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과표 3배, 상속세율 최고 50→30%로”…밸류업 기업엔 평가 할인도
상속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과세표준을 기존보다 3배 이상 올려야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상속세 최고세율은 30%로 낮추고 가업상속공제의 대상도 매출액 5000억원 이하에서 1조원 이하로 확대해 중견·대기업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밸류업 세제지원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밸류업(Value-up) 지원을 위한 상속·법인·배당 세제 지원안 제언을 내놨다.심충진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날 ‘밸류업을 위한 상속세제 지원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