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서울 지역 배달앱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9개 지원 정예 단속 인력(22개반 42명)을 투입해 서울 지역 배달앱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에 나선다.이번 배달앱 특별단속은 서울지역 배달앱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은 전체 원산지 표시대상 업체의 18%(30만・167만7000개소)가 몰려 있다. 농관원 서울 단속 인력(12명)과 더불어 다른 지역 정예 인력을 이번 단속기간 동안 서울 지역에 집중 배치한다.배달앱의 경우 지난 3월 진행한 통신판매 정기단속에서 원산지 거짓・미표시 67개…

서울 래미안 원베일리…20억 로또 1가구 공급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축 아파트인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조합원 취소 로또 물량 1가구가 나온다. 전용 84㎡ 형 분양가격이 19억원에 불과해 20억원 차익이 기대된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는 오는 20일 조합원 취소분 1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 84㎡D형 1층으로 분양가, 발코니 확장비, 유상옵션을 더한 최종 공급가격은 19억5638만8000원이다. 매매호가(집주인이 집을 팔기위해 부르는 가격)은 40억 안팎이다. 지난 2 ~ 4월 84㎡형이 40억원대에 실제로 거래됐다. 이에 따라 20억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지역 청약 1순위 통장과 예치금 300만원이 있어야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서울 지역 청약 저축을 가입한 날로부터 24개월이 경과하면 1순위 자격을 얻는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3년, 재당첨제한은 10년이다. 투기과열지구, 청약과열지역에 속해있어 2주택 이하 세대주만 청..

담배꽁초 골목길의 ‘화(花)려한’ 꽃밭 변신

BAT로스만스 임직원 동참…쓰레기 더미를 꽃밭으로 새 단장 서울 중구청과 협업, 서울 지역에 올 한 해만 꽃밭 20곳 조성 BAT로스만스 임직원들이 지난 9일 ‘꽃밭(꽃BAT) 캠페인’을 통해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가득했던 서울 중구 골목길을 생기 넘치는 봄 꽃밭으로 변화시켰다. 꽃밭 캠페인은 글로, 던힐, 뷰즈 등을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 BAT로스만스가 진행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가 가득한 골목 곳곳에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버리는 행위를 스스로 자제하게 만드는 ‘넛지 이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BAT로스만스는 지난해 꽃밭 캠페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중구청과도 협업해 실제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을지로, 명동, 흥인동 등의 지역을 선정하고, 환경개선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꽃과 식물을 식재한다는 목표다. 꽃밭(꽃BAT) 행사에는 BAT로스만스의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오염된 지역 정화 활동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영산홍, 일일초, 회양목 등 싱그러운 봄을 상징하는 꽃과 식물을 심어 쓰레기 무단 투기로 민원이 잦던 골목길을 생기 넘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20개의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캠페인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지켜 나갈 방침이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사장은 “꽃밭 캠페인은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적자라던 쿠팡이 국산품 거래 30%나 늘리는 이유는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내 집 마련 하반기에…거래량 확인해야”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기준금리 인하가 기대되는 하반기에 주택 거래량이 회복되면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은행이 7일 개최한 ‘자산관리 기자간담회’에서 함 랩장은 “올 상반기까지 집값 하향 조정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우리은행이 제시하는 2024년 부동산 5대 투자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서울 지역 아파트 매수를 희망한다면 한강변과 강남권을 관심 대상에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시장 회복기에 맞춰 교통망이 개선되고 정비사업 규제가 완화되는 용산구와 강남3구에 수요가 몰릴 것”이라며 “강남3구가 너무 버겁다면 한강변 용산구나 마포구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인구회자(人口膾炙) 지역을 노리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함 랩장은 조언했다. 그는 “연초부터 GTX 개통 시작, 1기 신도시 재건축 등이 부동산 시장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며 “이달 말 개통하는 GTX-A노선의 경우 용인시 기흥구 주변 역세권을, 노후계획 도시 특별법이 적용되는 1기 신도시의 경우 분당을 우선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우대하고 있는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청약제도를 잘 활용 하면 재테크에 성공할 수 있다”며 “신혼부부 가입 기간을 합산 적용함에 따라 미혼보다 유리하기 때문에 서울지역 등 요지에 꼭 청약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전세 수요자에게는 올 하반기 열릴 대형 입주장을 노릴 필요가 있다”며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로 전세가격이 오를 전망이지만, 하반기 대규모 입주 예정 단지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세 물건이 나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 3.5%p↓…與 지지율도 하락세 반전 [데일리안 여론조사] ‘비례 투표’ 국민의미래 38.6%, 민주연합 22.7%, 조국신당 20.3% [데일리안 여론조사] 총선 지휘 “한동훈 잘하고 있다” 48.9%…”이재명 잘하고 있다”는 40.2%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회 출근 전 불륜男과 호텔서…” 증거사진까지 나와 ‘발칵’

작년 아파트 원정매입 비중 9년 만에 최저…서울은 역대 최고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부동산시장 침체 영향으로 거래 절벽이 형성되면서 타지역 아파트를 사들이는 원정 매입 비중도 9년 만에 가장 낮게 나타났다. 하지만 서울 지역 아파트에 대한 원정 매입 비중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41만1812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관할 시도 외 거주자의 원정 매입은 8만1323건으로 19.7%를 차지했다. 이는 2014년(18.5%) 이후 가장 낮은 비중이다. 이 비중은 2021년 29.2%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최고치를 찍은 후 2022년 26.9%, 지난해 19.7% 등으로 2년째 줄고 있다. 전체 아파트 거래 중 서울 거주자가 타지역 아파트를 원정 매입한 거래 비중도 2021년 8.8%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2022년 6.7%, 지난해 5.2%로 2년 연속 줄었다. 2014년(5.1%) 이후 가장 낮은 비율이..

180도 다른 반전 이미지로 관객 놀라게 했던 ‘현장’ 공개

[서울의 봄 흥행 감사] 특별출연 정만식 “더 많이 봐달라. 설까지~” 1000만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 감사 무대인사 현장을 공개했다. ‘서울의 봄’은 15일 서울 지역에서 김성수 감독과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유성주 최병모 남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