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무조건 잡고 싶은 토트넘, SON 터지고 노팅엄 잔류 본능 눌러야 산다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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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7 오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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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무조건 잡고 싶은 토트넘, SON 터지고 노팅엄 잔류 본능 눌러야 산다

▲ 토트넘 홋스퍼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연합뉴스/AP/REUTERS/EPA
▲ 토트넘 홋스퍼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연합뉴스/AP/REUTERS/EPA

▲ 토트넘 홋스퍼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연합뉴스/AP/REUTERS/EPA
▲ 토트넘 홋스퍼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연합뉴스/AP/REUTERS/EPA

▲ 토트넘 홋스퍼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연합뉴스/AP/REUTERS/EPA
▲ 토트넘 홋스퍼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연합뉴스/AP/REUTERS/EPA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애스턴 빌라와 치열한 4위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토트넘, 이번에는 잔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노팅엄과 만납니다. 

양팀 모두 절박하기는 마찬가지, 특히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물론 5위를 하더라도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확대 개편안에 따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팀의 성적이 좋을 경우 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도 4위 직행이 가장 마음이 편한 상황, 빌라가 맨시티에 1-4로 완패하면서 양팀의 승점 차는 2점 차로 좁혀졌습니다. 

노팅엄은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강등권인 18위 루턴 타운에 3점 차입니다. 

17라운드에서 히샤를리송과 클루세프스키의 득점으로 노팅엄을 2-0으로 꺾었던 토트넘은 좋은 기억만 떠올려야 합니다. 

지난 시즌 리그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두 이겼던 토트넘

손흥민은 두 번째 만남에서 한 골을 넣으며 승격팀 노팅엄을 한 수 가르쳤습니다. 

15골로 득점 부문 5위에 올라와 있는 손흥민의 한 방이 다시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아시안컵 이후 책임 의식을 더 강하게 가졌고 리그 7경기 3골 3도움으로 자기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고 있습니다. 

사랑한다고 밝혔던 브레넌 존슨의 감각도 좋은 편, 수비벽만 튼튼히 세운다면 승산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노팅엄은 생존 본능이 무섭습니다. 장신 공격수 우드의 힘과 엘랑가의 지원이 승부의 관건입니다. 

빌라는 까다로운 브렌트포드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16골을 기록 중인 왓킨스의 부상 회복 여부가 관건입니다. 

왓킨스가 빠진 빌라는 디아비와 바일리로 버티고 있지만, 브렌트포드에는 토니와 무페이 등 개성 넘치는 공격진이 존재합니다. 

빌라와 토트넘의 4위 확보 경쟁은 1위 싸움을 벌이는 리버풀과 아스널, 맨시티 못지않은 흥미로움을 안기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OTT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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