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기까지 와서!!” 모로코 호텔에 처박혀 있던 송강호가 박찬욱 감독한테 혼난 뒤 한 행동: 이건 찐 of 찐이다 (핑계고)

어디 나다니는 걸 싫어하는 사람, 배우 송강호다. 15일 유튜브 핑계고에 출연한 송강호는 “여행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안 좋아한다. 어디 가는 걸 싫어한다”라고 단호하게 답하는 모습. “그럼 뭐 하세요?”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그냥 가만히 있는다”라고 답하며 멋쩍은 듯 웃는데. 이로 인해 송강호는 박찬욱 감독에게 한소리(?) 들은 적도 있다고. 송강호는 “15년 전에 모로코에서 마라케시 영화제가 있어서 갔는데, 한국에서 거기까지 24시간이나 걸렸다”라며 “도착한 후에 호텔이 너무 좋아서 가만히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같이

탕웨이, 김태용 감독에 꿀 뚝뚝 “가장 많이 쓰는 한국어=’여보'”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뉴스룸’ 탕웨이가 한국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영화 ‘원더랜드’ 주연 배우 탕웨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탕웨이는 앞서 출연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을 언급하며 “당시 저는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고, 일하는 동안 언어를 배우고 그 언어의 문화와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성격, 습관, 분위기를 알아간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해서, 남편이 저에게 한국어를 많이 쓰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남편 김태용 감독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탕웨이는 함께 촬영장을 찾은 김태용 감독을 가리키며 “감독님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또한 탕웨이는 “가장 자주 사용하는 한국어”라는 질문에 “‘여보’, 제가 가장 많이 쓰는 한국어”라고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이승철 저작권료 얼마 유산 딸에게도 안 물려주는 이유

가수 이승철이 한 달 최고 저작권료가 외제차 한 대 값에 해당했다며, 자녀들에게 유산은 물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털어놨다.‘미우새(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가수 이승철이 저작권료를 사후 100년 보장받음에도 유산을 딸에게 물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 이승철을 소개하며 모두가 “영원한 황제”라고 칭송했다. 신동엽은 이승철과 어릴 때부터 친분이 있었다며 “사실 이승철은 ‘미우새’ 기질이 다분했다”고 말하자, 이승철도 이를 인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미우새’ 멤버

‘미운 우리 새끼’ 이승철 “내가 박찬욱 감독 데뷔작 주인공”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승철이 출연해 자신의 영화 데뷔작을 말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이승철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승철이 박찬욱 감독의 데뷔작 남자 주인공이다”라고 밝혔다. 이승철은 자신이 출연한 작품을 보고 “나 땀나는 거 봐라”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서장훈은 “박찬욱을 혹독하게 키웠다고 들었다”라고 질문했고, 이승철은 “그 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박찬욱이 있다”라며 “최고로 잘 되고 바로 망한 영화로 기록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철은 “첫날 개봉해 종로 3가 극장에 줄을 서서 종로 6가까지. 조조부터 하루종일. 다음 날 완전 망했다. 다음날 개학을 한 거다. 애들이 학교에 가야 해서 극장에 못 왔다. (박찬욱 감독이) 어디 가서 이 작품은 말 안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신동엽은 “언제 또 신곡이 나오나 기다렸는데 드디어 신곡이 나왔다”며 이승철의 신곡을 소개했다. 이승철은 “‘사랑하는 그대여’ 노래가 있는데 장담하는데 3분 안에 눈물을 흘리실 것”이라며 자신의 노래에 대한 자부심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이승철 “박찬욱 데뷔작 주연=나, 절대 얘기 안 하더라”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승철이 특별한 이력을 밝혔다. 2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1> 이날 MC 서장훈은 “박찬욱 감독님의 데뷔 작품 남자 주인공이 이승철이다. 영상이 있다”며 박찬욱 감독의 작품 ‘달은 해가 꾸는 꿈’을 언급했다. 이어 영상이 공개되자 이승철은 “어우 나 땀나는 거 봐”라고 민망해했다. 이에 대해 MC 서장훈은 “박찬욱을 혹독하게 키웠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승철은 “그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박찬욱 감독님이 계신다. 이 영화가 박찬욱 감독님 데뷔작이다. 최고로 잘 되고 다음날 바로 망한 영화로 기록돼 있다”고 농담했다. 특히 이승철은 “개봉한 날 종로 3가에 극장이 있었는데 종로 6가까지 줄이 쫙 서 있었다. 하루종일 그랬다. 그리고 다음날 완전 망했다. 다음날 개학을 했다. 애들이 학교를 가니까 아무도 극장에 못 왔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와 함께 이승철은 “박찬욱 감독이 “어디 가서 이 작품만 얘기를 안 하더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최근 두 한국여성들이 해외에서 급 주목받은 이유

봉준호 ‘기생충’·박찬욱 ‘아가씨’·정이삭 ‘미나리’, 역대 최고 영화 300편에 선정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세계적 영화 리뷰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가 꼽은 전 세계 역대 최고의 영화 300편에 들었다. 최근 로튼 토마토는 비평가들의 선정과 이에 대한 이용자들의 승인 절차를 거쳐 전 세계 역대 최고의

반가운 만남 소식 전한 두 선남선녀, 알고 보니…

이병헌, 박찬욱 감독과 손 잡는 새 작품은…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이 20년 만에 재회한다. 이병헌이 박찬욱 감독의 새 작품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병헌이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출연 합의는 된 상태로 세부적인 조율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공동경비구역 JSA'(2000) ‘쓰리, 몬스터'(2004) 이후 20년 만

韓거장 감독 만나더니 최근 180도 바뀐 美탑스타 근황

로다주 맞아? 박찬욱과 만난 ‘동조자’ 파격 변신… 5명의 인물 연기 당분간 아이언맨은 잊어야 할 것 같다.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과 만나 파격적인 모습으로 변신했다. 미국 HBO 드라마 ‘동조자'(The Sympathizer)의 주연을 맡은 그가 선보이는 낯선 모습이 국내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박찬욱 감독이 극본을 쓰

최근 한국 거장 감독들의 PICK인 묘한 매력의 배우

배우 정이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부터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등 거장 감독들의 작품들에 참여한 배우로 유명하다. 이런 그가 최근 화제로 떠오른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도 신스틸러로 활약 중이다. ‘살인자ㅇ난감’ 이탕 협박하는 시선강탈 목격자, 정이서 2월9일 공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 주인공의 살인 현장 목

한동안 조용하더니 뜬금없이 모습 드러낸 톱스타

강동원, ‘외계+인’ 2부 ‘쌩스 투’에 이름 올린 사연 배우 강동원이 영화 ‘외계+인’ 2부의 엔딩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모은다. 강동원은 지난해 12월20일 개봉한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의 엔딩 크레딧에서, ‘제작진은 다음 분들에게

8년째 이어진 오랜 우정의 감독과 배우, 알고 보니…

무명 배우였던 김태리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2016년)를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과거 박찬욱이 오랜 오디션 끝에 1500:1의 경쟁률로 하녀 역에 딱 맞는 김태리를 캐스팅한 이야기는 유명하다. ‘아가씨’ 이전 상업영화 연기

봉준호 박찬욱 감독이 택한 기묘한 배우, 정체는 바로…

세계적인 거장 봉준호 감독은 과거 배우 정하담에 대해 “여태껏 접해본 적 없는 아주 새로운 유형의, 그 어떤 카테고리에도 속하지 않는 독특한 배우”라며 극찬한 바 있다. 봉준호 감독에 이어 정하담은 박찬욱 감독의 선택을 받은 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8년째 이어진 오랜 우정의 감독과 배우, 알고 보니…

무명 배우였던 김태리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2016년)를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과거 박찬욱이 오랜 오디션 끝에 1500:1의 경쟁률로 하녀 역에 딱 맞는 김태리를 캐스팅한 이야기는 유명하다. ‘아가씨’ 이전 상업영화 연기

새해에 뜬금 미국뉴스 통해 근황 전한 한국감독

박찬욱 감독 “韓작품의 글로벌 영향력, 보편적 감정 건드려” “나보다 봉준호, 황동혁이 더 많은 역할 해내” 박찬욱 감독이 CNN과 새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CNN은 지난 달 31일 방송한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를 통해 박찬욱 감독과 만나

박찬욱 감독의 선택 받았던 미국배우의 반전근황

할리우드 배우 미아 와시코브스카는 지난 2013년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영화 ‘스토커’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빠를 잃은 소녀 인디아 역을 맡았다. 미아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는 니콜 키드먼과 매튜 구드.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미아는 메인 캐릭터로

봉준호 박찬욱 감독이 택한 기묘한 배우, 정체는 바로…

세계적인 거장 봉준호 감독은 과거 배우 정하담에 대해 “여태껏 접해본 적 없는 아주 새로운 유형의, 그 어떤 카테고리에도 속하지 않는 독특한 배우”라며 극찬한 바 있다. 봉준호 감독에 이어 정하담은 박찬욱 감독의 선택을 받은 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현재 해외에서 가장 잘나가는 한국감독들, 그 이유는…

개봉작 없는데…박찬욱·봉준호 계속 거론되는 이유 신작을 개봉하는 것도 아닌데 현재 한국영화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름이 있다. 바로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이다. 한국영화계의 든든한 대들보 역할을 해온 이들의 행보가 화제다. 박찬욱 감독은 ‘올드

‘올드보이’ 아역 오태경, 근황 찾아보니…’관종 유튜버’됐다 (‘좋댓구’)

[TV리포트=이수연 기자] 영화 ‘올드보이’에서 오대수(최민식 분)의 아역을 맡은 배우 오태경이 깜짝 근황을 전해왔다. 영화 ‘좋.댓.구'(좋아요. 댓글. 구독)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스토리 콘셉트와 미장센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3일 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