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ISSUE] 송민규, ‘AG 금메달 스승’ 황선홍 앞에서 득점포 ‘쾅’…1년 만의 대표팀 복귀?
[스포티비뉴스=전주, 장하준 기자]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을까.전북 현대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울산 HD와 1-1 무승부를 거뒀다.전북은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었다. 주인공은 송민규였다. 전반 4분 이수빈의 날카로운 패스가 나왔고, 이를 받은 이동준이 오른쪽 측면을 허물었다. 이동준은 곧바로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골문 앞에 있던 송민규가 울산의 골망을 갈랐다. 이처럼 맹활약을 펼친 송민규는 대표팀 재승선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