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조끼 못사요”…새벽 도로 위 ‘폐지 손수레’ 끄는 노인들
새벽이나 야간에 폐지를 수거하기 위해 손수레를 끌고 나오는 노인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다. 운전자가 어두운 도로를 돌아다니는 노인들을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3일 머니투데이 취재진이 서울 성동구와 광진구 일대에서 만난 폐지 수거 노인은 6명. 이들은 모두 어두
새벽이나 야간에 폐지를 수거하기 위해 손수레를 끌고 나오는 노인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다. 운전자가 어두운 도로를 돌아다니는 노인들을 식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23일 머니투데이 취재진이 서울 성동구와 광진구 일대에서 만난 폐지 수거 노인은 6명. 이들은 모두 어두
투데이코리아=김정혁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와 전현직 이사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전면 부인했다.24일 <투데이코리아> 취재를 종합하면,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보도자료를통해 “연예인에게 지급할
[아시아경제 이은주 기자] 기상청은 24일 오전 10시를 기해 고양·용인·의정부·안성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경기 13곳에는 한파주의보가 해
나이 드신 친모의 행동이 자신에게 거슬린다는 이유로 친모의 머리채를 잡고서 가구 등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30대 아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4일 춘천지법 형사 1 단독은 특수존속상해, 노인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 (39)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속절없는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는 테슬라 주가가 일론 머스크의 땜질식 공약 처방에도 반전을 이루지 못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테슬라 주가는 이날 1.76% 하락한 123.15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시장에서 일부
[아시아경제 이은주 기자] 북한이 더 강력한 미사일 발사를 준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23일(현지시간) “최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 모습을 찍은 위성사진을 토대로 북한이 더 강력한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공원을 산책하던 외국인 남성이 야생동물 포획 덫에 걸린 반려견을 구하려다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산책로에서 40대 외국인 남성 A씨와 산책 중이던 반려견이 덫에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토요일인 오늘(24일)은 아침까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이어지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까지 충남권과 충북 중·남부에, 아침까지 전라권에 눈이 내리겠고, 제주도는 밤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성년자 신분을 악용한 ‘신종 먹튀’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23일 스포츠 온라인 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에는 ‘요즘 어린애들 진짜 영악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최근 한 국밥집에서 목격한 일을 소개했다. A씨는 “옆 테이블
인터넷에서 알게 된 남성들을 모텔로 불러 20대 여자친구를 함께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제13형사부(호성호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특수준강간 및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구속기소된 56세 남성 A씨에게 징역 7년을
‘보도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를 유흥접객원으로 알선해 소개비를 챙긴 조직폭력배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김성률 부장판사)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직폭력단체 A씨(22)와 B씨(31)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법정에서 사기죄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자 법정 밖으로 도주하려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송종선 부장판사)은 도주미수 혐의로 기소된 20세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올해 9월 23일 춘천지법의 한 법정에서 열린
이별을 통보한 내연남이 잠들자 그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5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임동한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51세 여성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3년간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지적장애인을 모텔에 감금하고 폭행해 돈을 빼앗은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1단독(송종선 부장판사)은 폭력행위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20세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 3일 소년원에서
[판교통신] 김혜일 카카오 DAO 인터뷰”채팅방에 눈이 와요.” 수도권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1일, 카카오톡 채팅방에서도 눈이 내리자 스마트폰이 이같이 말했다. ‘보이스오버’·’토크백'(Talk back)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낭독기가 눈 내리는 채팅방을 인식
폭설이 내리는 제주에서 8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 수색에 나섰다.24일 제주 서부경찰서는 전날 제주시 내도1길에서 82세 남성 김도현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씨는 키 165㎝에 몸무게 60㎏ 정도의 마른 체격이다. 또 둥근
어머니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 가 식탁 의자로 내리치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패륜 범행을 저지른 3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1단독(송종선 부장판사)은 특수존속상해, 존속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39세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
매맷값에 비해 전셋값 하락 폭이 가파르다. 서울 강남 신축 대단지도 몇 달 새 수억원이 하락하는 등 시장 침체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전세 수요가 제한적인 가운데 입주 물량까지 가세하면서 가격 하락을 부추긴다. ━강남권 전셋값 두달새 2억~5억 뚝뚝…시장 침체에 입주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등으로 국내 계란 수급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고 보고 다음 달 계란을 일부 수입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계란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우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다음 달 중 스페인에서 121만개를
아파트와 빌라 등 경매에 넘어갈 가능성이 있는 주택으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266억원의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건축업자와 일당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소병진 부장판사)는 사기 및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