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매년 여름 해외 유명 휴양지 테마 조성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현대백화점이 매년 여름 프랑스, 스페인 등 세계 각국의 해외 유명 휴양지 테마를 선보여 ‘여름에 꼭 가고 싶은 바캉스 시즌 대표 명소’로 거듭날 계획이다. 25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이달 28일부터 8월 말까지 더현대 서울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포지타노의 태양(Sole di Positano)’ 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여름에 다양한 휴양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여름 시즌에는 그래픽과 구조물을 활용한 공간 연출부터 콘텐츠, MD까지 입체적으로 포지타노의 여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 더현대 서울의 경우 3300㎡ 규모의 실내정원 ‘사운즈포레스트’에 대형 태양 조형물과 레몬나무를 아치형으로 쌓아 올린 파고라, 노란 줄무늬 패턴의 파라솔 및 선베드가 설치된다. 중앙 공간은 포지타노 골목길 여름 마켓처럼 상점들이 들어선다. 상점들은 수제 젤라또 ‘비비도따’, 주방가구 ‘TVS’, 스쿠터 ‘베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