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방미 성과? ‘빈손 외교’ 넘어 ‘사기 외교'”

더불어민주당이 30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번 미국 방문은 ‘빈손 외교’를 넘어 ‘대국민 사기 외교’로 막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상회담 직후 우리 정부가 ‘사

대통령실, ‘핵공유 논란’에 “용어에 집착할 필요 없어”

보스턴 현지 브리핑…”美당국자 말한 핵공유는 나토식” “‘워싱턴 선언’, 나토식 핵공유 아냐…한미 양자간이어서 더 실효적” 공동기자회견 하는 윤석열 대통령 (워싱턴=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

‘공석’ 의전비서관에 ‘검건희 라인’ 김승희 임명···野 “측근 챙길 때 아냐”

투데이코리아=이태훈 기자 | 김일범 전 비서관의 사퇴로 공석이었던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에 김승희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승진 임명됐다. 그런데 김승희 신임 의전비서관이 ‘김건희 사람’으로 알려지며 이번 인사에 ‘소위’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이준석 “도청 아니다? 내부자 유출은 더 심각”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 도·감청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대통령실 입장에 대해 “사실이라면 내부자 유출로 가는데 그게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에 “도청 가능성을 전면 부인하는 대통령실의 말이 사실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