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뉴욕 달군 공연에 해외 매체들도 ‘주목’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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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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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뉴욕 달군 공연에 해외 매체들도 ‘주목’

방탄소년단 정국_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_현장 포토(2)
정국 /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미국 뉴욕의 주말 밤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해외 매체들도 주목했다.

정국은 지난 24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한국 솔로 가수 최초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정국은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함께 신곡 ‘3D’의 스포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에 해외 유수의 매체들도 주목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세찬 빗줄기가 가늘어지는 동안, 정국은 카리스마와 활기 넘치는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장악했다”라며 “섬세한 안무와 부드러운 보컬을 자랑한 정국은 래퍼 라토와 함께 솔로 싱글 ‘세븐’ 무대를 선보였다”라고 전했다.

미국의 음악 매거진 빌보드는 “공연의 마지막이 다가오자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히트 곡들로 마무리하려 한다’고 소개했다”라며 “‘퍼미션 투 댄스’ ‘다이너마이트’ ‘버터’ 등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했던 곡들이 방탄소년단 메들리의 하이라이트였다”라고 보도했다.

빌보드는 이어 “정국이 무대를 떠난 뒤에도 그의 공연은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대형 스크린에 정국의 이름과 ‘3D’라는 수수께끼 같은 티저 영상이 흘러나왔다”라고 신곡 스포일러를 부각시키며 두 번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 발표를 앞둔 정국을 집중 조명했다.

정국은 오는 29일 ‘3D (feat. Jack Harlow)’로 약 2개월 만에 컴백한다. ‘3D’는 닿을 수 없는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1, 2, 3차원의 시선이라는 소재로 위트 있게 풀어낸 R&B 팝 장르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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