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감에 한국 떠났던 천재 아역배우
1968년, 영화 ‘꼬마 신랑’의 흥행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김정훈은 그 시절 대한민국 영화계의 아역 배우 출신 아이콘이었습니다. ‘미워도 다시 한번’ 시리즈 등을 통해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민 남동생으로 자리매김했죠. 그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한 달에 열 편 이상의 영화를 촬영하며, 한 편당 20만 원의 수입을 올리는 등 당시로서는 엄청난 수익을 올렸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안정을 찾은 김정훈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돌보고 있습니다. 바이오 관련 회사에서 근무하며 서울과 담양을 오가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가족들은 각각 미얀마, 홍콩,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는 가족을 위해 당분간 한국에 머물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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