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국에 중고차 수출한 SK렌터카, 3000만불 수출의탑 수상

SK렌터카는 제60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다. 12개월간 무역의 진흥과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한 기업에게 트로피를 수여하며 노고를

HL홀딩스, 국내 최대 플릿 센터 오픈…”업계 대표 제휴사 뭉쳤다”

[AP신문 = 배두열 기자] HL그룹 사업형 지주회사 HL홀딩스는 경기도 화성에 ‘플릿온(Fleet-ON)’ 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자동차 플릿 서비스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3만㎡ 면적을 자랑하는 HL홀딩스 플릿온 센터에는 약 1500대의 자동차가 동시 수용가능하다.이에, 렌터카, 카셰어링 자동차, 중고차 등 플릿(Fleet)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입출고 대기 등 서비스 정체 문제 해결은 물론, HL홀딩스가 추구하는 원스톱(One stop), 토탈(Total)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시간

기아, 인증중고차에 한국타이어 장착…”최고 품질 지킨다”

[AP신문 = 배두열 기자] 기아가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까지 인증중고차 상품성을 높인다.기아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인증중고차용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4일 기아 권혁호 부사장, 한국타이어 박종호 한국사업본부장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고품질 인증중고차 제공을 위한 타이어 공급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기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차를 매입해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차량에 한국타이어 메인 브랜드 제품을 장착한다.승용차와 SUV

기아도 내달 인증 중고차 판매… “전기차도 포함”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도 다음 달 1일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다. 기아는 중고 판매 대상에 전기차까지 포함하며 현대차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2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기아 인증 중고차 미디어 데이’를 열고 이

현대차∙제네시스 중고차, 양산서 ‘신차’ 수준 복원

현대자동차 인증중고차 사업의 핵심 기지인 ‘양산 인증중고차 전용 상품화센터(이하 인증중고차 센터)’가 베일을 벗었다. 전체 면적만 3만1574m²에 달하는 이곳은 현대차∙제네시스 고품질 인증중고차 공급을 위한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는 메인 허브 역할을

현대차, 중고차사업 공식 출범…”만든 사람이 끝까지 케어”

[AP신문 = 이주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19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현대 인증중고차 양산센터에서 ‘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Hyundai Certified/GENESIS CERTIFIED)’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인증중고차 사업 공식 출범을 알렸다.현대차는 이날 양산센터에서 상품화과정을 거쳐 품질 인증이 완료된 팰리세이드 인증중고차와 제네시스 G80 인증중고차를 첫 공개하고,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 아시아대권역장 유원하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만든 사람이 끝까지 케어 한다(Mad

현대차 ‘중고차 사업’ 진출…24일부터 판매 시작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완성차 업체 현대자동차가 오랜 숙원 사업인 중고차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 2020년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한 지 3년여 만이다. 대기업의 시장 진출로 허위매물이나 성능 사기와 같은 중고차 시장의 고질적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기존 중고차 업계는 고객을 뺏길까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다.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현대차는 19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현대 인증중고차 양산센터에서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 사업 공식 출범을 알렸다.현대차는 이날 양산센터에서 상품화과정을 거쳐 품질 인증이 완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