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결승타’ SSG, 대만 우승팀 웨이취안 2-1로 격파…’NC 출신 빅리거’ 왕웨이중과 맞대결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SSG 랜더스가 외국인 투수 2명을 동시에 내세운 연습경기에서 ‘짠물 마운드’를 자랑하며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상대 팀 웨이취안 드래곤즈에서는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대만 출신 전직 메이저리거 왕웨이중이 선발 등판했다.SSG 랜더스는 3일 오후 대만 더우류야구장에서 웨이취안 드래곤즈와 연습경기를 치러 2-1로 이겼다.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와 더거가 첫 번째와 두 번째 투수로 나와 4⅔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리빙레전드’ 최정은 6회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SSG는 6회 안상현의 중전안타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