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강원 FC 장재근, 치열한 난타전 끝에 4강행

강원 FC의 소년가장 장재근의 동화는 계속된다.강원 FC(이하 강원) 장재근이 15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인전 8강전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 박상익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박상익과 장재근 모두 팀의 마지막 생존자였다. 특히 울산과 강원은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 경기를 이긴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반면, 패자는 7위가 확정된다.전반전은 치열한 난타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장재근은 18분만에 상대의 오프사이드 라인을 절묘하게 돌파하며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박상익도 네덜란드의 강점인 선수들의 좋은 능력치를 살렸다.반바스텐으로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렸다. 장재근은 전반 종료 직전 코너킥 찬스를 잡았다. 크로스를 받은 발락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혼전 상황이 이어졌다. 그 와중에 공이 차두리 앞에 떨어지며 그대로 밀어넣었다. 장재근이 2:1..

“맨유가 결승전에서 0-5로 박살났으면 좋겠다”….안토니에게 열 받은 네덜란드 레전드 ‘폭탄 발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어처구니없는 행동에 제대로 열을 받았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네덜란드의 레전드 미드필더인 웨슬리 스네이더는 안토니의 행동을 강력히 비판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네이더는 “안토니는 자신의 행위에 대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승전에서 0-5로 지길 기원한다”라고 언급했다.스네이더가 이런 말을 뱉은 이유가 있다. 맨유는 지난 21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4강에서 코벤트리 시티와 3-3 무승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