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이어는 미래를 위한 발판, 더 어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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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2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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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이어는 미래를 위한 발판, 더 어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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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워터파이어가 직접 정식 데뷔 소감을 밝혔다.

워터파이어(선율, 우무티, 최수환, 강하윤)는 지난달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데뷔 싱글 ‘파서블(POSSIBLE)’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워터파이어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 출연했던 선율, 우무티, 최수환, 강하윤으로 구성된 팀이다. ‘빌드업’의 첫 번째 파생그룹으로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한 워터파이어는 새로운 보컬그룹의 탄생을 알리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탄탄한 가창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워터파이어가 정식 데뷔부터 그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하 워터파이어와의 일문일답

Q. 워터파이어로 정식 데뷔하게 된 소감 부탁드린다. 또 처음 네 멤버가 워터파이어로 정식 데뷔하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반응이 어땠는지?

선율: 실제 정식 데뷔 준비를 하게되며 놀랍기도 하고 재데뷔라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

우무티: 예상하지 못한 조합으로 ‘빌드업’에서 팀을 이뤘었고, 함께 연습하며 좋은 하모니를 보여드릴 수 있었었다. 우리끼리 또 함께 노래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할 수 있게 돼 재미있고 행복하다.

최수환: ‘빌드업’에서 워터파이어라는 팀으로 처음 만났을 때 서로 합이 잘 맞다 보니 같이 활동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정식 데뷔하게 되며 저희를 기다려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하윤: 아무래도 ‘빌드업’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멤버들이었기 때문에 데뷔가 더 기대됐다. 워터파이어로서 어떤 곡에 저희 네 명의 목소리를 녹여낼지 궁금하면서 설��다.

Q. ‘빌드업’ 첫 파생그룹이자 요즘 보기 드문 보컬그룹이다. 워터파이어만이 가지는 강점과 차별화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선율: 워터파이어만의 장점은 각자의 개성이 매우 뚜렷하고, 그런 보컬들이 만나 조화를 이룬다는 점인 것 같다.

우무티: 보컬그룹은 요즘 보기 드물었던 것 같다. 저희한테도 새로운 도전이고, 완전히 다른 4명의 목소리로 만들어낸 하모니가 저희의 무기라고 생각한다.

최수환: 워터파이어만의 강점은 음색도 다르고 스타일도 다른 네 명이 만들어내는 합과 하모니라고 생각한다.

강하윤: 저희의 강점은 매번 무대 때마다 라이브를 한다는 점이다. 노래를 대중분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어떤 때는 휴식이 되어줄 수 있고, 어떤 때는 힘을 돋아줄 수 있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그룹이다.

Q. 데뷔곡 ‘파서블’은 워터파이어의 슬로건인 ‘위 캔 비 에브리싱(We can be everything)’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곡을 준비하면서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무엇이고, 이 곡이 대중에게 어떤 노래로 다가가길 바라는지?

선율: 신곡 가사가 굉장히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것에 반해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차분한 느낌이 들어 이 간극을 줄이고, 가사를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우무티: ‘가능성’이라는 뜻을 가진 곡명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그리고 모든 사람들한테도 자신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최수환: 워터파이어가 ‘빌드업’에서부터 시작해 정식 데뷔까지 많은 일이 있었지만 끝내 해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앨범이다. 저희 워터파이어를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첫 싱글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다.

강하윤: 꿈을 꾸면 뭐든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싶었다. ‘보컬그룹’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화음을 층층이 쌓아가며 곡을 완성했다.

Q. ‘빌드업’을 통해 그룹 결성까지 하게 된 만큼 팀에 대한 마음이 남다를 것 같다. 워터파이어가 멤버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또 함께 활동하며 성장했다고 느낀 순간은 언제인지 궁금하다.

선율: 워터파이어는 저에게 새로운 배움이었다. 워터파이어 활동을 준비하고 또 무대에 오르면서 낯설고 어색한 것들이 많았었다. 하지만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부분에 익숙해지며 새로운 걸 배우는 게 즐겁게 느껴졌다.

우무티: 저희는 서로 너무 다른 목소리를 가진 보컬들이라 초반에 하나의 무대를 만드는 데 있어 힘듦을 겪었다. 하지만 아직 찾지 못한 우리만의 색이 있다고 스스로를 믿고 연습을 하다 보니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드릴 수 있게 됐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도 계속 성장 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최수환: 같이 연습도 하고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앞으로 워터파이어를 통해 더 많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강하윤: 저에게 워터파이어는 더 큰 미래를 가져다줄 수 있는 발판이고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싶고, 더 어필하고 싶다. 또 현재 음악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데, 조명을 받으며 무대 위에서 관객분들을 보며 노래를 부를 때 한층 성장했다고 느낀다.

Q. 앞으로의 계획과 워터파이어로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린다.

선율: 워터파이어의 노래를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우무티: 우리 워터파이어만의 감성으로 많은 곡들을 들려드리고 싶다.

최수환: 워터파이어가 이렇게 잘하고, 이만큼 노래와 무대에 진심이라는 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강하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지금 바라는 소망이 있다면 열심히 활동하는 만큼, 저희의 이름을 더 많이 알리고 저희를 찾아 주시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

Q. 국내와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 개최를 앞두고 있다. 팬미팅을 기다리고 있을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선율: 기다려 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연습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이 응원해 주시고, 현장에서 뵐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우무티: ‘빌드업’ 때 못 보여드렸던 모습들까지 모두 눌러 담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최수환: 팬미팅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보고 싶으셨던 워터파이어의 모습 그리고 그 외 다양한 모습들도 다 만나볼 수 있는 팬미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항상 보답하는 워터파이어가 되겠다.

강하윤: 항상 저희의 모든 순간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께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저와 워터파이어 그리고 팬 여러분들의 가치 또한 한 단계 더 높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앞으로 더 큰 사람이 되겠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워터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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