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남미 파트너십 지속가능 방향 고민해야”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우리나라가 중남미의 전략적 파트너로 중요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하비에르 곤잘레스 올라에체아 페루 외교부 장관은 이날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은 한국과 중남미에게 중요한 자리가 되고 있다. 한국은 지난 60년간 큰 발전을 이뤘고 자유를 달성했으며 단기간에 성공을 이룬 국가”라며 “60년을 생각해 볼 때 역사적인 관점에서는 기억해야 할 몇 가지 역사를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이 있었는데 한국에 있어서도 이번 기회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년간 페루는 튼튼히 성장했는데 국가총생산(GDP) 대비 성장은 35, 35% 밖에 안된다”며 “평화는 안정적이지 않다. 대략 20년간 3, 4%의 국고가 커왔고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앞으로 부의 분배가 잘 이뤄..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개막…오영주 “한·중남미 스타트업 성장 촉진 투자·기술지원 방안 모색”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한·중남미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투자와 기술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은 한국과 중남미 간 협력 증진을 위해 2008년부터 개최해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한·중남미는 협력의 분야를 확대해야 한다. 서로의 강점을 바탕으로 자원, 농산품, 제조업 등 교역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던 지금까지의 양 지역 경제협력 분야를 앞으로는 첨단산업, 디지털화, 스타트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로 업그레이드해야 할 것”이라며 “한국은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중남미 지역과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하고 견고하게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특히 중기부는 미래지향적인 양측의 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중남미 지역은 1962년 수교한 이래..

중기부-외교부, 내달 ‘韓-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공동 개최

중소벤처기업부가 다음 달 외교부와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함께 개최한다. 중남미 정부 인사를 한국으로 초청해 우리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와 공동 성장 방안을 찾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와 외교부는 다음 달 1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2024 중소벤처기업부가 다음 달 외교부와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을 함께 개최한다. 중남미 정부 인사를 한국으로 초청해 우리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와 공동 성장 방안을 찾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와 외교부는 다음 달 1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