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구본길 아내 직업 나이 공개 한 달에 네 번 만나는 사이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이 승무원 출신 아내와 15개월 아들을 공개했다.27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2024 파리올림픽’ 특집에서는 올림픽 금메달 3연패 도전을 앞둔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박은주 부부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펜싱 레전드’ 구본길은 승무원 출신 미모의 아내와 ’15개월’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내 박은주는 7월 ‘파리올림픽’ 시기에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라 밝혔는데 이에 구본길은 “둘째에게 꼭 파리올림픽

한국P&G, ‘파리올림픽 기획전 위크’ 실시…대표 브랜드 최대 55% 할인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네이버 쇼핑 채널에서 진행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사인 P&G가 다가오는 2024 하계 올림픽을 기념해 ‘한국P&G 파리올림픽 기획전 위크(WEEK)’를 내달 5일까지 네이버에서 진행한다. P&G는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평범하고 위대한 일상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모든 날들의 챔피언(Everyday Champions)’ 캠페인 슬로건을 새롭게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기획전은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포함해 모든 날들의 챔피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P&G 대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일상을 책임지는 다양한 제품의 할인 혜택과 함께 풍성한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네이버 쇼핑 채널에서 다우니, 페브리즈, 질레트, 오랄비, 헤드앤숄더, 팸퍼스 등 P&G의 인기 생활용품을 최대 55%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의 올림픽 기념 패키지 제품도 만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행사 대상 제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했다.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7명에게 이번 올림픽 개최지인 파리 등 원하는 여행지를 방문할 수 있는 5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그 외 14명에게는 국내 특급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기획전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쇼핑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P&G 관계자는 “모두가 열광하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국가대표 선수들과 모든 날들의 챔피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값진 도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P&G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15년째 올림픽 및 패럴림픽 월드와이드 공식 파트너로 활약 중이다. 오는 2028년 LA올림픽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평등과 포용성,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긍정적 영향력 선도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주류‧음료부터 아이스크림까지”…식품업계 주력상품이 된 ‘제로’

‘오상욱·구본길에 박상원·도경동’ 뉴 어펜져스, 올림픽 3연패를 부탁해!

대표팀 은퇴한 김정환·김준호 대신 박상원·도경동 합류 파리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올림픽 3연패 정조준 국제대회 경험 풍부한 구본길과 오상욱 역할 중요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뉴 어펜져스’(펜싱과 인기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를 합친 말)를 구성해 단체전 3연패에 도전한다. 올 여름 파리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기존 오상욱(대전광역시청)과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에 박상원(대전광역시청)과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이 가세해 팀을 이뤘다. 2012년 런던 대회서 루마니아를 꺾고 한국 펜싱 단체전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해당 종목이 올림픽서 제외된 2016 리우 대회를 건너 뛴 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며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멤버였던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는 환상적인 팀워크를 과시하며 세계 최강의 위용을 자랑했다. 이들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지난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범접할 수 있는 상대가 없었다. 맏형 김정환이 도쿄올림픽을 마친 뒤에도 은퇴를 잠정 연기하면서 세계 최강의 ‘어펜져스’가 파리에서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올해 초 김준호가 국가대표 은퇴를 공식 선언한 데 이어 맏형이자 김정환도 이번 파리 올림픽에 나서지 않으면서 더는 ‘어펜져스’를 국제무대서 보기는 어려워졌다. 대신 ‘뉴 어펜져스’가 아쉬움을 대신한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국제경험이 풍부한 구본길이 새로운 리더로 등극한 가운데 한 때 사브르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에이스 오상욱이 건재하다. 여기에 신예 박상원과 도경동이 파리행 멤버로 낙점됐다. ‘뉴 어펜져스’는 올해 3월 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치른 남자 사브르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합작한 경험이 있다. 새 멤버 박상원과 도경동은 오상욱이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올해 2월 조지아 트빌리시 월드컵서 구본길, 성현모(국군체육부대)와 함께 출전해 단체전 우승을 이룬 적도 있다. 3월 초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에서는 구본길, 하한솔, 도경동, 박상원이 금메달을 합작했다. 문제는 경험이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구본길, 오상욱과 달리 도경동(1999년생)과 박상원(2000년생)은 올림픽이 첫 출전이다. 맏형 구본길과 막내 박상원의 나이 차이는 무려 11살이다. 신진 선수들이 올림픽 무대에서의 중압감을 이겨내는 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 이로 인해 올림픽 무대서 산전수전 다 겪은 구본길과 오상욱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이들의 경험에 신진들의 패기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원조 어펜져스’ 못지않게 ‘뉴 어펜져스’ 또한 올림픽서 대형 사고를 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랑프리 전원 탈락’ 펜싱 사브르, 올림픽 3연패 이상 없나 ‘허미미 이어 김민종도 금메달’ 한국유도, 파리서 일내나 [김미옥 교수의 스포츠정책 공감하기] 지역이 주도하는 스포츠도시, 이제는 필요하다 세 번째 우승컵! 이강인, 음바페 없는 다음 시즌 기대↑ ‘물병 투척 이후’ 텅 빈 인천 서포터석, 응원은 더 뜨거웠다

셰플러 상승ㆍ임성재 하락, 찰스 슈와브 3R 희비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을 향해 달리는 임성재(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10만 달러) 우승 경쟁에서 이탈했다. 25일(현지시간) 임성재는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89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에 그쳤다. 임성재는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로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7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데이비스 라일리(미국)가 14언더파 196타로 단독 1위를 치고 나가 역전 우승은 사실상 힘들어졌다. 마지막 날 8타 차를 뒤집기는 쉽지 않다. 임성재는 우승이 멀어졌지만 동기부여는 여전히 남아있다. 임성재는 최종일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내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한 세계랭킹 포인트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반면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3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10언더파 200타로 단독 2위가 됐다. 그는 선두에 4타 뒤져 4라운드 대역전..

파리 언팩 앞둔 삼성, ‘마들렌 광장’에 체험 매장 열었다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7월 초 프랑스에서 열리는 언팩 행사를 앞두고 파리 시내 중심지에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을 열었다. 파리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센강과 불과 2km(킬로미터) 떨어진 위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낮 12시30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마들렌 성당 앞에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를 재개장했다.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마들렌은 지난 3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했다. 121㎡(제곱미터) 규모 공간에 스마트폰·웨어러블·PC·TV 등 갤럭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체험 서비스를 늘리는 데 집중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리모델링의 목표는 방문객들을 체험의 중심에 두는 것”이라며 “고급스러운 소재를 활용해 프리미엄 환경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언팩 행사를 앞두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회사는 지난 4월 프..

‘허미미 이어 김민종도 금메달’ 한국유도, 파리서 일내나

올림픽 두 달 여 앞두고 열린 세계유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 2개 쾌거 여자 57kg급 허미미 이어 남자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도 정상 최근 두 차례 올림픽에서 ‘노골드’ 부진 딛고 명예회복 기대감 2024 파리올림픽을 두 달 여 앞두고 한국 유도에 낭보가 잇따르고 있다. 유도대표팀 남자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양평군청·세계랭킹 6위)은 24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kg 이상급 결승에서 조지아의 구람 투시슈빌리를 한판승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선수가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2018년 73kg급 안창림과 100kg급 조구함(이상 은퇴) 이후 6년 만이다. 또한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최중량급에서는 1985년 조용철 현 대한유도회장 이후 무려 39년 만의 쾌거다. 준결승에서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루카스 크르팔레크(체코)를 모로걸기 절반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김민종은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투시슈빌리를 상대로 위장 공격 반칙 2개를 이끌어내며 주도권을 잡았고, 결국 경기 종료 20여 초를 남기고 가로누르기로 제압해 한판승을 따냈다. 김민종의 우승으로 한국 유도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2개의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유도 ‘세계랭킹 6위’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지난 21일 여자 57kg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두 차례 올림픽에서 부진으로 체면을 구겼던 한국 유도는 김민종과 허미미의 활약으로 다가오는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1984년 LA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올림픽 효자종목이 된 한국 유도는 2000년 시드니 대회(은2·동3)를 제외하고 2012년 런던 대회까지 모두 금메달을 가져왔다. 하지만 2016년 리우 대회에서 16년 만의 노 골드(은2·동1)에 머물며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다. 직전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노 골드(은 1·동 2)에 그쳤다. 특히 도쿄대회에서의 성적은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45년 만에 가장 저조했다. 최근 올림픽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한국 유도는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거머쥔 김민종과 허미미를 앞세워 다가오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효자종목의 귀환을 노린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2024 파리올림픽 1차 예선 1위 ‘일본 아닌 한국 선택’ 유도 허미미, 세계 최강자 꺾고 금메달 ‘그랑프리 전원 탈락’ 펜싱 사브르, 올림픽 3연패 이상 없나 85년생 호날두부터 은퇴 예고 크로스까지…뜨거울 유로 2024 무명 안준형 1라운드 깜짝 선두 “이름 석 자 알리겠다”

문체부 유인촌 장관, ‘세계선수권 金’ 허미미에 축전 보내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5. 19-24.)’ 여자 -57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허미미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이번 결실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29년 만에 획득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연장전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리 국민들에게 쾌감과 환희를 선사한 허미미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아울러 “세계 무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허미미는 조부모와 아버지가 한국인이며, 어머니가 일본인인 재일교포 출신으로 1991년 건국훈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1857-1920)의 내손녀(內孫女, 5대손)이다. 성인이 되고 할머니의 바람에 따라 한국 국적을 취득한 허 선수는 태극마크를 달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으며, 두 달 남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기세를 몰아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번 세계유도선수권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결정되는 유도 종목 최고 권위 대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종목에 남자 –60kg급 김원진, -66kg급 안바울, -81kg급 이준환, +100kg급 김민종, 여자 –48kg급 이혜경, -52kg급 정예린, -57kg급 허미미, -78kg급 윤현지, +78kg급 김하윤이 출전해 활약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유인촌 장관·장미란 차관, ‘파리 올림픽 준비’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체부는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이 22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참가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올림픽 준비 일정을 고려해 방문 날짜를 훈련에 영향을 가장 적게 미치는 자율 훈련일로 택했다. 유 장관과 장 차관은 먼저 사전훈련캠프와 급식 지원, 경기력 향상 대책 등 파리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실내사격장과 역도 훈련장, 스포츠클라이밍 훈련장, 럭비 훈련장 등 훈련 현장도 찾아가 자율 훈련일에도 올림픽 참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시설을 점검했다. 유인촌 장관은 “역도 훈련장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차관과 함께 찾아왔다. 선수들이 장미란 차관에게 금메달 기운을 받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2011년 진천선수촌 1단계 준공 이후 시간이 꽤 흐른 만큼 훈련시설 개보수 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훈련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배드민턴과 펜싱 등 파리올림픽 출전 종목의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하며 건의 사항과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방안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선수 식당에서 선수들과 점심도 함께했다. 장 차관은 대회 전 마음가짐과 컨디션 조절법 등 본인의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유 장관과 장 차관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커피차도 준비했는데 점심 식사 이후 선수들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하며 응원에 힘을 실었다. 유인촌 장관은 “출전 선수가 많이 줄었고 성적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선수들이 파리에서 기적을 써줄 것으로 믿고 있다. 선수들이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민들께 환희를 가져다줄 것으로 본다”며, “정부는 우리 국가대표선수단의 노력이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미란 차관은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회가 끝났을 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50일 남짓 남은 기간 하루하루 본인이 해야 할 것에만 집중하면 좋은 성적도 따라올 것”이라며 후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진천 찾은 유인촌 장관 “장미란 차관 金기운 받길”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진천 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찾아 금메달 기운을 불어넣었다. 22일 문체부에 따르면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이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참가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유 장관과 장 차관은 올림픽 준비 일정을 고려해 방문 날짜를 훈련에 영향을 가장 적게 미치는 자율 훈련일로 택했다. 유 장관과 장 차관은 먼저 사전훈련캠프와 급식 지원, 경기력 향상 대책 등 파리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실내사격장과 역도 훈련장, 스포츠클라이밍 훈련장, 럭비 훈련장 등 훈련 현장도 찾아가 자율 훈련일에도 올림픽 참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시설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역도 훈련장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차관과 함께 찾아왔다”며 “선수들이 장 차관에게 금..

파리올림픽 준비 박차, 장미란 “꼼꼼하게 지원”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정부가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안전에 방점을 두고 지낼 유관 기관과 협조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선수단과 국민들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ㆍ패럴림픽(파리올림픽)에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유관 기관 합동 준비단을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준비단에는 문체부를 중심으로 외교부, 질병관리청, 통일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관광공사, 콘텐츠진흥원 등이 준비단에 참여한다. 준비단 제1차 회의는 이날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됐다. 이번 준비단 회의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유관 기관에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아울러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회 관람 방안과 올림픽·패럴림픽 현장을 찾은 전 세계인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코리아하우스의 운영..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2024 파리올림픽 1차 예선 1위

서채현은 2위로 대회 마무리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리드) 국가대표 이도현이 1위, 서채현이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두 선수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 콤바인(볼더·리드)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본선 출전에 가까워졌다. 스포츠클라이밍 볼더 종목은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이며, 리드 종목은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잡아 6분 동안 가장 높이 오르는 경기다. 이도현은 예선전에서 볼더 84.9점, 리드 72.1점 2위(총점157.0점)로 준결승에 진출해 준결승에서 볼더 59.6점, 리드 88.0점 1위(총점147.7점)로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리드에서 완등을 하여 100.0점을 획득했고 볼더에서 34.5점으로 최종 1위에 올랐다. 이도현은 “볼더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리드 경기가 주종목이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았다”며 “리드에서 완등을 해 너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채현은 예선전에서 볼더 49.7점, 리드60.1점으로 11위(109.8점)로 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는 볼더 79.2점, 리드60.1점으로 1위(총점139.3점)로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볼더 54.2점 리드 80.1점으로 최종 2위(총점134.3점)에 올랐다. 한편,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종목에 나선 신은철은 한국 신기록 5.095초를 세웠지만 0.01초 차이로 8강에 진출하지 못했고, 여자부 정지민은 8강에 진출했지만 최종 6위로 마무리했다.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의 파리올림픽 티켓 획득의 도전은 계속된다.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시리즈(OQS) 2차’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진행된다.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시리즈 점수를 합산해 콤바인 남녀 각각 10장과 스피드 남녀 각각 5장의 올림픽 티켓이 주어진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리행 티켓 잡아라’ 스포츠클라이밍, 올림픽 예선 출격 정지민·서채현, 2024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동메달 이영건·신운선, 아이스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동반 우승 ‘엄홍길 이어 두 번째’ 산악구조협회대원, 히말라야 쥬갈 1봉 등정 대한산악연맹, 늘봄학교 ‘꿈을 Climbing!’ 운영

이도현,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서 최종 1위…여자부 서채현 2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리드) 국가대표 이도현이 1위, 서채현이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이번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리드)과 스피드가 진행됐다. 이번 상하이 예선전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은 콤바인(볼더·리드)에서 남자 이도현이 1위, 여자 서채현이 2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본선 출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스포츠클라이밍 ‘볼더’ 종목은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다. ‘리드’ 종목은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잡아 6분 동안 최대한 높이 오르는 경기다. 이도현은 예선전에서 볼더 84.9점, 리드 72.1점 2위(총점 157.0점)로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볼더 59.6점, 리드 88.0점 1위(총점 147.7점)로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리드에서 완등을 하여 100.0점을 따냈고 볼더에서 34.5점으로 최종 1위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이도현은 “볼더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리드 경기가 주 종목이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았다”면서 “리드에서 완등을 하여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서채현은 예선전에서 볼더 49.7점, 리드 60.1점으로 11위(109.8점)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 볼더 79.2점, 리드 60.1점으로 1위(총점 139.3점)로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결승전에서는 볼더 54.2점 리드 80.1점으로 최종 2위(총점 134.3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종목에서 신은철은 한국 신기록 5.095초를 세웠지만 0.01초 차이로 8강에 진출하지 못했고, 여자부 정지민은 8강에 진출했지만 최종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의 파리올림픽 티켓 획득의 도전은 계속된다.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시리즈(OQS) 2차’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진행된다.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시리즈 점수를 합산해 콤바인 남녀 각각 10장과 스피드 남녀 각각 5장의 올림픽 티켓이 주어진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이도현,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서 최종 1위…여자부 서채현 2위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리드) 국가대표 이도현이 1위, 서채현이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이번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리드)과 스피드가 진행됐다. 이번 상하이 예선전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은 콤바인(볼더·리드)에서 남자 이도현이 1위, 여자 서채현이 2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본선 출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스포츠클라이밍 ‘볼더’ 종목은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다. ‘리드’ 종목은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잡아 6분 동안 최대한 높이 오르는 경기다. 이도현은 예선전에서 볼더 84.9점, 리드 72.1점 2위(총점 157.0점)로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볼더 59.6점, 리드 88.0점 1위(총점 147.7점)로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리드에서 완등을 하여 100.0점을 따냈고 볼더에서 34.5점으로 최종 1위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이도현은 “볼더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리드 경기가 주 종목이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았다”면서 “리드에서 완등을 하여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서채현은 예선전에서 볼더 49.7점, 리드 60.1점으로 11위(109.8점)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 볼더 79.2점, 리드 60.1점으로 1위(총점 139.3점)로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결승전에서는 볼더 54.2점 리드 80.1점으로 최종 2위(총점 134.3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종목에서 신은철은 한국 신기록 5.095초를 세웠지만 0.01초 차이로 8강에 진출하지 못했고, 여자부 정지민은 8강에 진출했지만 최종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의 파리올림픽 티켓 획득의 도전은 계속된다.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시리즈(OQS) 2차’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진행된다. ‘2024 파리올림픽 예선전’ 시리즈 점수를 합산해 콤바인 남녀 각각 10장과 스피드 남녀 각각 5장의 올림픽 티켓이 주어진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우상혁 2m27 준우승 “아쉽지만 내일부터 다시 노력”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2024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남자 높이뛰기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우상혁은 19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서 2m27의 바를 뛰어넘어 호주의 리스 유알(2m30)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우상혁은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이었으며 당시 2m29를 기록한 바 있다. 우상혁은 첫 번째 시기인 2m15를 가볍게 넘더니 2m20과 2m24 역시 1차 시기에 넘었다. 하지만 2m27을 3차 시기 만에 넘은데 이어 2m30을 끝내 넘지 못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반면, 금메달을 차지한 유알은 2m30을 두 번째 시기서 넘었고 마지막 도전이었던 2m33을 넘는데 실패했다. 경기가 끝난 뒤 우상혁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지난 카타르 대회에서 나쁘지 않게 뛰었으나, 오늘은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며 “다음 출전 대회에서 잘 뛸 수 있도록 내일부터 다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 목표인 파리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최선을 다해 올림픽에서 더 높이 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리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우상혁은 개인 최고 기록인 2m36을 넘을 경우 충분히 메달권 진입이 가능하다. 우상혁은 당분간 숨을 고른 뒤 다음달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24 대만 오픈 대회에 나선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제는 매치 퀸’ 박현경 “좋은 에너지 받고 미국행” 류현진 5이닝 무실점 시즌 3승, 타선도 화끈하게 지원 한화 페라자 스리런, kt 강백호도 홈런…14개로 공동 1위 ‘K J CHOI 아일랜드’ 새긴 최경주, 역대 최고령 우승 ‘밝고 활발’ FC서울 린가드 뜨나…홈 대구FC전 출격 대기

강경민·우빛나·이민지 등 女핸드볼 파리올림픽 대표팀, 진천선수촌 소집

▲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에 한국 단체 구기 종목 대표팀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하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13일 충북 진천 선수촌에 소집됐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에는 강경민(SK), 우빛나(서울시청) 등 국내 실업리그의 간판선수들이 대부분 소집됐으며 헝가리 리그에서 뛰는 류은희(헝가리 교리)는 6월 유럽 전지훈련 때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일까지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하는 대표팀은 6월 유럽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7월 초 다시 진천선수촌에 모여 7월 8일 2차 유럽 전지훈련을 떠나고 이후 곧바로 올림픽 본선이 열리는 프랑스로 이동한다. 올림픽 핸드볼은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상위 4개국이 8강에 올라 단판 승부로 메달의 주인을 가린다. 우리나라는 올림픽 본선에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독일, 슬로베니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파리 올림픽 핸드볼 여자부는 7월 25일에 첫 경기가 열린다. 올림픽에서 남녀를 통틀어 유일하게 11회 연속 본선 진출 기록을 보유했고, 1988년 서울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던 한국 여자 핸드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따냈고, 2012년 런던 대회 때는 4위에 올랐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올림픽 사상 최초로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겪었고, 2021년 도쿄에서는 8강까지 진출했다. 최근 국제 무대에서 흐름은 매우 좋지 않다. 지난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완패하며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놓쳤고, 12월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예선리그와 결선리그에서 1승5패를 기록, 역대 세계선수권 출전 사상 최악의 성적인 22위에 머물렀다. ◇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1차 훈련 소집 명단 ▲ 감독= 헨리크 시그넬 ▲ 코치= 에릭 라르홀름, 안톤 클라에손, 반야 라디치 ▲ 골키퍼= 박새영(삼척시청) 이민지(SK) 정진희(서울시청) ▲ 레프트윙= 서아루(광주도시공사) 정가희(부산시설공단) 신은주(인천시청) ▲ 센터백 및 레프트백= 김다영 신진미(이상 부산시설공단) 한미슬(인천시청) 조수연 조은빈 우빛나(이상 서울시청) 강경민(SK) ▲ 라이트백= 이혜원(부산시설공단) 강은서(인천시청) ▲ 라이트윙= 김하경(SK) 전지연(삼척시청) 송지영(서울시청) ▲ 피봇= 강은혜(SK) 김보은(삼척시청) 송해리(부산시설공단)

‘브레이킹 세계랭킹 1위’ 진조크루 김헌우, 파리올림픽 최종일정 돌입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헌우가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한 마지막 일정에 돌입한다. 2024 파리올림픽이 2개월여 남은 가운데, 김헌우는 16일 첫 번째 OQS 출전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브레이킹 종목은 5월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헌우가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한 마지막 일정에 돌입한다. 2024 파리올림픽이 2개월여 남은 가운데, 김헌우는 16일 첫 번째 OQS 출전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브레이킹 종목은 5월

‘파리행 티켓 잡아라’ 스포츠클라이밍, 올림픽 예선 출격

5월 상하이, 6월 부다페스트서 2차례 올림픽 예선 여자부 간판 서채현, 스피드 정지민 등 출격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이 파리올림픽 예선전에서 본선 티켓 획득에 도전한다. 한국 남녀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스포츠클라이밍 파리올림픽 예선전에 나선다. 파리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은 콤바인(볼더링+리드)과 스피드, 2개 종목으로 치른다. 예선전에서 콤바인 남녀 각각 10장의 티켓과 스피드 남녀 각각 5장의 티켓이 걸려있다. 상하이와 헝가리에서 열리는 두 대회 성적을 합산해 파리올림픽 본선에 나설 최종 주인을 가린다. 상하이 대회는 오는 16일 남녀 볼더링 예선을 시작으로 19일 2개 종목 남녀 결승전이 잇따라 펼쳐진다. 스포츠클라이밍 대표팀은 이번 예선전에 총 12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콤바인에는 여자부 서채현, 서예주, 사솔, 김자인이 나서고, 남자부에는 천종원, 이도현, 송윤찬이 출전한다. 스피드 부문에서는 여자부 정지민, 노희주, 성한아름과 남자부 정용준, 신은철이 각각 출전한다. 35세의 ‘암벽 여제’ 김자인부터 16살 고등학생 송윤찬까지 파리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기 위해 나선다. 한국은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20 도쿄올림픽에서 남자부 천종원과 여자부 서채현이 나섰지만 아쉽게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다. 서채현이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예선을 2위로 통과하며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지만 결선 성적이 8위에 그치며 올림픽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특히 주종목 리드에서는 예선 성적이 1위였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욱 컸다. 한국은 이번 파리올림픽 예선전서 최대 6명 정도까지 본선 티켓을 따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올림픽 본선에서 최소 2개의 메달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여자부는 2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노리는 간판 서채현을 비롯해 스피드의 정지민에게 큰 기대를 건다. 정지민은 한 달 전 열린 ‘2024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월드컵 남녀 통틀어 최초 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정지민은 개인 최고 기록인 6.623초를 세웠다. 대한산악연맹 관계자는 “최근 경기력을 보면 스피드의 정지민이 올림픽에서 사고를 칠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자부에서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콤바인 은메달에 빛나는 이도현과 2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노리는 천종원, 스피드 신은철 등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지민·서채현, 2024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동메달 ‘엄홍길 이어 두 번째’ 산악구조협회대원, 히말라야 쥬갈 1봉 등정 대한산악연맹, 늘봄학교 ‘꿈을 Climbing!’ 운영 이영건·신운선, 아이스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동반 우승 서채현·이도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

브레이킹 대표팀,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1차 대회 ‘장도’…전지예·권성희 출전

▲ 전지예(사진: 올댓스포츠)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출전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최종 예선 대회에 출전한다.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회장 강일성, 이하 KFD)은 우리나라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이 오는 18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브레이킹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이하 OQS) 1차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오는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13일 밝혔다. OQS는 브레이킹 뿐만 아니라 스포츠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BMX 프리스타일 종목의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출전권이 걸린 올림픽 최종 예선 대회로, 축제 형식으로 두 번에 걸쳐 중국 상하이(5월 16일~19일)와 헝가리 부다페스트(6월 20일~23일)에서 개최된다. 브레이킹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이는 종목이다. 2022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WDSF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얻은 포인트 누적 순위 및 출전국/보편성 TO 기준에 따라 남/여 각 40명의 선수들이 OQS에 출전하며, 파리올림픽 최종 예선인 OQS 1차, 2차 대회에서 얻은 포인트 합산(성별당 7명씩), 출전국(1명씩), 보편성을 위한 특별 출전권(Universalityㆍ2명씩) 기준을 통해 남녀 각 10명의 선수가 올림픽 최종 출전권을 거머쥐게 된다. 이미 올림픽 직행을 확정한 선수들을 포함하여 남/여 각 16명이 출전하는 파리 올림픽 본선에는 남/여 각 부문에 국가 당 최대 2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이번 OQS에는 우리나라 브레이킹 국가대표팀 남자부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김홍열(Hong10)을 비롯한 김헌우(Wing), 박인수(Kill)와 여자부 전지예(Fresh Bella), 권성희( Starry)가 출전한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OQS 1차, 2차 대회 포인트 합산 상위 7위 이내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정형식 감독은 “올림픽 최종 예선을 위해 그 동안 출전한 대회에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체력 강화와 신체 가동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했다”며, “올림픽은 전 세계 비보이, 비걸들에게 동일하게 처음 펼쳐지는 무대이다. 올림픽 본선 무대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국민 여러분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FD의 강일성 회장은 “우리나라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은 브레이킹 사상 최초의 올림픽 본선 무대에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을 해 왔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OQS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올림픽 최종 예선에 출전하는 우리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에 많은 분들께서 응원과 격려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OQS 1차 대회 브레이킹 경기는 오는 18일 오후에 예선과 32강 경기가, 19일에는 16강부터 결승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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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의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올림픽 코카-콜라사의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파워에이드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