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BMW, 프리미엄 마케팅 효과 ‘톡톡’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제네시스와 BMW가 자사 오너만이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브랜드 만족도 향상과 판매량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특히 남다른 가치를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달 기준 GV80 출고 고객 중 제네시스 멤버십 가입 고객의 94.7%에 달한다. 제네시스 멤버십의 혜택은 크게 모빌리티 케어·모먼츠·프리빌리지로 나뉜다. 모빌리티 케어는 일정 기간 내에 엔진 오일·브레이크 패드와 같은 소모성 부품을 무료로 교환해 준다. 모먼츠는 신차 출시 행사 우선 초청이나 골프·글램핑과 같은 스포츠·레저 활동은 물론 공연·전시회 등 문화생활 이벤트를 제공한다. 프리빌리지는 여러 가지 카테고리 혜택 중 오너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하는 서비스다. 신라호텔·워커힐 등 프리미엄 호텔 멤버십·프리미엄 차량 관리·꽃·커피·와인 등 라이프스타일 정기 구독 등 다양한 혜택 중에서 고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