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안전해요’ 그 유튜브 영상, 대통령실 예산으로 만들었다

일본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1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대통령실 예산으로 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尹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종합)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학교 명예교수(92)가 15일 별세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의 부친인 윤 교수가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며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광복절 경축식을 마친 후 병원을 찾아 부

윤석열 대통령, 남영진 KBS 이사장 해임안 재가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늦은 오후 남영진 KBS 이사장 해임건의안을 재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늦게 남영진 KBS 이사장 해임안에 대한 대통령 재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배기량 중심’ 자동차세, 과세 기준 개편 나선다

대통령실이 ‘배기량 중심 자동차 재산 기준 개선’ 방안에 대한 국민참여토론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배기량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현행 기준이 불합리하다는 국민 민원이 잇따르자 1일부터 21일까지 국민참여토론에 부쳐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것이다. 대

尹, 신임 방통위원장 후보에 이동관 특보 지명

투데이코리아=이시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좌관을 지명했다. 이동관 후보자는 “글로벌 미디어 산업 환경이 격변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중요한 직책에 지명돼 어깨가 무겁다”며 “자유 민주주의

정치권 뜨거운 감자 ‘학생인권조례’…교권침해 주범?

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초등학교 교사 폭력 사건 등 ‘교권 침해’ 사례가 줄을 잇는 가운데, 교권 침해의 원인 중 하나로 학생인권조례가 언급되면서 정치권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여권은 학생인권조례 문제를 살펴봐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야권은 학생인권

尹, 해병대원 사망 소식에 “軍, 안전 수색 최선 다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집중호우 및 산사태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된 군에게 철저한 안전을 당부했다. 전날 경북 예천군 호명면 석관천에서 실종자 수색작전 중 급류에 휩쓸린 해병대원이 실종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데 따른 지시다. 대통령실에

尹, 환경부 장관에 “물관리 제대로 하라” 질책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십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물관리 업무를 제대로 하라”고 지적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대통령실·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환경 보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