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의 모습./뉴스1 DB |
술에 취해 아버지뻘 택시기사를 밀치고 욕설한 20대 만취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6일 폭행 혐의로 A씨(27)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정차한 택시에서 운전석에 있던 택시기사 B씨(62)에 욕설을 하고 밀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만취 상태로 택시를 타고 광주 북구 신안동의 자택으로 향하던 중 기사에게 시비를 걸어 말다툼하다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택시기사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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