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APEC CBPR’ 취득

[AP신문 = 배두열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인증 ‘APEC CBPR’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APEC CBPR’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프라이버시 보호 원칙을 기반으로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평가ㆍ인증하는 글로벌 인증제도다. APEC 회원국 간 자유롭고 안전한 개인정보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APEC 회원국이 공동으로 개발했다.APEC CBPR은 9개의 프라이버시 원칙을 기반으로 50개의 인증 기준 항목에 맞춰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9개

차단 피하려 앱 내놓은 누누티비…이용자 개인정보 보호 ‘비상’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국내 콘텐츠 불법 유통으로 논란이 됐던 누누티비가 최근 정부의 접속 차단 조치를 피하기 위해 앱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앱 마켓을 통한 정식 유통이 아닌 일종의 우회 경로라는 점에서 개인정보 보호 논란까지 커질 전망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누누티비는 최근 자체 제작한 앱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잦은 주소 차단과 피싱 앱에 대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전까지 주 1~2회 실시하던 모니터링 및 접속 차단을 지난 6일부터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태국인 5500만명 개인정보 확보” 협박 해커 등장

태국인의 80%인 5500만명의 개인정보를 확보했다는 해커가 나타나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9Near’라는 이름의 해커가 유출 정보를 거래하는 해커 커뮤니티 웹사이트인 브리치포럼에 이름, 주소,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포함한 태국인 5500만명

‘좋아서 그랬다’는 이제 그만…스타 울리는 무서운 사생팬들 [종합]

[TV리포트=신은주 기자] ‘사생범’의 스토킹 범죄행위가 연예계에 극심한 공포감을 선사하고 있다. 집에 몰래 침입하거나 해외 숙소까지 쫓아오는 스토킹, 심지어는 자신의 직업까지 동원해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빼돌리는 등 사생범의 만행이 최근 연속적으로 발각됐다. 6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11월 말 그룹

스님에 이어 코레일 직원까지…RM 불편하게 만든 사람들 [종합]

[TV리포트=신은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에게 불편한 일이 또 발생했다. 이번에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이 RM의 승차 기록과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사실이 적발됐다. RM은 해당 사건이 알려진 날 ‘^^;;’이란 이모티콘과 함께 기사를 캡처해 업로드했다. 1일 코레일은 정보기술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A씨가

BTS는 사생활도 없나? RM 개인정보 무단 열람한 코레일 직원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이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의 개인 정보를 무단 열람한 사실이 적발됐다. 1일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보기술(IT) 개발 업무를 담당 중인 직원 A씨가 지난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RM의 승차권 정보 및 주소, 휴대전화 등 개인 정보를 열람한 사실이

190명 중 184명 찬성, ‘개인정보법’ 국회 통과…마이데이터 시대 ‘성큼’

정부가 추진 중인 마이데이터 사업의 법적 근거를 담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보는 개정안에 담긴 개인정보 전송권을 중심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개정안을 재석 190인 중 찬

2030, 폰에서 ‘본디’ 지웠다…중국 앱 논란 뭐길래

#김모씨(30)는 며칠 전 ‘본디'(Bondee) 어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았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아바타와 방(스페이스) 상태를 바꿨다. 그러다 본디가 중국 관련 앱이라는 얘기를 접했다. 개인정보 유출이 걱정된 그는 곧바로 앱을 삭제했다.최근 2030세대 사이 큰 인

스타트업 덮친 개인정보 문제 푼다…국회 유니콘팜, 1호법안 발의

국회 내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이 출범 후 제1호 법안으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스타트업이 정보주체의 위임을 받아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명확히 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법안은 지난해 12월 세무회계 스타트업 자비스앤빌

신종 보이스피싱 이제는 난방비 폭탄 이용해서 등장했다

보이스피싱은 어김없이 죽지도 않고 또 등장했습니다.이번에는 신종으로 등장했는데 서민들이 ‘혹’할만한 것으로 변종한 것.얼마 전 역대급 한파를 겪으면서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는 하소연이 줄을 잇는 가운데,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이 등장했습니다. 최근 ‘비상대책회의 취약및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