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그룹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유일하게 한국 국적을 가진 소건은 “저는 아버지, 어머니가 한국 국적인데 일본에서 태어났고, 어릴 때부터 자랐다. 그래서 멤버들과 지내는 것은 편하다. 저는 주변의 추천으로 춤과 노래라는 소중한 존재를 만나서 아이돌이라는 꿈을 꾸게 됐고, JYP에 들어가게 됐다. 이렇게 넥스지라는 멤버들을 만나서 데뷔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넥스지만의 장점이 뭘까. 토모야는 “팀 이름에 맞는,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점이 강점인 것 같다. 또 저희만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각자 매력이 저희의 강점인 것 같다”고 짚었다. 이어 하루는 “퍼포먼스를 하면서도 각자 개인의 파트가 나올 때마다 보여드릴 수 있는 매력이 각기 다르고, 노래하는 모습도 다채롭다. 그게 저희만의 바이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시장에 본격 데뷔한 넥스지의 목표는 뭘까. 먼저 소건은 “감사하게도 한국에서 데뷔하게 됐다. 넥스티(넥스지 팬덤명) 분들과 같이 소통하고 싶고, 많은 분들께 저희 이름을 처음으로 알리는 데뷔곡이다보니 ‘넥스지’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다. 가까운 시일 내에 이루고 싶은 것은 단독 콘서트로 넥스티와 더 진하게 소통하고 싶다”고 바랐다. ▲5월 20일 데뷔 싱글 앨범 ‘Ride the Vibe’ 발매하며 데뷔한 넥스지(NEXZ)/JYP엔터테인먼트 (왼쪽부터) 유우, 하루, 소 건, 토모야, 유키, 휴이, 세이타 토모야는 “오늘 사진 찍어주신 것이 꿈 같고 설렜다. 오늘 저녁에 팬 쇼케이스가 있다. 처음 하는 것이라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잘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넥스지는 이날 오후 6시 각족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앨범을 공개한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SM 신인 ‘라이즈’, 데뷔 전 광고 러브콜 쇄도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 전부터 광고·패션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라이즈는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자연스러운 일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라이즈는 단 4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해

9인조 남돌 나온다…꽃미남 그룹 ‘소디엑’, 25일 데뷔

[TV리포트=이예은 기자] 글로벌 신예 아이돌 그룹 소디엑(XODIAC)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9인조 완전체 멤버들을 공개했다. 소디엑은 13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정식 데뷔 9인을 최초 오픈, 단체 포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종 멤버인 자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