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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가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이 한풀 꺾이면서 1% 가까이 하락한 채로 장을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50(-0.79%) 내린 2701.17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5681억원어치 팔아치운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542억원, 18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인 SK하이닉스(0.24%), 현대차(0.94%), 기아(0.25%)는 올랐다.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1.67%), 삼성전자우(-0.48%), , 셀트리온(-0.84%), POSCO홀딩스(-2.46%), KB금융(-1.51%), 삼성전자(-2.07%), 삼성바이오로직스(-1.87%)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7포인트(0.17%) 오른 864.71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410억원어치를 순매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269억, 981억원어치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리노공업(3%), HPSP(1.01%) 등이 상승했다. 그러나 엔켐(-0.54%), 에코프로비엠(-2.93%), 에코프로(-3.53%), 알테오젠(-5.95%) 등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원 내린 1377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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