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 옆으로가는 차! 이거 상용화 돼?!” 현대모비스, ‘모비온’ 공개

오토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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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오후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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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옆으로가는 차! 이거 상용화 돼?!” 현대모비스, ‘모비온’ 공개

▲ 현대 모비스의 모비온/ 출처: 게티이미지

현대모비스, CES 2024에서 새로운 전기차 ‘모비온’ 공개

현대모비스 CES 2024에서 새로운 전기차(EV) ‘모비온’ 프로토타입 주행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모비온’은 ‘e-Corner System’을 탑재하여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움직임을 실현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차량은 옆으로 이동하거나 대각선으로 이동하고, 정지 상태에서 피벗턴(pivot turn)을 할 수 있다.

▲ 현대 모비스의 모비온/ 출처: 게티이미지
▲ 현대 모비스의 모비온/ 출처: 게티이미지

현대모비스 ‘모비온’ 혁신적인 기능

모비온의 네 바퀴는 ‘e-Corner System’에 의해 각각 개별적으로 제어되어, 옆으로 이동하거나 대각선으로 이동하는 등의 독특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모비온에는 자율주행 센서와 램프 기술도 특징적으로 강조되었다. 세 개의 라이다(LiDAR)가 자율주행용 센서로 통합되어 있어, 옆으로 이동하거나 가까운 물체를 인식하는 데 유용하다.

▲ 현대 모비스의 모비온/ 출처: 게티이미지
▲ 현대 모비스의 모비온/ 출처: 게티이미지

‘모비온’의 디자인 및 안전 기능

모비온은 ‘Exterior Lighting’을 포함한 다양한 표시 기능을 도입했다. 특히, 프론트 범퍼의 LED는 안전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모비온을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차량으로 만든다.

▲ 현대 모비스의 모비온/ 출처: 게티이미지
▲ 현대 모비스의 모비온/ 출처: 게티이미지

현대모비스의 기술력 및 연구 개발

현대모비스는 센서, ECU에서의 센서 퓨전, 안전 제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제품에는 전동화, 브레이크, 샤시 및 서스펜션, 스티어링, 에어백, 조명, 자동차용 전자 장치 등이 포함된다. 현대모비스는 한국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독일, 중국, 인도에 4개의 기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모비온’의 시장 전망

현대모비스의 ‘모비온’은 차량의 움직임과 기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자동차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발전을 예고한다. 이 차량은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현대모비스의 기술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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