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분양물량 쏟아지는데…1000가구 이상 ‘대단지’ 청약은?

올해 하반기도 분양가 상승 압박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 속 이달 분양시장에는 5만가구에 육박하는 물량이 예고되면서 미분양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다만 선호도가 높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물량이 대거 포함돼 양호한 청약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인프라, 환금성, 관리비 구축 등의 장점으로 분양시장의 양극화 속에서도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달 분양시장은 이들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청약 쏠림이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한 분양 업계 관계자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상대…

봄 성수기 옛말…5월 청약경쟁률 평균 3.35대 1 ‘저조’

상반기의 봄 분양 성수기로 꼽히는 5월 이지만 시장 분위기와 맞물리며 기대 만큼 성과를 기록하지 못하고 폐장했다.8일 부동산인포가 청약홈 청약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전국 총 25개 단지에서 1만1876가구(특별공급 제외)가 분양해 1순위 청약자 3만9780명이 접수, 평균 3.3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월(6만9726명. 11.21대 1)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지역별로는 경기가 10곳으로 가장 많았고, 2곳 이상 나온 곳은 대구(4곳), 전북(3곳), 충남(2곳) 등이다.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곳은…

N차 분양 브랜드단지 ‘릴레이 흥행’… “인프라·입지 믿음직”

한 지역에서 이른바 ‘N차’ 방식으로 연이어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수만 개에 달하는 주택 청약통장이 몰리거나 정당계약(최초 청약 당첨자가 실제 계약을 체결하는 것) 시작 이후 단기간에 ‘완판'(100% 분양 완료)하는 후속 분양 단지가 적지 않다.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 혹은 입주를 마친 단지와 마찬가지로 후속 분양 단지 역시 생활 인프라·교통·입지·분양가 등 상품성이 양호할 것이란 인식이 예비 청약자들 사이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브랜드 타운 형성에 따른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북 전주시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더샵 4차’ 아파트는 지난 4일 35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6만7687명의 신청자를 받았다. 이는 올해 1순위 청약을 받은 아파트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 이 단지가 서울이 아닌 지방에 위치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성과란 게 업계 평가다..

“전작 후광효과 통했나”…후속 분양 단지 ‘흥행 릴레이’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 지역에서 이른바 ‘N차’ 방식으로 연이어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수만 개에 달하는 주택 청약통장이 몰리거나 정당계약(최초 청약 당첨자가 실제 계약을 체결하는 것) 시작 이후 단기간에 ‘완판'(100% 분양 완료)하는 후속 분양 단지가 적지 않다.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 혹은 입주를 마친 단지와 마찬가지로 후속 분양 단지 역시 생활 인프라·교통·입지·분양가 등 상품성이 양호할 것이란 인식이 예비 청약자들 사이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브랜드 타운 형성에 따른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북 전주시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더샵 4차’ 아파트는 지난 4일 35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6만7687명의 신청자를 받았다. 이는 올해 1순위 청약을 받은 아파트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 이 단지가 서울이 아닌 지방에 위치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눈에..

6월 수도권 분양시장 ‘큰 장’…무주택자 ‘옥석 가리기’ 심화

6월 수도권 분양시장 큰 장이 설 전망이다. 지난해 말에 이어 올해 들어 미처 분양하지 못한 곳들이 몰렸기 때문이다.3월 청약홈 개편, 4월 총선을 비롯해 시장 분위기와 분양가 승인, 공사비 등의 문제로 착공이 지연되는 곳까지 더해지며 분양이 미뤄지다 보니 결국 6월까지 오게 됐다.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 중 수도권에선 총 3만982가구(일반분양 2만745가구)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민간아파트 기준, 임대 포함) 1년 전 3969가구에 비해 무려 7.8배 많은 수준이다.지역별로는 ▲서울 총 3360가구(일반 1569가구) …

부산 원도심서 브랜드 아파트 출격, 3796가구 분양

이달 부산 원도심 일대 새 아파트들이 대거 분양에 나선다.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 부산 분양시장에는 6개 단지 총 3796가구(6월 청약받는 단지 포함)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전체물량의 절반이 넘는 53%에 해당하는 물량이 쏟아지는 것으로, 특히 기대 받던 원도심 일대 새 아파트가 대거 예정돼 있다.한 업계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은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미래가치가 더해지는 원도심 일대 새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달 부산 분양시장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6월 서울 주요 입지에 일반분양 1000가구 넘어

이달 서울 내에서도 주거선호 지역에 위치한 데다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단지들이 공급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6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6월 서울에서는 5개 단지, 3484가구(임대 제외)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성북구 1637가구 ▲마포구 1101가구 ▲강동구 407가구 ▲광진구 215가구 ▲동작구 124가구이며, 이는 지난해 6월 1160가구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특히, 일반분양 물량이 1000가구가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돼 예비 청약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

6월 부산서 ‘원도심 등’ 3800여가구 분양 예정…청약 수요 집중될까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6월 부산 분양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청약 시장에서 주목받는 원도심 일대 새 아파트들이 대거 출격을 예고하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부산에서는 총 6개 단지 총 3796가구(6월 청약받는 단지 포함)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전체물량의 절반이 넘는 53%에 해당하는 물량이 쏟아진다. 이 가운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원도심 일대 새 아파트 분양이 대거 예정돼 있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고 미래가치까지 갖춘 원도심 일대 새 아파트가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부산 분양시장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상반기 부산에서는 ‘더샵 금정위버시티(최고경쟁률 14.8대 1)’,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최고 15대 1)’ 등 원도심에 브랜드 건설사가 공급한 새 아파트가 적지 않은 경쟁률을 나타내며 선전을 이어간 바 있다. 이달 포스코이앤씨가 사..

역세권 아파트 ‘인기’…분양시장 침체에도 두 자릿수 청약흥행

이어지는 고금리, 고물가 상황으로 위축된 분양시장이지만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이 치열한 현장들은 쉬지 않고 나오고 있다. 실수요자들의 새 집을 통한 내 집 마련 욕구는 꺾이지 않는 셈이다.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5월(5월 30일 기준)까지 전국에서 총 121개 단지가 분양에 나섰으며 5만931가구가 일반분양(특별공급 제외) 됐다. 이 중 경쟁률 1대 1 이상을 기록한 단지는 총 59곳이었으며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14곳으로 집계됐다.특히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14곳 가운데 12곳은 역세권 입지를 …

“수원·대구도 쉽지 않네”…짙어지는 서울·非서울 청약 양극화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서울과 서울이 아닌 지역의 청약 성적이 엇갈리고 있다. 서울에서는 아파트 분양가가 다소 높더라도 흥행에 성공한 단지가 많지만, 지방에서는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 단지에서도 청약 미달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홍은13구역 재개발 아파트)는 지난 27~29일 208가구에 대한 1·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969건이 접수되며 9.47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전체 11개 타입 중 8타입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단지가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도보 30분 거리에 있고, 분양가도 인근 시세에 비해 다소 높았다는 점에서 예상을 뛰어넘은 결과라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의견이다. 한 공인중개사는 “2019년 지어졌고 홍제역과 더 가까운 ‘북한산 두산위브’ 전용 84㎡형 시세는 8억5000만원대고, 이 단지(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같은 평형 분양가는 10억3000만~1..

시장 침체 속 ‘옥석가리기’ 심화…대형건설사 단지로 수요 집중

부동산시장 침체가 길어지면서 신중해진 수요자들은 분양시장에서 안정성, 상품성 등을 갖춘 대형 건설사 물량을 더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지난해와 올해 5월 중순까지 전국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를 분석한 결과, 올해 더 두드러진 모습이다. 올해(1월~5월2주) 전국에서 분양한 108개 단지 가운데 청약률이 1대 1 이상인 곳은 총 53곳으로 집계됐다. 이들 53곳 가운데 10대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한 곳은 31곳으로 58.5%를 차지했다. 반면, 지난해는 총 249개 단지가 분양해, 1대 1 이상 청약률을 기록한 곳은 146곳 이었으며 이 중 10대 건설사 물량은 73곳으로50%를 차지했다. 지난해 청약률 상위 10곳 가운데 7곳, 올해 청약률 상위 10곳 가운데 6곳은 10대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한 현장으로 조사됐다. 10대 건설사는 도급순위 상위 10곳으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 등이다(2024년 기준. 도급순위 순). 최근 몇 년 사이 주택건설 업계에선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졌지만 여전히 지역 곳곳에서 비싼 아파트들은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한 브랜드 아파트들이 차지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분양시장에서 이들 현장에 관심을 끊기 쉽지 않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요즘처럼 시장이 불안정하면 수요자들은 더 안정적인 곳을 찾기 마련”이라며 “가격, 입지 등 비슷한 조건이라면 대형사 물량을 찾는 것이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이러한 관심이 결국 준공 후에도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5월 막바지 분양시장에서도 10대 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5월4~5주 사이 청약 및 모델하우스 오픈을 준비 중인 곳은 9개 단지며 총 8334가구(일반 6723가구)로 조사됐다. 전체 물량(18곳, 총 1만6599가구)의 절반 수준이다. 9곳 가운데 수도권은 인천을 제외한 서울과 경기에서 4곳이, 부산을 포함한 지방이 총 5곳 등이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서는 DL이앤씨가 시공하고 ㈜디에이치프라퍼티원이 시행해 짓는 ‘그란츠 리버파크’가 분양한다. 최고 42층, 407가구 규모의 하이엔드급 주상복합 아파트다. 천호역 더블 역세권 단지다. 경기 용인 처인구에서는 대우건설이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를 분양한다. 총 3724가구 가운데 1681가구를 먼저 분양할 계획이다.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에서는 롯데건설이 부산진구 양정동에 짓는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을 분양한다. 총 903가구 가운데 48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역세권이다. 전북 전주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에코시티 더샵 4차’를 분양한다. 총 576가구 규모며 에코시티에는 앞서 1~3차에 걸쳐 더샵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2600여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호중, 죄질 나쁘고 수사기관 농락하려 한 정황 있어…구속될 듯” [법조계에 물어보니 410] ‘진드기 정치’ ‘얼치기 3류’ 독해지는 홍준표의 입

분양시장 청약 흥행 키워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단지’

분양시장에서 청약 흥행 공식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에 브랜드까지 갖춘 단지들이 손꼽히고 있다. 단지 가구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관리비는 적고 가격 프리미엄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강점이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발생한 전국 아파트 가구수 별 공용관리비는 ▲150~299가구 1465원/㎡ ▲300~499가구 1312원 ▲500~999가구 1245원 ▲1000가구 이상 1220원이었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관리비가 저렴했다. 단지 규모는 아파트 평균 가격에도 영향을 끼쳤다. 부동산R랩스에 따르면, 단지 규모별 전국 아파트 평균 3.3㎡당 매매가는 ▲300가구 미만 1829만원 ▲300~499가구 1835만원 ▲500~699가구 1828만원 ▲700~999가구 1878만원 ▲1000~1499가구 2060만원 ▲1500가구 이상 2695만원으로 집계됐다. 단지 규모가 클수록 평균 매매가는 비싸졌으며, 1500가구 이상 대단지의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았다. 대규모 단지에 브랜드까지 갖춘 단지들은 최근 청약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1월 충남 아산시에서 분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1140가구 규모로 포스코이앤씨에서 시공한 브랜드 아파트로, 1순위 청약 경쟁률 52.58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국민 101.32 대 1, 민영 376.99대 1)도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을 합해 1227가구 규모로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시공했다. 이들 단지는 환금성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수성범어두산위브더제니스’는 1494가구 규모로 수성구 대표 대단지로 불린다.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이곳의 전용면적 240㎡(54층)는 지난 2015년 20억8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는데, 지난해 8월 54억원에 거래됐다. 10년 새 33억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한 것이다. 인근에 위치한 1340가구 규모의 대단지 ‘수성범어W'(2023년 12월 입주)의 전용면적 84㎡(21층)가 올해 3월 11억9000만에 거래됐다. 반면 입지와 입주 시기가 비슷한 범어동 ‘S단지'(200여가구 규모)의 전용면적 84㎡(30층)는 지난해 12월 7억8742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입지와 입주 시기가 비슷하고 면적이 같아도 단지 규모에 따라 시세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청약시장에서 1000가구가 넘어가는 규모의 대단지는 기본적으로 보기 드물고, 이에 지역 내 상징성을 가져 일대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며 “대단지 아파트는 공용관리비가 저렴하고 평균 매매가는 높으며 향후 소규모 단지 대비 시세 상승력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대단지는 희소성이 높으며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향후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의 청약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두산건설은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가구 규모다. 대단지로 공급되는 이곳은 단지 인근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이 위치해 있으며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형성돼 있다. 단지 옆에는 자전거도로,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잘 정비된 팔거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또 단지 인근에는 암치료 및 노인·어린이병원 칠곡 경북대학교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칠곡3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6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양산초교가 있으며, 2027년에는 단지 앞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병점역 GTX-C노선(예정) 연장, 동탄 트램(예정) 등 굵직한 호재들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올 1분기 전국 1순위 청약통장 49.9%, 전용 84㎡ 쏠림

지난해 대비 약 6.7%포인트 상승 분양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타입의 인기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일컬어지는 전용면적 84㎡ 타입은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특화설계로 주거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다 대형 평형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춰 풍부한 수요층을 거느리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선호도를 토대로 거래량이 많아 환금성도 우수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에, 청약시장에서도 국민 평형으로의 수요 쏠림이 두드러졌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전국 아파트 1순위에 사용된 청약통장은 총 19만515개로, 이 중 전용 84㎡에 전체의 49.9%에 달하는 9만5012건이 집중됐다. 이는 지난 1년 간 84㎡ 타입에 접수된 비율인 43.2% 대비 약 6.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일 단지 내에서도 국민평형의 경쟁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올 3월 서울 강동구에서 분양한 ‘더샵 둔촌포레’ 전용 84㎡ 타입은 일반공급 28가구 모집에 3824명이 몰려 136.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전용 112㎡ 타입은 28.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올 1월에 분양한 인천 서구 일원의 ‘제일풍경채 검단 3차’의 84㎡A 타입은 85.05대 1로 단지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풍부한 수요에 힘입어, 몸값 오름세도 눈에 띈다. 일례로 서울 송파구의 ‘헬리오시티’ 전용 84㎡ 타입은 올 4월, 지난해 4월 대비 16.67%(3억원) 상승한 21억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전용 130㎡ 타입이 동기간 가격동결인 것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보인다.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구월 힐스테이트 롯데캐슬골드 1단지’ 역시 전용 84㎡가 지난 1년간 35.36%(1억3400만원) 올라 5억1300만원에 거래된 반면 전용 133㎡ 타입은 500만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신축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에 더해 소규모 가족 증가가 맞물려 분양시장에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로의 수요 쏠림이 두드러지고 있는 모습”이라며 “특히, 환금성이 우수하고,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시장상황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인다는 점에서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구성된 신규 분양 단지에 이목이 쏠린다. ㈜신영화양지구개발피에프브이는 5월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9-1블록(현덕면 화양리 785번지 일원)에서 ‘신영지웰 평택화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 총 9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으로 안전한 통학환경이 구현되며, 중∙고교 및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또한 38번국도 및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해 지역 내외 이동이 용이하며, 서부내륙고속도로와 안중대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GS건설은 5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31번지 일대에서 ‘이천자이 더 레브’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84~185㎡ 총 635가구 규모로, 이 중 전체의 85%에 달하는 545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아리산, 망현산, 녹지지역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탁트인 조망권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북측으로 약 1만2000여㎡ 규모(축구장 약 1.5배)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에 있으며, 단지 내 순환산책로와도 연결돼 쾌적함을 단지 안팎에서 모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5월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 593번지 일원에서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14가구로 구성돼 있다. 부산김해경전철 연지공원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 단지는 서김해IC∙동김해IC가 인접해 있고, 김해∙금관대로로 창원과 부산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김해의 주거 중심지인 구산동에 공급되는 만큼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시청, 법원 등 풍부한 생활 및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동원개발은 5월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822-1번지 일원에 ‘무거 비스타동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580가구(아파트 481가구, 오피스텔 99실) 규모로 이뤄져 있다. 단지 앞으로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신복역이 예정돼 있으며, 울산~양산~부산광역철도 계획 등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가진 지역으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신복초, 무거초, 장검중과 울산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으악 하지 마” 부산 유튜버 살인, 전부 생중계 됐다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82.9…3개월 만에 상승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5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3개월 만에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82.9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월(75.5)보다 7.4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이 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높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으로 보는 주택사업자가 많다는 의미다. 수도권은 89.9에서 90.6으로 올랐다. 다만 서울(100.0→97.7)과 경기(92.3→90.2)은 각각 하락했다. 같은 기간 인천(77.4→83.9)은 상승했다. 그동안 지수가 낮았던 기저효과와 더불어 지역 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개통 및 구도심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비수도권(72.4→81.4)도 크게 올랐다. 충남(70.6→88.9), 부산(64.0→81.8), 충북(76.9→92.9), 전북(66.7→81.3), 경북(70.6→84.2), 경남(76.5→88.9), 대구(70.8→..

대구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100% 계약 완료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분양시장 침체로 미분양이 확산되고 있는 대구에서 100% 분양을 완료한 아파트가 나왔다. 종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대구 달서구 두류동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일반분양, 조합분 세대가 100% 계약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으로 전용 59·84·103㎡ 등 총 454가구 가운데 270세대를 일반 분양했다. 회사 측은 대구지하철 2호선 달구벌대로 반고개역과 내당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에다 성곽을 연상케 하는 단지형 아파트로 최대 60~70m 수준의 넓은 동간 거리를 100% 계약 완판의 주요 요인으로 봤다. 또 최근 주변에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 확정과 인근 재개발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생활 편의성 개선 등으로 향후 높인 미래가치도 기대되고 있다. 이숙저 달자03지구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은 “조합과 중흥토건이 그동안 직접 발로 뛰며..

최근 5년간 25만가구 ‘뚝’…중소형 아파트 선점 경쟁 치열

주택시장의 스테디셀러로 불리는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0~85㎡) 분양 물량이 5년 사이 25만가구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은 급감한 반면 수요는 꾸준한 탓에 장기적인 공급부족을 우려하는 전망도 나온다. 6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분양한 중소형 아파트 물량은 70만8747가구에 그쳤다. 직전 같은 기간(2014~2018년) 분양 물량인 95만9848가구의 73%에 불과한 수치다. 감소량은 총 25만1101가구에 달한다. 중소형 아파트 공급량이 대량으로 감소하자 전체 공급 규모도 위축됐다. 같은 기간 전국 공급 물량은 131만206가구에서 102만2948가구로 28만7258가구 줄었다. 감소량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 감소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87%에 달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중소형 아파트는 가성비로 인기를 누리지만 공급량이 줄어들며 분양시장에서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정비사업에선 중소형 타입을 조합원들이 주로 가져가고, 개발사업에선 면적을 더 잘게 쪼개서 소형으로 분양하는 게 더 이익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급량은 현격히 줄어든 반면 시장에선 여전히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거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5년 간 중소형 아파트는 전체 매매량의 약 45%를 차지했다. 중소형 아파트 수요는 앞으로 더 증가할 전망이다. 3월 청약제도 개편을 통해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신혼부부 및 청년의 당첨 기회가 크게 높아져서다. 이번 제도 개편은 신생아 특별·우선공급을 신설하고 부부 개별 신청을 허용하는 등 출산·신혼 가구의 청약 문호를 큰 폭으로 넓힌 것으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의 감소로 요 몇 년 사이 소형이 주목받고 있으나, 주택시장의 노멀은 여전히 중소형”이라며 “구성원이 줄어도 여전히 좁은 느낌이 있는 소형과 달리, 일정 수준 이상의 쾌적함을 담보하는 중소형이 향후로도 오래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가 분양 중이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BL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21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전용 70~84㎡ 10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탕정역과 천안아산역(KTX, SRT), 이순신대로를 비롯해 탕정8초(2027년 3월 개교 예정),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곡교천, 용곡공원 등 인프라도 풍부하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전체 3700가구 가운데 1단지 총 1681가구를 우선 공급한다. 전용면적 84㎡ 3개 타입을 비롯해 59㎡(A·B)와 130㎡ 타입으로 구성된 단지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는 ‘그란츠 리버파크’가 공급된다. 성내5구역 정비사업으로 지상 최고 42층, 총 407가구를 조성하고 총 32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에는 전용면적 84㎡가 포함되며, 이외에도 36~180㎡P 타입으로 구성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금나나, 30살 연상 재벌과 비밀 결혼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윤석열 스타일, 이번엔 85 대 15 프레임에 당했다

“수요는 여전한데”…중소형 아파트 일반분양 25만가구 감소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0~85㎡) 분양 물량이 5년 사이 25만가구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은 급감한 반면 수요는 꾸준해 장기적인 공급부족을 우려하는 전망도 나온다. 4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분양한 중소형 아파트 물량은 70만8747가구에 그쳤다. 직전 5년(2014~2018년) 간 분양 물량인 95만9848가구의 73%에 불과한 수치다. 감소량은 총 25만1101가구에 달한다. 중소형 아파트 공급량이 대량으로 감소하자 전체 공급 규모도 위축됐다. 같은 기간 전국 공급 물량은 131만206가구에서 102만2948가구로 28만7258가구 줄었다. 감소량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 감소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87%에 달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중소형 아파트는 가성비로 인기를 누리지만 공급량이 줄어들며 분양시장에서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정비사업에선 중소형 타입을 조합원들이 주로 가져가고, 개발사업에선 면적을 더 잘게 쪼개서 소형으로 분양하는 게 더 이익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급량은 현격히 줄어든 반면 시장에선 여전히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거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5년 간 중소형 아파트는 전체 매매량의 약 45%를 차지했다. 중소형 아파트 수요는 앞으로 더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3월 청약제도 개편을 통해 중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신혼부부 및 청년의 당첨 기회가 크게 높아져서다. 이번 제도 개편은 신생아 특별 및 우선공급을 신설하고 부부 개별 신청을 허용하는 등 출산과 신혼 가구의 청약 문호를 큰 폭으로 넓힌 것으로 평가된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의 감소로 요 몇 년 사이 소형이 주목받고 있으나, 주택시장의 노멀은 여전히 중소형이다”며 “구성원이 줄어도 여전히 좁은 느낌이 있는 소형과 달리, 일정 수준 이상의 쾌적함을 담보하는 중소형이 향후로도 오래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품귀현상을 겪기 전에 중소형 아파트 분양권을 선점해 두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곧 공급될 중소형 아파트 물량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 상반기 중에는 아산과 용인, 서울에 주요 공급소식이 나왔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가 분양 중이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BL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21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전용 70~84㎡ 10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난 1월 평균 5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4BL)’의 후속 분양단지로, 1차 1140가구 2차 1214가구 등 총 2354가구 규모 더샵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지하철 1호선 탕정역과 천안아산역(KTX, SRT), 이순신대로를 비롯해 탕정8초(2027년 3월 개교 예정),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곡교천, 용곡공원 등 인프라도 풍부하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가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전체 3700여가구 가운데 1단지 총 1681가구를 우선 공급한다. 전용면적 84㎡ 3개 타입을 비롯해 59㎡와 130㎡ 타입으로 구성된 단지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는 ‘그란츠 리버파크’가 공급된다. 성내5구역 정비사업으로 지상 최고 42층, 총 407가구를 조성하고 총 32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에는 전용면적 84㎡가 포함되며, 이외에도 36~180㎡P 타입으로 구성된다. 충남 천안시에서 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두정역’도 전용 84㎡, 중소형 타입을 주력으로 구성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전체 가구 중 약 86.6% 구성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금나나, 30살 연상 재벌과 비밀 결혼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광주 실종 여중생 오모양…이천서 사흘 만에 찾았다

5월 건설사 분양물량 봇물…전국 3.3만가구 공급 예정

총선이 마무리되고 5월 전국 분양시장에는 3만3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청약홈 개편, 4월 총선 등 굵직한 이슈들이 지나면서, 분양 시기를 저울질하던 건설사들이 물량을 쏟아내는 모습이다. 특히, 경기 지역에서만 약 48%에 해당하는 물량이 공급되며, 분양시장을 주도해 나갈 전망이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 총 36곳, 3만3508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2만9671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4월(1만856가구) 대비 173.3%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동월(8696가구) 대비 약 3.4배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1만6228가구로 54.6%를 차지했으며, 지방은 1만3443가구(45.3%)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4327가구(14곳·48.3%), 충남 2904가구(3곳·9.8%), 강원2297가구(2곳·7.7%)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경기에서는 경기 이천시 ‘힐스테이트 이천역 1·2단지'(1792가구), 용인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1681가구), 평택시 ‘평택 화양 동문 디이스트'(753가구),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1138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에선 서대문구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409가구),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 재건축'(456가구) 등이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변수가 많았던 대형 이슈들이 지나가면서 건설사들이 점차 분양에 나서는 모습”이라며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대장주 아파트가 공급되기 때문에, 분양 결과 따라 시장 분위기가 반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건립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희소성 높은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로, 쾌적한 환경까지 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에 예상된다 동문건설은 경기 평택 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다. 단지와 가까운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서울을 비롯해 경기 남부와 충남지역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건설은 대구 북구 학정동 일원에서 조성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이 위치해 있으며 안심~서변~읍내~달서를 잇는 4차순환도로 완전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형성돼 있다. 현대건설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2·83㎡ 33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이뤄졌다. 전 가구(오피스텔 제외) 풀 빌트인 가전, 가구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으며,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도 설치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문재인 아저씨, 제발 그런 말은…” 평산 간 김제동 직격 ‘제2의 에이즈’ 라임병, 두 배 늘었다…증상과 원인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대단지 살아볼까’…상반기 1000가구 이상 아파트 29곳·3만여 가구 분양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청약 시장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올해 상반기까지 3만7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공급되는 물량 중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총 29곳으로 3만6873가구가 분양된다. 권역별로 수도권에서 절반 이상인 1만9701가구가 계획돼있다. 이 가운데 경기권에서 1만2444가구가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지방광역시는 9744가구, 그 외 지방도시에서는 7428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 주요 분양 단지는 △경기 김포시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1200가구) △경기 성남시 ‘산성역 헤리스톤'(3487가구) △서울 마포구 ‘마포자이힐스테이트'(1101가구) △서울 성북구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1637가구) △인천 계양구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3053가구) 등이 꼽힌다. 지방에서는 △광주 북구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3214가구) △울산 남구 ‘..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75.5…2개월째 감소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4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3월보다 다소 떨어졌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달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75.5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월(81.4)보다 5.9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이 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높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으로 보는 주택사업자가 많다는 의미다. 수도권은 83.8에서 89.9로 올랐다. 서울이 88.2에서 100.0으로 크게 상승했으며 인천(76.7→77.4), 경기(86.5→92.3) 등도 올랐다. 다만 같은 기간 지방광역시(82.4→71.4)은 크게 하락했다. 울산(87.5→70.6), 대전(85.7→70.0), 세종(93.3→81.3), 대구(80.0→70.8), 부산(70.8→64.0), 광주(77.3→71.4) 모두 아파트 분양 전망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산연 관계자는 “주택가격 전망과 미분양 추이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분양시장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