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5, 獨 전기차 비교평가서 1위 올라

[AP신문 = 배두열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스코다 엔야크 RS, 벤츠 EQB, MG 마블 R을 앞서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19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과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차’라고 평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자이퉁(Auto

아이오닉5, 독일 유력 車전문지 전기차 평가서 ‘1위’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를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과 효율적인

EV9·리릭에 EX90까지···자율주행시대 ‘큰놈’들이 온다

그래픽=홍연택 기자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대형 전기SUV들이 올해부터 줄지어 출시된다. 기아 EV9을 비롯해 캐딜락 리릭, 볼보 EX90, 현대차 아이오닉7 등이 출격을 예고하면서 ‘완전 자율주행’ 시대의 기틀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17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

전기차, 배터리만 중요한 게 아니다?···타이어에 숨겨진 비밀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기차의 성능을 높이기 위한 기술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전기차의 성능은 배터리가 좌우하지만, 안전과 효율을 책임지는 타이어의 중요성도 부각되는 모습이다. 내연기관차보다 무겁고 조용한 전기차의 특성상 타이어에도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는

에디슨 ‘직류시대’ 꿈 이룬다…전기차 급속충전기 만든 韓과학자

전기硏, 10년 연구개발 끝에 ‘반도체 변압기’ 개발송·배전할 땐 교류, 일상생활 전자제품은 직류 활용반도체로 ‘고전압 교류→저전압 직류’ 효율 극대화”에너지 효율 극대화, 전기차 충전시간 줄어들 것”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변압기’를 통해 전기차를 급속 충전하는 기술을

르노코리아 XM3 E-테크,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수상

[AP신문 = 배두열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관 ‘2023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XM3는 지난 2021년 ‘올해의 소형 SUV’ 및 ‘올해의 디자인’ 부문 수상에 이어 이번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부문까지, 누적 3관왕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지난 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여해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부

일본은 전기차를 안 만드나? 못 만드나?

[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전기차 경쟁이 격화된 가운데 일본 자동차 업계는 ‘거북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하이브리드 전략 고수와 전동화 전환 후 일본 내 일자리 감소 우려로 정부 측 대응이 늦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의 자동차 수출은 1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