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출입문 연 30대 “답답해 내리고 싶었다”

아시아투데이 김형준 기자 = 지난 26일 제주공항을 출발해 대구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약 213m 상공(경찰 발표)에서 항공기 출입문을 연 30대 A씨는 “답답해 빨리 내리고 싶어서 문을 열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27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