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대표팀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다음달 자국에서 여리는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다.
17일(한국시각) 음바페는 이날 유럽축구연맹(UFFA) 유로 2024조별리그 오스트리아와 1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레알 마드리드의 입장이 확고하기 때문에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며 “소속팀의 결정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끌고 있는 U-23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금달을 노리고 있다. 1998년생인 음바페는 와일드카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었다.
음바페 역시 올림픽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그러나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로2024에 출전한 선수의 파리 올림픽 출전을 금지했고 음바페도 예외는 아니었다.
두 대회를 모두 소화하면 일정상 채력적으로 너무 힘들다는 것이 이유였다. 음바페는 이미 유로2024 프랑스 대표팀 일원으로 뛰고 있다.
음바페는 “프랑스 U23 대표팀에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꼭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며 올림픽에 나설 후배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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