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교통망에 물류 특화 설계까지’…비즈니스 플랫폼 인기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목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춘 데다 업무에 특화된 설계까지 적용된 비즈니스 플랫폼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물류 수송이 빈번한 제조 기업을 비롯해 종사자들의 편리한 출퇴근 면에서도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제조시설과 오피스시설이 혼합된 비즈니스 플랫폼이 물류·제조 관련 기업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간선·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으면서 업무적 장점도 많아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간선·고속도로는 자동차만 다닐 수 있는 전용도로라는 점에서 제조업에서는 필수 인프라로 꼽힌다. 인도나 횡단보도·신호등이 없고, 다른 자동차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횡단이나 U턴 ·후진 등이 제한돼 흐름이 원활하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2021년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 들어선 비즈니스 플랫폼 ‘DMC 플렉스 데시앙’ 은 자유로·강변북로·내부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서울문산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