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11개월 된 아기가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대구 달서경찰서와 대구신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5분께 달서구 한 아파트 24층에서 생후 11개월 된 아기가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사망한 아이의 고모인 4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집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A 씨를 비롯한 친척들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파트에 있었던 가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1보] 뉴욕증시, 상승 마감…나스닥 0.27%↑
- 은성수, ‘병역 기피’로 고발당한 아들 위해 13차례 부정청탁 전화
- [1보] 국제유가, 상승…WTI 0.34%↑
- 롯데마트·슈퍼, 장자도 바다 가꿈이 위촉
- 서울시, 상습정체 G밸리 수출의 다리 일대 교통체증 해소 방안 마련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