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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 예방 점검에 나섰다.
오 차관은 13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성대전통시장을 찾아 장마철 대비 수해 예방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전점검은 저지대에 위치해 침수피해 위험이 큰 시장특성을 감안, 평년보다 더 많은 비가 예상되는 장마철에 대비해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차관은 이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12일부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본부, 기초자치단체와 협업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상인들은 장마철에 대비해 시장 내 침수 취약 구역을 자율 점검하는 등 침수 피해 대비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수해 예방 사전 점검을 위해 12일부터 한 달간 저지대, 하천변 등 수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장, 배수불량 등으로 상습 침수구역이 있는 시장, 최근 3년간 침수 피해시장을 대상으로 관련 기관, 전문가와 함께 배수시설, 전기·위험시설 안전조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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