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만명, 이득봤다” 서울시, 세금 진짜 잘 썼다며 칭찬 받는 ‘이 상황’

PN-카프레스
|
2024.05.06 오후 08:51
|

“125만명, 이득봤다” 서울시, 세금 진짜 잘 썼다며 칭찬 받는 ‘이 상황’

기후동행카드, 125만장 육박
서울시,다양한 할인 혜택 예고
기후동행카드, 신규 디자인 예고

기후동행카드 125만장 누적 판매 돌파

기후동행-서울시-대중교통-출퇴근-직장인-시민
기후동행카드 판매 안내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 기후동행카드의 출시 100일을 기념하여 누적 판매량이 125만장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카드는 지난 1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하여 짧은 기간 내에 대중교통 이용 촉진에 큰 성공을 거두었다.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은 모바일 카드 67만 771장, 실물 카드 57만 8641장으로 나뉘며, 이는 30일 사용 만료 후 재충전 시에도 추가 판매량으로 계산되었다.

경기도 등 지자체 할인 카드 나와도 
기후동행 카드 이용자 유지

기후동행-서울시-대중교통-출퇴근-직장인-시민
기후동행카드 지하철 플랫폼 사용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서울시는 이 카드의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지난달 일일 사용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의 새로운 대중교통 사용금액 환급 서비스 K-패스 도입 이후에도 기후동행카드의 사용자 수는 감소하지 않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기후동행-서울시-대중교통-출퇴근-직장인-시민
대중교통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기후동행카드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다양한 할인 혜택에 있다. 서울시는 이 카드 사용자에게 서울시립과학관 입장료 최대 50% 할인을 제공하며, 오는 22일 관련 조례가 공포되면 이 혜택이 공식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국립발레단 공연 입장료 10% 할인, 빛의 시어터 전시 30% 할인 등도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혜택은 향후 서울대공원과 식물원 입장료 할인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 신규 디자인으로 이목 집중 유도

기후동행-서울시-대중교통-출퇴근-직장인-시민
버스 운행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하며 더욱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서울시 상징 캐릭터 ‘내 친구 해치’가 그려진 디자인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새 디자인은 7월에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 사용 중인 카드는 본사업이 시작된 후에도 계속 사용 가능하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의 성공을 기념하여 이용 후기를 작성한 시민 중에서 우수 후기를 선정해 새 디자인의 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