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출시…충전·환불 수수료 ‘0’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네이버페이 머니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통해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단말기에 태깅해 사용 가능하다. 별도 애플리케이션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네이버페이 머니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모바일 교통카드’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통해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단말기에 태깅해 사용 가능하다. 별도 애플리케이션

K-패스 열풍에 BC카드도 인기…”5장 중 1장이 BC바로”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정부의 대중교통 할인금액 지원사업인 ‘K-패스’의 누적 회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BC카드가 발급한 K-패스 비중이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BC카드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누적 발급된 K-패스 카드의 약 20%가 BC카드의 고객사 상품 및 ‘BC바로 K-패스 카드(이하 BC바로카드)인 것으로 집계됐다. BC카드 관계자는 “발급 신청이 폭증하면서 모처럼 기분 좋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K-패스에 대한 고객의 경험이 만족스러워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가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BC바로카드는 동종 타사 상품 대비 연회비가 6~7000원으로 가장 저렴하면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대중교통 할인 혜택15%)을 제공한다. 청년(만 19~34세) 고객들은 K-패스 기본 마일리지 적립(30%)에 BC카드 상품 캐시백(전월실적 30만원 이상, 15%)까지 최대 45%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셈이다. 일반..

여행자 위해 무제한 버스 탑승권 출시한 ‘이 나라’

홍콩 최대 버스 회사가 관광객 전용 무제한 버스 탑승권을 출시했다. 라이프 스타일 아시아(Lifestyle Asia) 등 현지 외신은 홍콩 KMB(Kowloon Motor Bus)가 4월 27일부터 버스 데이 패스(Tourist Day Pass) 판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데이 패스 가격은 55홍콩달러(약 9600원)로 24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 데이 패스는 KMB의 모바일 앱 ‘App 1993’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권번호를 […]

박상우 장관 “대중교통 활성화로 환경·국민 편의·국가 경쟁력 강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국민들의 편의성, 국가 및 지역 경쟁력 등의 측면에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강조했다. 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교통대토론회’에 참석한 박 장관은 “환경을 위해, 국민 들의 일상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위해,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교통 문제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고, 가장 핵심 이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산화탄소 배출권 거래가 이뤄지는 등 많은 나라에서 환경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제도가 산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며 “이산화탄소 배출을 가장 많이 하는 분야 중 하나가 교통 분야”라고 말했다. 이어 “인류와 미래 번영을 위해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나가는 메가 미션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측면에서도 대중교통 활성화 필요성이 높다고 봤다. 그는 “국민 생활에 있어 매일 맞닥뜨리는 것이 오늘 하루 어떻게 무엇을 타고 어떻게 다닐 것인가다”며 “국민들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교통에 투자하고 있다. 어떻게하면 편하고 저렴하게 다닐 수 있을까가 국민들의 하루 행복지수와 관계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가와 지역의 경쟁력 측면에서도 교통 인프라가 중요한 유·무형의 경쟁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지방 소멸 등이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지방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굉장히 필요하다”며 “현실 세계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물건과 물건이 전달되는 교통망 효율성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박경아 한국교통연구원 광역·도시교통연구본부장이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발제했다. 이어 대중교통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국내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살피고 수송 분야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대중교통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도시의 대중교통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교통 관련 법정계획 현황과 준공영제 개선, 택시 서비스 제고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비롯해 지방지역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외·고속버스 토지원 강화 및 수요응답형 교통(DRT)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2부에서는 김종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교통 SOC와 지역성장 전략’을 발제했다. 이후 패널 토론에서는 SOC 지하화 추진을 위한 장애요인 및 극복 방안, 상부구조 활용 방안과 교통망 국토 균형발전 전략에 대해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수도권 집중 현상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난 레즈비언, 유부남과 성관계가 웬 말” 모텔 CCTV 경악 “없어서 못 팔아” 女겨드랑이 주먹밥, 돈 10배 주고 사먹는다 “시위하다 납치된 16세女, 보안군에 성폭행”…의문사 풀리나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기득권 세대 지갑, 미래세대가 챙기라는 것”

“대중교통 활성화·국토 균형발전 논의”…국토부, ‘교통대토론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위축된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망을 활용한 국토 균형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이를 위한 ‘교통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줄어든 대중교통(철도·버스) 수송 분담률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1부에서는 박경아 한국교통연구원 광역·도시교통연구본부장이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발제했다. 이후 대중교통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국내 온실가스 배출 현황 △인구와 산업이 집중된 대도시의 대중교통 경쟁력 제고 △대도시에 비해 대중교통 서비스가 부족한 지방지역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외·고속버스 지원 강화 및 수요응답형 교통(DRT) 활성화 방안 등 3가지 세부내용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 2부에선 김종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교통 SOC와 지역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티머니GO, 앱 개편으로 서비스 확대·혜택 강화

티머니(대표 김태극)는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 ‘티머니GO’를 업데이트하며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티머니는 이번 개편을 통해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다양화했다. 택시 호출 서비스를 기존 온다택시에서 I.M택시(화이트, 하이블랙)와 티머니(대표 김태극)는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 ‘티머니GO’를 업데이트하며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티머니는 이번 개편을 통해 티머니GO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다양화했다. 택시 호출 서비스를 기존 온다택시에서 I.M택시(화이트, 하이블랙)와

카카오페이, 교통비 최대 63% 혜택 ‘K-패스’ 출시…신규 발급 리워드 제공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K-패스’ 모바일 교통카드를 출시하고 신규 발급 사용자에게 5000원 리워드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개선해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를 포함한 전국 모든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K-패스’ 모바일 교통카드를 출시하고 신규 발급 사용자에게 5000원 리워드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개선해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를 포함한 전국 모든

“이거 엄청 악용하겠네” 서울시 버스, 무임승차 해도 안잡는다 논란

서울시, 현금 없는 버스 운영중버스요금 미납부 시 납부 안내서 제공미납 시 수거 어려워, 양심에 맡겨야 현금 내는 버스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다 서울시가 운영중인 현금없는 버스가 논란이다. 일각에서는 행정 문제가 오히려 악용되는 건 아닌가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현금없는 버스는 서울시 내 대중교통 이용 시 현금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점을 고려해 도입한 요금 제도다. 버스를 이용할 […]

연예인이 지하철에서 정체를 숨김

의외로 지하철 타고다니는 스타들 AOA 출신 가수이자 배우인 설현이 아직도 지하철을 자주 이용한다는 사실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해 많은 사람들이 그 이유를 궁금해했는데요, 그녀는 숏폼 영상을 보기 위해서 지하철을 이용한다고 해요. 주변에서 알

국민 내비 티맵?…’슈퍼앱’으로 자리 잡았다

티맵모빌리티, 2023 연말결산 발표 대중교통 서비스 이용자 2배, 렌터카 예약 7배↑ 공항버스 수소버스 2대 발주…“내년 매출성장 기대” 티맵 화물, 계정 2000개 이상…대리운전 상생제도 호평 지난 9월 대중교통·공항버스·숙박 등 각종 서비

서울 ‘무제한 대중교통 카드’ 내놓자 경기·인천·코레일 ‘반발’

서울시가 내놓은 ‘기후동행카드’에 반발이 거세다. 서울시가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도입을 발표한 11일 오후 서울 중구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한 시민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2023.9.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1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내년에 도입하겠닫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