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유망 스타트업 4곳, ‘제3회 컴퍼스포럼’서 투자유치 IR 피칭 빛났다

‘목축업 2세’ ‘로봇 개발자’ ‘기계공학도’ ‘수의사’ 출신이 각각 창업한 키우소, 로웨인, 루츠랩, 젠트리 등 충남에 있는 4개 스타트업이 ‘제 3회 컴퍼스 포럼’에서 IR 피칭을 통해 투자자들과 창업 후 기술·성과를 14일 공유했다. 이들 기업은 민간 투자주도형 ‘목축업 2세’ ‘로봇 개발자’ ‘기계공학도’ ‘수의사’ 출신이 각각 창업한 키우소, 로웨인, 루츠랩, 젠트리 등 충남에 있는 4개 스타트업이 ‘제 3회 컴퍼스 포럼’에서 IR 피칭을 통해 투자자들과 창업 후 기술·성과를 14일 공유했다. 이들 기업은 민간 투자주도형

싸이버원, AWS Summit Seoul 2024 스폰서 참가

정보보안 전문기업 싸이버원이 오는 16일부터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AWS Summit Seoul 2024’에 참가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AWS Summit Seoul 2024는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기계학습, 데브옵스(DevOps), 서비스형 소 정보보안 전문기업 싸이버원이 오는 16일부터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AWS Summit Seoul 2024’에 참가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AWS Summit Seoul 2024는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기계학습, 데브옵스(DevOps), 서비스형 소

싸이버원, AWS Summit Seoul 2024 스폰서 참가

정보보안 전문기업 싸이버원이 오는 16일부터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AWS Summit Seoul 2024’에 참가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AWS Summit Seoul 2024는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기계학습, 데브옵스(DevOps), 서비스형 소 정보보안 전문기업 싸이버원이 오는 16일부터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AWS Summit Seoul 2024’에 참가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AWS Summit Seoul 2024는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기계학습, 데브옵스(DevOps), 서비스형 소

힘펠, 현관청정시스템 출시

힘펠이 현관청정시스템 신제품을 공식 쇼핑몰에 출시했다. 현관청정시스템은 현관 빌트인 청정기와 현관 듀얼 에어클리너로 이루어진 에어클린 솔루션이다. 외출 후 몸에 붙은 미세먼지, 흙먼지, 반려견 털, 외부 오염물질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한다. 현관 빌트인 청정기는 힘펠이 현관청정시스템 신제품을 공식 쇼핑몰에 출시했다. 현관청정시스템은 현관 빌트인 청정기와 현관 듀얼 에어클리너로 이루어진 에어클린 솔루션이다. 외출 후 몸에 붙은 미세먼지, 흙먼지, 반려견 털, 외부 오염물질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한다. 현관 빌트인 청정기는

산업부, 영국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민관 공동 선제적 대응 추진

업계는 기존 유럽연합 제도 대응경험 활용 계획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영국 탄소국경조정제도 관련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21일 공개된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2027년 시행) 설계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국은 탄소국경조정제도 설계안에서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수소, 세라믹, 유리를 적용품목으로 포함했다. 다음달 13일까지 이해관계자 의견을 받고 이후 입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는 영국에 철강을 3억 달러 수출하고 있다. 이는 7개 적용품목 수출액의 98%에 해당된다. 우리 산업계는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와 상당 부분 유사해 추가적인 대응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분기 단위 배출량 보고와 비용 납부에 따른 부담, 2027년 즉시 시행으로 인한 적응기간 부재 등 일부 우려사항을 제기했다. 심진수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유럽연합 외에 영국 등 다른 국가도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같은 조치를 검토 또는 도입해 우리 수출기업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우리 기업이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제도 설계 초기 단계부터 규제국과 적극 협의·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해 우리 산업계와 공유하는 한편 산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관련 우리 입장을 제기하는 등 후속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메리츠證 “증권사, PF 브릿지론 비중 높아 충당금 모니터링 필요”

PF 사업성 평가 세분화…충당금 적립률 확대 예상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증권사의 경우 브릿지론 비중이 높아 충당금 적립 규모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PF 사업장 사업성 평가기준 세분화 및 경·공매 진행에 따른 충당금 적립률 확대가 가능하다”며 “자본대비 손실 규모는 감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는 가운데 기적립된 충당금 규모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PF 사업성 평가등급 분류는 기존 3단계(양호·보통·악화우려)에서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변경된다. 이중 재구조화·정리 대상은 ‘유의·부실우려’ 등급을 받는 PF 사업장이다. 이전 등급 분류에서 최하위인 ‘악화 우려’ 사업장의 경우 금융사가 대출액의 30%가량을 충당금으로 쌓아야 했다. 그런데 바뀐 분류에서 최하위인 ‘부실 우려’ 사업장은 충당금을 회수의문 수준인 75%까지 적립해야 한다. 메리츠증권은 증권 외 금융업의 경우도 공통적으로 충당금 부담이 발생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나 감내 가능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은행·보험의 경우 브릿지론 비중이 적은 구조이나 최대 5조원의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 조성에 의한 충당금 및 자본비율 영향 존재한다”면서도 “당국이 검토 중인 인센티브 방안인 정상여신 분류·위험가중자산 규제 완화 등을 고려할 시 적정 수준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우주전파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태양으로 자기장 교란”

과기정통부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유지할 것” GPS 수신 및 단파통신·방송 장애 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오전 9시 30분 태양 활동으로 인한 지구 자기장 교란 상황이 발생해 우주전파재난 ‘주의’ 위기경보를 발령했다. 주의 단계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발령하는 위기경보 관심-주의-경계-심각 중 두 번째 단계로, 위기징후 활동이 비교적 활발해 위기로 발전할 수 있는 상태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소속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재난 매뉴얼에 따른 비상 체계를 가동했다. 항공·항법(국토교통부)·전력(산업통상자원부)·해양(해양수산부) 등 분야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전 11시까지 피해 상황은 없었으나, 보다 강력하고 지속적인 우주전파환경 변화 시 ▲북극항로 항공기 운항 방사능 노출 ▲GPS 수신 장애 ▲위성 궤도 이탈 ▲단파통신・방송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위기경보 기간동안 우주전파환경 변화가 국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피해 예방・대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양 활동 극대기(2024~2027년)는 약 11년 주기로 태양 활동이 왕성해져 태양흑점 폭발과 태양 방출물질(X선, 고에너지입자, 코로나물질 등)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높아지는 시기다. 2000년대 초반 태양 활동 극대기 기간 주요 피해 사례는 미군 공군기지 단파통신 두절, 남아공 대규모 정전 등이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윤석열의 거래, 윤석열의 불안, 윤석열의 추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동양생명, 11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

동양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1년 연속 생명보험산업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KMAC는 국내 대표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매년 53개 산업군의 346개 기업 및 기관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 한 뒤 각 산업별로 우수콜센터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품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동양생명은 ▲맞이인사 ▲상담 태도 ▲업무처리 ▲종료 태도 등 대부분의 평가부문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인정 받으며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양생명은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고객 편의와 상담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이며 체계적으로 진행해왔다. 먼저 상담 역량 강화를 통한 고객 상담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상담원 대상업무 및 스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상시 모니터링 ▲우수 상담원 시상 ▲신입사원 코칭 등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콜 인프라 리뉴얼 프로젝트’를 완료해 콜 시스템 운영 안전성을 강화했고, 업무 편의성 및 관리 효율성도 업그레이드해 한층 개선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을 가장 최전선에서 마주하고, 응대하는 상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11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콜센터 상담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15세 제자와 성관계…재판 중 다른 학생 애 가진 女교사

AI·디지털헬스케어 기업, 바이오코리아서 신기술로 주목

올해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헬스 기업들이 선보인 첨단 신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특별전시관에 부스를 차리고 자사 기술을 알리기 위해 적극 홍보했다. AI·디지털헬스 특별전시관에는 스마트 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 휴대용 심전계 분석 올해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인공지능(AI)·디지털헬스 기업들이 선보인 첨단 신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특별전시관에 부스를 차리고 자사 기술을 알리기 위해 적극 홍보했다. AI·디지털헬스 특별전시관에는 스마트 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 휴대용 심전계 분석

나신평, 다올투자증권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강등···“수익창출력 회복 지연”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다올투자증권의 주력 부문 중 하나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위축으로 인해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강등됐다.5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은 지난달 30일 다올투자증권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나신평은 이 같은 강등 배경에 관해 “2023년 큰 폭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당분간 경상적인 수익창출력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과거 대비 높은 금리 수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악플 방지 전담센터 개설…선처·합의 없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악플 방지 전담센터를 개설한다. 선수협은 24일 “선수협 소속 선수들에 대한 무분별한 욕설을 비롯한 악플과 루머 생산, 그리고 가족 비방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해 칼을 빼 들었다”며 악플 방지 전담센터 개설 소식을 전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각종 악플과 루머 등을 생산한 악플러들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특히 선수들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가족들에게까지 모욕적이고 무분별하게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 댓글은 용납하기가 어렵다. 이에 선수협 변호사들과 상의를 통해 고소장을 접수하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제프로축구선수협에서도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악플 방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국 선수협은 선수는 물론 가족에게까지 입에 담지 못할 댓글을 다는 하는 악플러들에게 경종을 울리고자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선수협은 악플 방지 전담센터를 개설해 선수들과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기로 했다. 선수협 악플방지 전담센터에서는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이메일로 제보를 받아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 고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선수협은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선수들을 지속해서 괴롭히는 행위는 범죄행위라 볼 수 있다. 현재까지도 악성 게시글 작성 행위들을 이어가고 있는 악플러들의 고소 대상을 선별한 후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 선수들과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고, 건전한 축구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수협은 최근 부쩍 심해진 선수들과 가족을 향한 도 넘은 악플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악플 방지 전담센터를 통해 이메일로도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구체적인 제보 방법에 대해서는 선수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천만 돌파한 ‘파묘’ 반전 ‘촬영현장’ 들여다 봤더니

‘장난꾸러기’ 최민식→’섬뜩’ 이도현, 천만 ‘파묘’ 촬영 현장 살펴보니 올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한 ‘파묘’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얼굴에 익살스러움이 가득한 ‘장난꾸러기’ 최민식부터, 아기를 자상한 표정으로 돌보는 김고은, 따뜻한 미소의 유해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자랑하는 이도현 등 영화에서는 미처 확인할 수 없는 생동감이 가득하다. 24일 장재

작년 말 금융권 부동산PF 연체율 2.70%…전분기比 0.28%P↑

지난해 말 전(全)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금융당국은 PF 부실로 인한 위험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시장상황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12월 말 기준 금융권 부동산PF 대출 현황’에 따르면 금융권 PF대출 연체율은 2.70%로, 9월 말(2.42%) 대비 0.28%p 상승했다. 전금융권의 부동산PF 연체율은 ▲2020년 말 0.55% ▲2021년 말 0.37% ▲2022년 말 1.19% 등 꾸준히 오름세다. 업권별로 보면, 저축은행이 1.38%p, 은행이 0.35%p, 여전 0.21%p 은 상승한 반면 상호금융은 1.06%p, 증권은 0.11%p, 보험은 0.09%p 하락했다. 이에 대해 김병칠 금감원 전략감독부문 부원장보는 “기본적으로 은행은 조금 올라간다고 해도 큰 차이는 없다”며 “안전한 PF대출 중심으로 취급했기 때문에 연체율 변동폭은 눈에띄는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호금융과 증권, 보험사들이 연체율이 소폭 하락한 건 신규 취급한 PF 잔액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PF 연체율 상승폭은 지난해 1분기 0.82%p, 2분기 0.17%p, 3분기 0.24%p로 꾸준히 상승세다. 다만 금감원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며 과거 저축은행 사태가 있었던 2012년 위기 대비 연체율 및 미분양이 크게 낮다는 설명이다. 미분양 자체는 건설업의 전반적인 위기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중 하나다. 건설사는 통상 금융사로부터 부동산 PF 대출을 통해 자금을 마련해 공사를 시작한다. 이후 수분양자가 입주하면서 낸 돈으로 PF 대출을 상환하고 시공업체들에게 공사비를 지급한다. 따라서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하게 될 경우 건설업계와 금융업계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실제 지난 2012년 말 전 금융권의 PF 연체율은 13.62%로, 같은 기간 미분양은 16.6%였던 반면 지난해 9월 말 전 금융권의 PF 연체율은 2.7%로 미분양은 6.2%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말 전 금융권 부동산PF 대출 잔액은 135조6000억원으로 9월 말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했다. 은행은 1조8000억원, 증권은 1조5000억원 증가한 반면, 보험은 –1조3000억원, 상호금융은 –3000억원, 저축은행‧여전사는 각각 2000억원씩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그간의 건전성 강화 조치 등으로 금융회사가 PF 부실에 대한 충분한 손실흡수 및 리스크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부는 PF 시장 안정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단을 마련‧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PF 리스크가 시스템 전반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시장상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면서, 부실 위험에 상응하는 충분한 충당금 적립 유도 등 금융업권의 손실흡수능력 확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행취재] ‘국민의힘 점퍼’ 입고 호남향우회 찾자 박수… ‘마포갑’ 조정훈 따라다녀봤더니 ‘비례정당투표’ 국민의미래 34.2% 조국혁신당 29.2% 민주연합 18.7%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통령감 묻자 ‘이재명 45.3% VS 한동훈 37.6%’…2개월새 뒤집혀 [데일리안 여론조사] 尹·국민의힘 지지율 동반 하락…’이종섭·황상무 논란’ 여파 [데일리안 여론조사] 툭하면 ‘재판 불출석’ 변호사 이재명, 사법부부터 존중하라 [기자수첩-사회]

같은 해변에서 포착된 4살차이 두 남녀 관련 소식

권유리와 심희섭의 신작 ‘돌핀’ 메이킹 사진이 공개됐다. 영화 ‘돌핀’ 속 권유리와 심희섭이 나란히 해변을 걷는 장면은 서천 토박이 나영과 서울에서 서천으로 이사 온 해수,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두 인물이 서천에서 어떤 고민을 나눌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권유리와 심희섭이 그리는 ‘돌핀’ 이야기 삶의 낯선 변화와 작은 도전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 28배 강한 “이것” 매핑 위해 위성 발사

이산화탄소보다 28배 이상 강력한 온실효과를 내는 ‘메탄’ 메탄은 기후 변화의 중요한 원인이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28배 이상 온실효과가 더 강력하기 때문에, 메탄의 유출을 파악하는 것이 전세계적인 입장에서 지구온난화를 막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SpaceX는 “메탄SAT”라고 불리는 위성을 실은 Falcon 9 로켓을 발사했다. 이 위성은 곧 전 세계의 석유 및 가스 회사에서의 ‘메탄’ […]

금융당국, 해외 부동산 등 대체투자 상시 감시 강화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금융당국이 해외 상업용 부동산 등 대체투자에 대한 상시 감시를 강화한다. 해외 상업용 부동산 가격 급락 여파로 국내 금융권 대체투자 자산 부실화로 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권 대체투자 모니터링을 위해 업무보고서에 관련 서식을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안이 사전 예고됐다. 은행권은 이번 업무보고서 서식 신설로 대체투자 기초자산별 투자잔액, 건전성 분류, 충당금 적립액, 잔존만기, 투자지역·국가 등을 금감원에 정기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금감원은 이달 기준 해외 투자 부동산 중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한 규모를 2조 4600억원(사업장 총 28곳)으로 집계했다. 해외 부동산 투자 내역을 사업장 단위로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금융당국은 이를 바탕으로 금융권 손실 반영 및 충당금 적립 등 리스크 관리 실태를 점검키로 했다. 금감원 해외 사무소 등과 연계해 손실 및 부실..

다치고 난리 났는데 최근 뜨거운 반응 얻고 있는 두 남녀

‘킬러들의 쇼핑몰’, 이제는 공개할 수 있는… 웃음 만발 현장 ‘킬러들의 쇼핑몰’이 종영 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극본 지호진·연출 이권)은 삼촌 진만(이동욱)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