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달’ 맞이 삼성전기 아이들의 ‘지구 위한 실천’은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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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오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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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달’ 맞이 삼성전기 아이들의 ‘지구 위한 실천’은

[참고사진]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3)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삼성전기

삼성전기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10일부터 5일간 수원사업장에서 사내 어린이집 아동들의 환경 작품 전시회를 연다.

11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수원사업장 사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참여해 환경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주제로 직접 제작했다. 아이들은 자연물을 이용한 ‘아름다운 숲의 보물’, 재활용품으로 만든 ‘멸종위기 동물’, ‘동물들이 살기 좋은 자연’, 아이들의 시각으로 제작한 ‘환경신문’ 등을 만들었다.

삼성전기는 사내 식당 앞 로비에 작품을 전시해 임직원들이 하루에도 수 차례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 부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환경의 달의 의미와 지속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전달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참고사진]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1)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삼성전기

삼성전기는 어린이집 아동의 환경보호 작품 전시회를 이달 말 부산사업장에서도 개최하고, 세종사업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참여해온 생태보전 활동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임직원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업장 건물 1시간 소등, 폐휴대전화 수거, 사내 식당 테이크아웃 친환경 용기 전환 등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인 ‘제로웨이브’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삼성전기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은 다양한 평가기관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동종업계 최초 카본 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 국내 모든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 인증, 글로벌 ESG 평가 지수인 ‘FTSE4Good’ 지수 13년 연속 선정,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 지수 15년 연속 선정 등의 성과를 냈다.

[참고사진]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2)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삼성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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