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경기도 시흥서 개최

일반 국민 참여하는 행사도 준비 해양수산부가 내년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경기도 시흥시를 선정했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선수 및 관람객 270만여 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대회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대회규정’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하고, 지난달 4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한 현장실사단 실사를 거쳤다.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수부, 대한체육회, 해양레저스포츠 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한 선정위원회가 2025년도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시흥시를 최종 선정했다. 해수부와 경기도, 시흥시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선수들 정식·번외경기 외에도 동호인 등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행사를 마련해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든다는 각오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국내 최대 해양스포츠대회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를 계기로 시흥시가 수도권 해양레저관광 거점 도시로 거듭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시흥시 광역교통 개선 ‘속도’…대광위, 6개 집중투자사업 완공시기 앞당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24일 ‘시흥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강희업 대광위원장,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주민대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제6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수도권 집중투자사업(32개)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로 개최된다. 대광위는 지자체·개발사업시행자와 함께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를 지난 2월 27일 발족해 갈등 조정 및 해소, 인허가 기간 단축, 재원 집중투자 등을 통해 사업 완공 시기를 단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에 따라 시흥지역 6개 집중투자사업 완공 시기를 단축할 계획이다. 부지조성 중인 중소 공공택지지구인 시흥 거모지구는 선(先)교통 후(後)입주가 가능하도록 4개 사업(▲국도 39호선 연결도로 신설 ▲군자로 확장 ▲봉화로~군자로 신설 및 확장 ▲죽율로 확장)을 집중투자한다. 우선 시흥시와 안산시를 지나는 국도 39호선 연결도로 신설 사업은 LH와 지자체 간 군부대 인접지역 통과 노선 관련 이견이 있었으나 TF를 통해 대광위 조정안으로 노선을 확정했다. 이에 함께 당초 2027년 이후로 예정됐던 착공 시기를 2026년으로 앞당기고, 완공 시점을 계획보다 15개월 앞당긴 2029년을 목표로 잡고 있다. 연결도로가 신설되면 국도 39호선과 영동고속도로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군자로 확장, 봉화로~군자로 신설 및 확장, 죽율로 확장 사업은 입주민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보상과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업기간을 단축해 착공 시기를 2027년 이후에서 2026년으로 앞당기고, 완공 시점도 2029년으로 12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거모지구 북서측 주요 정체구간인 군자로의 병목현상을 해소해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7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공공택지지구인 시흥 은계지구는 그동안 지연돼 왔던 2개 사업(▲국도 42호선 확장 ▲마유로 확장)을 조속히 추진한다. 두 사업은 은계지구와 연접한 동편 주요 간선도로(총 3.7km 연장)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은계지구 입주민들의 원활한 교통 여건을 위해 교통혼잡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당초 광역교통개선대책(2010년)에 포함된 국도 42호선 우회도로 연결도로 사업 추진이 불가능해지면서 대체 노선 선정 및 세부 노선에 대한 LH-지자체 간 협의 등으로 상당 기간 지연돼 왔다. 이에 TF 운영을 통해 대체 노선을 확정했고 중단됐던 설계를 즉시 재개해 내년 하반기까지 세부계획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시흥시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한 만큼, 앞으로도 대광위와 시흥시가 머리를 맞대고 시흥시의 광역교통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흥지역 집중투자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나머지 집중투자사업에 대해서도 조기 완공을 위해 더욱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호중, 죄질 나쁘고 수사기관 농락하려 한 정황 있어…구속될 듯” [법조계에 물어보니 410] ‘진드기 정치’ ‘얼치기 3류’ 독해지는 홍준표의 입

정부, 시흥 거모·은계 광역교통사업에 1900억 투자…최대 15개월 단축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정부가 경기 시흥시에서 추진 중인 6개 광역교통사업에 총 1903억원을 투입해 사업 기간을 최대 15개월 단축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시흥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희업 대광위원장,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주민대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정부가 지난 1월 25일 개최한 ‘제6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수도권 집중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다. 앞선 지난 2월 말 대광위는 지방자치단체·개발사업시행자와 함께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전담조직(TF)’를 발족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갈등 조정 및 해소, 인허가 기간 단축, 재원 집중투자 등 사업 완공 시기를 단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현재 시흥시에서 추진 중인 집중투자사업은 △국도 39호선 연결도로 신설 △군자로 확장 △봉화로~군자로 신설 및 확장 △죽율로 확..

“노인 인구 매년 4.6% 증가”…국토부, 연내 복지주택 3000가구 공급”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올해 고령자복지주택 3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3000가구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을 연내 공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3배 증가한 물량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 13년 동안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4.6%씩 늘고 있다. 또 공동관리 방식을 확대해 고령자복지주택 공용관리비 부담을 완화한다. 단순한 거처 제공 뿐 아니라 노인가구의 건강·여가·커뮤니티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 시흥시 고령자복지주택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자치단체 합동 간담회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정부가 자식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마련을 도와 주거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달 15일부터 추진 중인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지자체와 LH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성이 나체로 돌아다닌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 뒤따라 갔더니 여성 집에 시신이..?

경기 시흥시에서 50대 여성 A 씨가 친언니를 폭행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17일 시흥경찰서는 A 씨에게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A 씨, 친언니를 집에서 폭행한 혐의A 씨는 지난 14일 오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